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n 인천 남항 조성을 위한 항만 대청소 실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가 20일 오전 IPA 임직원, 인천항시설관리센터, 남항 서부두 입주업체 등 60여명과 함께 깨끗한 항만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12월 20일 오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 남항 서부두 인근 배후부지는 각종 쓰레기들이 무단 투기되는 상습 취약지역으로서,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자주 발생되는 곳이다.
이날 서부두 환경정화활동에는 총 60여명이(인천항만공사 30명, IPFC 10명, 남항서부두 입주업체 20명) 참석해 환경정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 후 2팀으로 나누어 폐기물을 수거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IPA는 쾌적한 항만 조성을 위해 환경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환경개선활동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남항과 내항, 인천시 소재 해수욕장 등 총 10회이상 취약지역의 환경정화활동으로 약60톤의 폐기물을 수거, 처리 완료했다. IPA 조종화 항만관리팀장은 “인천항이 앞으로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항만이 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12월 20일 오전 인천 남항 서부두 일대에서 인천항만공사 직원과 입주업체 직원이 부두 곳곳에 떨어져 있는 해양폐기물, 쓰레기 등을 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