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손현규)는 (주)가고오고의 포항~울릉 항로 정기여객선 독도페리호(921톤)가 선박엔진교체 및 선박검사를 위해 19일부터 2008년 2월 28일까지 휴항에 들어간다.
이 선박은 (주)독도관광해운의 “나리호”에서 2007. 7. 13부터 (주)가고오고의 “독도페리호”로 선명을 변경한 후 재 취항하여 포항~울릉 항로를 주 5회 왕복 운항했으나 선박안전운항을 위하여 선박중간검사 및 선박엔진교체를 하기 위해 휴항에 들어간다
포항청에서는 동 선박이 휴항하더라도 포항~울릉간 정기여객선 썬플라워호가 있어 관광객 및 울릉주민들의 수송에는 전혀 지장이 없으므로 많은 여행객이 포항,울릉,독도에 다녀 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