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바다의 날 기념 바다주간 해안가 대청소 실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해안가 정화활동 지속 추진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해안가 정화활동 지속 추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제21회 바다의 날 및 바다주간을 기념”하여 인천항 항계 내 영종도 남단의 호안석축 구간을 대상으로 지난 5월31일(화)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주관으로 해양환경관리공단 인천지사, 법무부(인천보호관찰소), ㈔한국해양기업협회 등이 참여 해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영종도 남단 호안 석축에서 어업활동 잔해인 폐어망, 로프, 통발을 비롯해 조류를 타고 밀려 온 폐스티로폼, 패트병 등 한강 하류에서 유입된 생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특히 이번 대청소는 바다의 날을 맞아 영종도 주변의 환경개선은 물론, 바다환경의 중요성 인식과 함께 쾌적한 인천항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