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화합 행사 지원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참석 및 후원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에 앞장서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박성현)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만들기 위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화합 행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19일, 20일에 각각 치러진 광양·여수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사에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여 격려하고,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을 후원하여 지역사회 장애인들과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나눴다. 17일 개최된 광양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서산나래(원장 박정은)와 YGPA 항만사랑봉사대가 장애인과 함께 만든 수제 간식을 나눠주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섰다. 또한, 19일 개최된 여수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는 그간 지역 내 지체장애인의 복지 향상 및 자활․자립 활동을 지원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여수시재가장애인총연합회(회장 문상엽)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 20일에는 중마중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이 주최한 제2회 광양시 거북이 마라톤 행사에도
포항항 안전사고 예방 위해 민·관이 뭉쳤다포항해양수산청, 4월 22일부터 5일간 항만안전캠페인 실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를 항만안전문화주간으로 설정하고 포항신항, 영일만항 일대에서 항만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항만종사자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촉진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하역업계, 여객선사, 포항항항만물류협회, 경북항운노동조합 등이 참가한다.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4월 22일과 23일 포항신항에서 캠페인에 참여하고 항운노조와의 간담회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며, 26일에는 포항구항 여객터미널에서 여객선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안심하고 이용하는 포항항 알리기에 나선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캠페인 기간 중 포항항 항만안전협의회를 열어 전국 항만에서 주요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사고 예방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하역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캠페인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한편, 민·관이 협력하여 새로운 시각으로 위험요소들을 살펴 항만종사자가 안전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포항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BPA, 북항 재개발사업지 내 지하구조물 누수 피해 방지 가이드라인 마련한다 매립지반 특수성 반영, 지하수의 방향과 속도 등 데이터 분석 재개발사업지 내 지하구조물 공사 시 설계 및 시공방향 제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지 내 지하구조물 공사 때 발생할 수 있는 누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북항 재개발사업지 내 지하 누수 방지를 위한 설계 및 시공 가이드라인 수립용역’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지는 바다를 매립해 형성된 지역으로 지하주차장, 지하차도 등 지하구조물이 포함된 건설공사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누수 발생으로 사업에 차질을 빚는 피해가 벌어졌다. 이에 매립지반의 특수성을 감안한 설계 및 시공 가이드라인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부산항만공사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기존 설계 및 시공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을 4월에 발주해 6개월 간 시행한다. 이번 용역에서는 북항 재개발사업지 내에 지하수위 측정공을 설치해 지하수의 방향과 속도 등을 전반적으로 조사하고,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누수 방지를 위한 설계 및 시공 방향 등을 제시하게 된다. 이를 통해 향후 북항 재개발사업
해양환경공단 인사발령 □상임이사 신규임용▲ 해양방제본부장 김욱 □부서장▲ 해양사업본부장 김강식
해운물류와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인재,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양성한다5월 1일에서 7일까지 제4회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시험 원서접수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는 5월 1일(수)부터 5월 7일(화)까지 ‘제4회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시험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을 해운물류 분야에 접목시켜 스마트 항만 등 최근의 물류환경 변화를 이끌어 갈 인재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를 양성하여 국내 해운물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제도를 도입하고 2022년 8월부터 국가등록 민간자격시험을 실시해 오고 있다.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국제무역거래, 해운물류론, 정보통신기술요소기술개론, 스마트해상물류기술개론, 해상물류‧정보통신 법규 등 5개 과목으로 구성된 필기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이번 5월 1일부터 7일까지 원서를 접수한 응시자들은 6월 1일(토) 전국 5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필기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올해 해양수산부와 울산항만공사는 현재 국가등록 민간자격인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을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
선가정보 서비스 강화를 위해 선박매매시장 보고서 매 분기 발간 예정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4월 22일(월)「’24년 1분기 선박 매매시장 동향 및 전망」보고서를 발간했다. 공사는 선사의 친환경 선박 도입 및 운영 등을 지원하는 한편,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는 선가정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선박매매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를 분기별로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24년 1분기 선종별 선가 동향, 신조선 발주, 중고선 거래 및 해체선 분석과 향후 전망을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해사기구(IMO,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선박 교체 가속화와 인플레이션으로 신조선가는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U 탄소배출권거래제 시행도 친환경 선박 발주를 증가시켜 선종별 신조선가는 Cape선 11%, LPG선 12%, LNG선 4%, VLCC선 8%, 컨테이너선 26%, PCTC선 1% 등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1분기에 발주된 신조선 394척 중 57%에 해당하는 224척은 대체연료 선박인 것으로 확인된다. 연료 종류별로는 LNG 32%
한화 방산3사, 이순신방위산업전에서 함정사업 역량 과시한화오션, KDDX∙울산급 Batch-III 호위함 등 선보여해군 관계자, 해외 무관단 등에게 준비된 수상함 명가 위상 강조 한화오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 한화 방산 3개사는 24일부터 창원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에서 최신예 함정 기술력을 선보이며 ‘함정 명가’로서의 위상을 과시한다. 한화오션은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울산급 Batch-III 호위함, 장보고-III Batch-II 잠수함, 리튬전지 등 총 4종을 선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함정용 엔진과 발전기, 한화시스템은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를 전시하는 공동관으로 참여한다. 한화오션은 KDDX 개념설계 모형을 전시한다. 관람객들은 이 모형을 통해 ‘첨단 이지스함의 국산화’라는 원대한 목표를 실현하는 한국형 차기 구축함의 뿌리가 ‘한화오션’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난해 한화오션이 ‘선도함보다 뛰어난 후속함’을 건조하겠다는 목표로 수주한 울산급 Batch-III 호위함도 전시한다. 디젤추진 잠수함 중 현존 최강의 성능과 잠항능력을 자랑하는 장보고-III Batch-II 모형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사내 열린도서관 개관 직원 희망 도서 본‧지사 773권 비치 연내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추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최근 사내 도서관을 개관하는 등 인문학 경영을 기관 핵심 가치로 정하고 독서문화 확산에 나섰다. 공단은 지난 15일(월) 세종시 본사 4층에 위치한 휴게 공간에 사내 ‘열린 도서관’을 마련했다. ‘열린 도서관’에는 직원이 기증한 도서 외에도 경제, 인문,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288권이 비치됐다. 전국 18개 지사에도 총 485권의 도서가 지사별 근무 인원수를 고려해 배분됐다. 모든 비치 도서는 올해 초 직원들의 희망 도서 수요조사로 구성됐으며, 공단은 추후 신간 도서 구매와 도서 기증 이벤트 등을 통해 도서 보유량을 1천 권 이상 늘려나갈 계획이다. 공단은 사내 도서관 운영뿐만 아니라 독서동호회 활성화, 독서 프로그램 운영 등도 준비 중이다. 독서동호회와 연계해 대상, 주제별로 추천 책을 소개하는 북 큐레이션 이벤트, 저자와의 만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연내 문화체육관광부의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도 추진한다. 해당 인증은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과 독서프로그램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