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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23만여명 뱃길 이용

설 연휴 5일간 약 23만여명 뱃길 이용

  

설 연휴 여객선 이용객 전년보다 4만1천여명 늘었다.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정유섭)은 17일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 12일(금)부터 16일(화)까지 5일동안 여객선 이용객이 23만6천여명, 차량 39만여대로 전년보다 여객 4만1천여명, 차량 9천여대가 증가한 것으로 발표했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지역별 여객선 이용객은 전년대비 포항 581%, 군산 397% 등 모든 지역에서 증가했다.


설 연휴 기간 중 일부항로에서는 풍랑주의보, 고파고 등으로 운항통제 및 결항이 일부 있었으나 대부분의 항로에서 귀성객 수송이 원활히 이뤄졌고, 기항지 마지막 선박 이용자제 홍보와 폭주 예상항로의 귀성객 이용 현황을 사전에 파악하여 증회 운항함으로써 민원 발생을 최소화했다.


조합은 아울러 서울, 부산 등 11개 지역에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기상정보, 여객선 운항상황 등을 실시간 파악하는 한편 여객선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시로 여객선 운항정보를 안내했다.


또 설 연휴 특별수송 준비기간 중 여객선 안전장비에 대한 세심한 점검으로 선박안전에 위험을 줄 수 있는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선박종사자, 관계기관 등과 긴급 비상체계를 유지하여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갖추어 연휴기간 동안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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