IPA 세대간 상생고용 지원사업 동참
임금피크제 적용에 따른 인건비 절감액으로 청년채용 확대
임금피크제 적용에 따른 인건비 절감액으로 청년채용 확대
인천항만공사(ww.icpa.or.kr․IPA)가 임금피크제 도입에 따른 인건비 절감액으로 청년 정규직을 신규 채용하는 ‘세대간 상생고용 지원사업’에 동참한다.
‘세대간 상생고용 지원사업’은 장년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청년 고용 촉진을 목적으로 하며, 청년 정규직을 채용한 기업에 정부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지난해 8월 도입돼 시행 중이다.
IPA는 조직 생산성 향상 및 청년 채용 활성화를 위하여 당초 2017년 상반기 예정이었던 신규 채용을 금년 하반기로 앞당겨 시행하였으며, 이에 따라 지난 21일 관할 지방노동청에 세대간 상생고용 지원사업」참여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바 있다.
특히, IPA는 내년부터 임금피크제 적용 직원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에 따른 인건비 절감액을 신규 청년 채용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