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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256:팽목항 제8호 태풍 너구리 내습 대비 대피 계획

속보256:팽목항 제8호 태풍 너구리 내습 대비 대피 계획
팽목항 실종자 가족 지원시설 등 이전 안전조치 강화 실시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본부장: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는 7일 진도군 지역이 북상중인 제8호 태풍‘너구리’의 직·간접적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실종자 가족 대피, 지원시설 이동 등 피해 방지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대책 기본방향으로 태풍 기간 중 팽목항의 지원시설은 일시 철거한 후 다시 설치할 계획이며, 진도실내체육관의 경우 내륙에 있는 점을 고려하여 그대로 두고 자체적으로 안전조치를 강화한다.

팽목항 실종자 가족 지원에 필수적인 식사·건강(의약품)·치료 관련 시설은 이날부터 전남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소재(팽목항에서 3km 거리에 있음)의 전남대 자연학습장으로 옮길 예정이다.

다른 자원봉사 시설은 일시 철거한 후 보관했다가 태풍이 지나가면 복귀시키기로 했다. 팽목항에서 근무 중인 정부기관 및 자원봉사인력은 전남대 자연학습장으로 이동하여 실종자 가족 지원업무를 계속 수행할 계획이다.

각 기관에서 설치한 텐트는 소관기관에서, 나머지 가족지원용 텐트 등 기타시설은 전남도와 진도군에서 철거·보관했다가 다시 설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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