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경인항 해양수리현상 조사용역 보고회 개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광열)은 그간 인천지역의 항만개발 진행으로 해양환경 변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환경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해양수리현상 관측시스템 등을 구축하고자 인천항․경인항 해양수리현상 조사용역을 2012 ~ 2016에 거쳐 수행중에 있다.
본 용역은 인천광역시 중구, 서구, 남구, 연수구 전면 해상, 인천항 및 경인항 일원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과업내용은 인천지역 항내 해수유동, 퇴적물 이동 등 수리․퇴적현상을 정량적으로 파악하고 수치모형실험 등을 통하여 해양수리현상 관측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그 성과를 토대로 효율적인 항만개발 및 기능유지와 환경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12월 22일 개최하는 용역 보고회는 그동안 조사해온 연차별 관측자료 등을 토대로 예측되는 각종 해양수리현상에 대하여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 하고자 하는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