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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A 연어자원 증강 및 관리를 위한 어미연어 포획 및 채란 시작

FIRA 연어자원 증강 및 관리를 위한 어미연어 포획 및 채란 시작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는 연어의 자원 증강 및 관리를 목적으로 2015년 10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강원도 양양 남대천, 강릉 연곡천, 고성 북천·명파천 등 4개 하천으로 회귀하는 어미연어를 맞이할 준비를 한다고 밝혔다.※ 소하성 어류: 일생의 대부분을 바다에서 생활하고 산란기가 되면 하천, 호수 등지에 거슬로 올라가서 산란하는 어종으로 연어, 송어, 철갑상어 등이 있다.

연어는 바다에서 살다가 자기가 태어난 하천으로 돌아와 산란하는 모천 회귀성 어류로 일생 한 번 산란하고 죽으며, 부화된 어린연어는 바다로 내려간 후 2~5년만에 성숙하여 어미가 되어 산란을 위해 회귀한다.

이번에 회귀하는 연어는 2012년(4,500천마리)과 2013년(6,500천마리)에 방류한 어린연어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어미연어 포획량은 21천여마리, 방류량은 15,000천마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FIRA 양양연어사업소(소장 홍관의)는 목표달성을 위해 주 소상 하천인 남대천을 대상으로 불법어업 단속과 생존율 향상을 위한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산란 어미연어의 유전자 샘플 채취 및 유전 정보관리를 통해 차후 회귀하는 연어와의 친자확인 등 연어의 이동경로 및 방류효과 증명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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