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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해사인

에스토니아 알리기에 나선 신동규 씨 그는 누구인가

에스토니아 알리기 신동규씨 그는 누구인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LG전자의 전신인 금성사에 입사하여 오디오 수출부서에서 독일어권 시장을(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담당했다. 그 후, 1996년 독일 지역전문가 과정을 지내면서 독일어 고급과정, 독일의 정치와 경제제도에 대한 공부를 하고 비즈니스 독일어 시험(Geschäftsdeutsch)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는 등 독일 지역 전문가으로 평가되고 있다.(사진: 작년 11월에 베이징에서 있었던 투자박람회에서 에스토니아 참관자들과 함께---맨 좌측이 신동선 씨)

 


이에 1997년 스웨덴 스톡홀름 지사 근무를 시작,  IT 제품 거래처 개발에 큰 역할을 수행한데 이어 1999년 북유럽 판매법인 설립과 함께 IT 제품담당 매니저 역할을 담당한 후 2001년 스웨덴 현지에서 퇴사했다.


LG전자 퇴사 후 한국의 중소기업의 대 북유럽 시장 수출 창구역을 맡아 TV, DVD, Monitor 등의 수출을 도왔고 그 이후로 사업 개발 방면의 컨설턴트 역할을 계속하고 있다. 특히 2009년부터 에스토니아 경제부 소속인Enterprise Estonia에서, 한국의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고 에스토니아 수출기업들의 대 한국 수출을 돕는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다.


에스토니아는 아직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아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아직 한국에서 직접 진출한 기업이 없기 때문에, 언론을 통해 에스토니아를 알리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한국의 주요 기업들에게 에스토니아의 투자 환경을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다.


언어 배우기를 좋아하여 영어, 독일어, 스웨덴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프랑스어, 노르웨이어도 어느 정도 할 줄 알고 있으며, 현재는 러시아어를 독학으로 배우고 있다.


그는 또 언어와 문화가 다른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기 좋아하기 때문에 에스토니아라는, 한국인들에게는 미지의 나라를 소개하는 일에 만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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