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 청년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다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지난 10월 12일 전국 12개 해양수산계 고등학교(협의회장 정귀권)와 공동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7년까지 청년 일자리 기회 7,000개 제공 프로젝트 추진 선언(‘15. 9. 16.) 이후 한 발 더 나아가 공단과 해양수산계 고등학교간의 실질적인 상호협력을 구체화하고자 마련되었다.
협정문에 따르면 공단은 직장체험, 청년 인턴 등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해양수산계 고교는 수요에 맞는 준비된 인력을 양성하고 배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게 된다. 이를 통하여 숙련된 해양수산계 산업인력의 경력단절 또는 여타 산업계 누출을 일정 부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단은 이번 협정이 해양수산계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은 물론 선박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12개 전국해양수산계 고등학교협의회(회장 완도수고 교장 정귀권) 회원은 다음곽 같다. - 경남해양과학고등학교 (교장 박유근) - 부산해사고등학교 (교장 이정관) - 성산고등학교 (교장 조동수) - 신안해양과학고등학교 (교장 박광수) - 여수해양과학고등학교 (교장 차행천) - 완도수산고등학교 (교장 정귀권) - 울릉고등학교 (교장 김해식) - 인천해사고등학교 (교장 김명식) -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 (교장 박진홍) -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 (교장 전웅주) - 포항과학기술고등학교 (교장 신동근) -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 (교장 김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