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폐스티로폼 ZERO화 캠페인 및 정화활동 실시
영종도 해안가 폐스티로폼 등 해안쓰레기 일제 수거 예정
영종도 해안가 폐스티로폼 등 해안쓰레기 일제 수거 예정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해안가 폐스티로폼 ZERO화 캠페인 행사”를 개최하여 인천항 항계 내 영종도 남단의 호안 6㎞ 구간에 걸쳐 4월21일(목)에 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주관으로 인천해역방어사령부, 해양환경관리공단 인천지사, 영종도해양환경감시단(시민단체), 지역 어촌계 등 약 110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특히, 해안가 주변의 육상과 어업활동과 관련해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및 조류를 타고 밀려 온 폐스티로폼, 폐어망 및 해안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할 예정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유관기관 및 영종도 시민의 자율적 참여 속에 실시하는 해안가 폐스티로폼 ZERO화 캠페인은 인천항의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 부각과 함께 시민들의 해양환경보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