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334:소조기 둘째날 세월호 사고현장 수중수색 상황
세월호 침몰 184일째 6개월을 맞이하는 16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15일 저녁부터 16일 오전까지 2차례에 걸쳐 19회 39명의 잠수요원을 투입하여 수중수색을 실시했으나 추가로 실종자를 발견하지는 못하고 있다.
16일 수중수색은 124명의 잠수 인력을 동원하여 정조시간 전·후 해상기상·조류·유속 등을 감안하여 5층 조타실 및 선수좌현격실, 4층 선수좌현격실에 대한 수색과 4층 선미다인실, 3층 선미의 장애물 제거 및 수색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해상수색은 군·경 및 관공선 37척, 민간어선 14척, 항공기 7대 등을 동원, 해상·해안 및 도서지역을 광범위 수색활동 예정이다. 이날 현재 실종자 구조 현황은 다음과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