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울릉 초대형카페리 취항
내차 타고 울릉도 여행가능해
묵호-울릉 전천후 대형카페리
내차 타고 울릉도 여행가능해
묵호-울릉 전천후 대형카페리
기존 2척 이어 추가 투입 운항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에서 울릉도를 오가는 항로에 초대형 카페리 여객선이 추가 투입돼 5월 5일부터 정시간 취항한다. 이에 따라 기존 씨플라워호와 씨플라워2호에 이어 이 선박 투입으로 인해 울릉도 취항 선박은 3척으로 늘어나 울를도와 독도를 찾는 일반인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대아고속해운(회장 황인찬)은 한반도 최동단에 위치한 울릉도와 독도를 찾는 관광객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여객 안전과 편의증진을 위해 전천후 운항이 가능한 초대형 카페리 여객선 썬플라워2호(하단 사진)를 이날 투입해 정기취항에 착수한다.

이번에 투입되는 썬플라워2호는 4,600톤급 길이 70.81m 여객정원 805명, 차량 50대와 다량의 화물을 적재할 수 있는 대형여객선으로 울릉도 개항이후 가장 큰 여객선이다. 이 선박은 오전11시20분 묵호를 출항하고, 오후 16시 울릉도에서 묵호로 출항하는 매일 1항차 운항을 제공하게 된다.
또 울릉도에서 독도 방문의 여객 수요를 감안해 기존 2척 중 한척을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 울릉도와 독도를 오가는 여객에 대한 서비스를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
아울러 묵호-울릉 항로에 썬플라워2호가 취항하게 되면 그간 기상악화에 따른 결항률이 낮아 져 서비스에 애로가 있었으나 앞으로는 안심하고 울릉도에 여행할 수 있고, 특히 저렴한 가격으로 차량 선적이 가능해 자가용을 가지고 울릉도로 향할 수 있어 울릉도 관광의 일대 변화가 예상된다. (사진:울릉도 좌측 접안부두와 우측 썬플라워2호 안내 데스크)
아울러 묵호-울릉 항로에 썬플라워2호가 취항하게 되면 그간 기상악화에 따른 결항률이 낮아 져 서비스에 애로가 있었으나 앞으로는 안심하고 울릉도에 여행할 수 있고, 특히 저렴한 가격으로 차량 선적이 가능해 자가용을 가지고 울릉도로 향할 수 있어 울릉도 관광의 일대 변화가 예상된다. (사진:울릉도 좌측 접안부두와 우측 썬플라워2호 안내 데스크)

아울러 화물 수송으로 인한 울릉도서민의 생활 안정과 편의를 증진함은 물론 원활한 여객수송과 여객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수송능력의 증가로 지역경제 발전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사진:썬플라워 2호의 일반실과 우등실 전경)

대아고속해운은 이에 앞서 지난 2월 1일 동해지방해양항만청에 내항여객운송사업 증선 사업계획을 신청한 후 계류안전성 평가와 선박조정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 받아 4월 26일 정식 인가를 받아 5월5일 묵호-울릉 항로에 취항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