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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권역 연안여객 2개월 연속 증가

5월중 전년 동월대비  17% 증가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덕일)은 지난 5월 인천항 연안여객수가 작년 5월 13만6022명에 비해 17% 증가한 15만930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작년에 비해 전반적으로 연안여객수가 증가한 것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증가했으며, 또한 좋은 기상여건으로 인한 운항 횟수 증가에 따른 것으로 기인한 것으로 보이며, 작년 10월부터 도입된 인천시민 50% 운임지원도 널리 알려지면서 여객선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나는데 한몫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인천권역 12개 항로중 10개 항로에서 여객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대부/이작항로가 5,827명에서 42% 증가한 8,286명, 인천/연평항로는 5,150명에서 39% 증가한 7,147명이 이용했다.


특히, 이작 항로의 경우 TV 예능프로그램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인천/이작, 대부/이작 2개 항로 모두 여객증가가 두드러졌으며, 연평항로의 경우에는 남북한 긴장관계가 지속되면서 접적지역에 대한 언론인등이 많이 방문했기때문으로 보인다.


이에 반해 이용객이 줄어든 항로는 2개 항로로 인천/대난지 항로가  선박검사(5.8~15)로 인하여 운항횟수가 줄어들어 1,627명에서 31% 감소한 1,127명이 이용하였고, 인천/제주항로는 1만4211명에서 12% 감소한 1만2484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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