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 9일 해사노동협약 발효 대비 세미나 개최
국내 유일의 선박검사 및 국제안전경영규약(ISM Code) 심사 기관인 한국선급(회장 오공균)이 오는 7월 9일 14시부터 부산 한진해운빌딩 28층 대강당에서 한국해양수산연구원과 공동주관으로 “해사노동협약 발효 대비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토해양부 후원으로 개최되는 세미나에서는 ▶ 해사노동협약 이행계획 및 방침 ▶ 선원법 및 하위법령 개정 주요내용 ▶ 해사노동협약 대응방안 및 준비사항 등에 대한 주제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선급 관계자는 “해사노동협약의 발효 및 선원법 개정/시행을 앞두고 선사 및 관련단체의 원활한 준비업무를 위하여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적 연구를 바탕으로 해사노동협약의 검사대행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교육과정을 개설과 기술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동 협약의 이행준비를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