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신개념 어촌마리나역(驛) 서산 삼길포항에 조성
서산 삼길포항에 해양레저관광을 위한 어촌마리나역(驛)이 작년 10월 설계를 시작으로 금년 6월 계약을 거쳐 7월 착수예정이다.
해양레저활동의 기반이 되는 어촌마리나역은 소규모 마리나시설로 요트 등 레저 선박의 보급 및 휴식 등이 이루어지며 선박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수용하는「해상간이역」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으로, 삼길포항에는 16선석 마리나와 공중화장실을 조성할 예정이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국내 최초로 삼길포항에 어촌마리나역을 국비 23억을 투입하여 년내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며, 향후 해양레저활동 네트워크의 구심점이 되는 선진 해양관광 테마도시로 거듭날 것”임을 강조했다.
어촌마리나역 조성완료시 해양레저활동과 연계하여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서산의 메카로 자리매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