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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막스사이즈 선형 상승 BDI 소폭 상승

유조선 대부분 항로 및 선형에서 하락세


46주차 케이프사이즈 시장은 성약이 사실상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태이며 현재의 운임수준이 손익분기점을 밑돌고 있기 때문에 계선하는 선박이 점차 늘고 있다. 평균 BCI는 1,052.82 포인트로 45주차에 비하여 10.95% 하락하였으며, 일별지수는 1,016포인트까지 하락, 유럽/극동 항로의 케이프사이즈 1일 용선료는 45주차 평균 1만 1,500달러에서 1만 달러로 추락했다.


파나막스사이즈 시장은 태평양수역을 중심으로 동절기를 대비한 석탄 운송수요가 증가하면서상승세로 전환되었다. 평균 BPI는 45주차 대비 18.44% 상승한 895.4포인트였으며, 일별지수는 953포인트까지상승하였다.. 극동 수역 항해용선의 1일 용선료는 45주차 평균 4,500달러에서 6,350달러로 상승하였으며, 대서양 수역 1일 용선료는 45주차 평균 5,500달러에서 6,200달러로 상승했다.


핸디막스 시장도 화물운송 수요 부족으로 약세를 면치 못하였으나, 바닥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으며, 흑해/중동행 화물이 증가하면서 소폭 상승, 평균 BSI는 45주차 대비 1.77% 상승한 540.0포인트를 기록하였음. 일별지수는 556포인트까지 상승하였으나, 태평양 수역 용선료는 45주차 4,000달러에서 3,000달러로 하락했다. 46주차 BDI 평균 지수는 전주대비 0.12% 상승한 828.20포인트를 기록하였으나, MRI 지수는 14.4포인트가 하락한 414.7포인트를 기록했다.


46주차 VLCC 시장에서는 용선계약 건수가 전반적으로 감소한 가운데, 세계 석유수요 증가세가 오는 2009년 상반기까지 둔화될 것이라는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전망이 발표되면서 대부분의 항로에서 운임 하락세가 확산되었다.


지난 1주일간의 VLCC 성약건수가 25척을 기록하고, 중동 해역의 향후 1개월간 선적 가능한 대기선박이 86척을 기록하는 등 모두 감소세를 나타냈다. 중동-극동향 VLCC 운임은 전주 대비 3.4% 하락한 WS 70.0을 기록했으며, 중동-유럽향 운임은 평균 WS 60.0로 전주와 같은 수준을 유지하는 데 그쳤다.수에즈막스 시장에서는 11월 선적 물량에 대한 용선계약이 완료되면서 수요가 크게 감소했다. 이에 따라 운임은 지중해 및 서아프리카 항로를 중심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46주차 HR 컨테이너 용선료 지수는 44.1포인트(6.2%) 하락하여 665.1을 기록했다. 이로써 HR지수는 지난 4월 9일 이후 연속 32주째 하락했다. HRCI는 지수를 구성하는 총 14개 선형 지수 중 12개 지수가 하락하여 용선시장의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여주었다. 특히 1,200TEU급 선형이 전주 대비 8.9포인트(12.5%), 3,500TEU급 선형이 4.0포인트(13.3%)씩 하락하여 전체적인 지수하락을 주도하였다. Piers Global Intelligence Solutions는 최근에 발표한 자료에서 미국의 교역상황이 악화되고 있으며, 2010년 이전에는 상황이 반전되기 힘들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러한 세계경제 침체로 인해 컨테이너 선박 용선시장 용선료 동향 컨테이너 선박 용선시장이 전반적으로 활동이 둔화된 가운데, 용선료가 추가적으로 4~5% 하락했다. 특히 중간급 선박에서 과잉선복의 문제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Contex 패널 브로커에 따르면, 1,700TEU급(geared) 선박의 용선료가 1일 9,000달러를 기록하였는 바, 이는 1년 전 용선료(12개월 용선기준)의 절반 수준에 그친 실적임. 또한 1,100TEU급 선박의 경우 1일 용선료가 7,000달러에 근접하고 있으며 용선기간은 2개월에서 6개월 사이인 것인로 알려졌다. 일부 선주의 경우, 용선한 선박의 사용수준(utilization level)이 떨어질 경우 반선 또는 용선료의 재협상이 가능하다는 조항(exit clauses)을 삽입한 용선계약에 동의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46주차 건화물선 시장에서는 익명의 그리스 선주에 의해 5척의 중고선 거래가 발생했다.


Nord Sun(2004년 건조, 7만 6,830DWT)호, Nord Satrun(2005년 건조, 7만 6,620DWT)호, Lake Harumi(2006년 건조, 5만 5,699DWT)호, Nordholt(2005년 건조, 5만 5,697DWT)호, Cosmos(2001년 건조, 5만 326DWT)호가 매각됐다. 46주차 유조선 시장에서는 2척의 중고선 거래가 발생했음. Atlantic Crown(2007년 건조, 4만6,600DWT)호와 Atlantic Eagle(2007년 건조, 4만 6,600DWT)호는 각각 5,750만 달러에 MOSK사 에게 매매되었다.


46주차 해체선 시장에서는 최근 해체선가 하락에 힘입어 총 13척의 거래가 발생하여 연중 최다를 기록했다.<자료제공KMI정책동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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