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송년특집:충청권 연안여객 54만6천명 수송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임송학)은 2009년도 충청권 연안여객선 수송실적을 집계한 결과 이용객 수가 54만6천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23%(102천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항로별로 보면 일반항로인 대천/장고도는 32% 증가한 194,216명, 대천/외연도는 29% 증가한 67,747명, 대천/영목은 17% 증가한 234,143명으로 평균적으로 24%가 증가하여 일반항로 모두가 증가 추세를 보였으며,
□ 보조항로는 안흥/가의도가 33% 증가한 16,399명, 오천/초전은 6% 증가한 18,742명, 구도/고파도는 2% 감소한 14,798명으로 평균적으로 11%가 증가하여 일반항로의 절반 수준을 유지했다.

앞으로 대산지방해양항만청은 도서지역 방문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도모하고자 명절(설, 추석) 연휴, 하계 피서철 기간에 특별수송지원반을 운영하여 신속한 행정처리로 급증하는 여객의 원활한 수송을 지원하고, 연 4회 항로점검을 실시하여 여객선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발굴하여 해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