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연안여객선 안전운항 다짐
인천항 연안 여객선사 간담회 개최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선원표)은 1월 20일(목) 인천항 연안여객선사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 중(2.1~2.6) 안전하고 원활한 여객 수송과 여객서비스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선원표 청장은 안전운항을 통한 사고예방과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선사들의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고, 선사들은 특별수송기간 중 연안여객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여객선 이용 활성화와 서비스 개선을 위한 폭넓은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고객만족도 제고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우리고속훼리㈜ 김동록 사장은 자체 서비스 점검을 하는 등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고객들에게 질 높은 여객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앞으로도 연안여객선사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여객서비스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