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309:세웧호 침몰 민관군 합동구조팀 수색에 주력
세월호 침몰 131일째인 24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3층 중앙식당ㆍ선수 다인실ㆍ객실, 4층 중앙 객실ㆍ선수 다인실ㆍ선미 다인실 등에 대해 수색과 장애물 제거작업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며, 4층 선미 다인실에 대한 장애물 제거 및 수색작업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날 해상수색에는 군ㆍ경ㆍ관공선 62척, 민간선박 32척, 항공기 16대를 동원할 계획이다. 전날 23일(토)엔 13회 26명, 18회 36명의 잠수요원을 잇달아 투입한데 이어 이날 새벽 10회 20명 등 41회 82명의 잠수요원을 투입하여 수중 수색을 했으나, 추가로 희생자를 수습하지는 못했다.
중조기인 이날 예보된 정조 시간은 01:17 / 07:46 / 13:04 / 19:01 등 4회로, 작업현장의 조류와 유속 등 해상상황을 감안하여 수중수색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24일 현재 실종자 구조 현황은 다음과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