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동절기 대비한 따뜻한 기부물품 지원하여 지역사회 온기 전파 부산항만공사는 연말을 앞두고 19일 부산광역시 중구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과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의 관심과 온기를 전하기 위하여 부산항만공사와 부산항보안공사 노사가 함께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은 생필품을 직접 포장하고 가가호호 방문하여 직접 쓴 편지와 함께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부산항만공사가 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희망곳간에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이불 40개를 기부하며 겨울나기에 마음을 보탰다. BPA 홍성준 운영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임직원의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해양교육원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 대국민 생존수영 무료 운영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이하 “교육원”)은 생존수영 교육을 다양한 연령대와 소규모 가족 단위로 함께 교육받을 수 있도록 여수시가 주최하고 교육원에서 주관하여 “대국민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19일부터 진행한다. 대국민 생존수영은 안전한 물놀이 문화와 전 국민의 친수문화를 형성하고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서 다양한 물 환경에서의 적응력과 매년 일어나는 물놀이 사고에 대한 사고 대처 능력을 전 국민에게 함양하기 위해 운영한다. 특히 갑작스럽게 수심이 깊어지는 환경(계곡, 하천, 인공 해변)에서 물에 빠지는 상황을 고려하여 맨몸 생존수영을 교육과정에 포함하여 물에 뜰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자 한다. 나아가 타인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까지 배워볼 수 있다. 오는 11월 19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운영하고 매주 화, 목, 토요일 15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진행한다(12월 5일, 7일 제외).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홈페이지 예약과 전화 예약을 동시에 받고 있으며, 만 5세 이상(2019년생 생일 지난 자)부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예약 사이트: https://book.ys
한국해양진흥공사 2024년 제1회 해운선사 ESG경영 교육 성료해운산업 맞춤형 ESG경영 사례 제공, 관련 종사자 많은 관심과 참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지난 11월 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4 제1회 2024년 해운선사 ESG경영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해운선사들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ESG분야에 대한 이해를 돕고 ESG경영 내재화 및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해운산업 ESG경영 사례를 기반으로 교육을 개최하였다. 주요 교육내용은 △ESG경영에 대한 대내·외 환경 △ESG등급 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 △해운선사 ESG경영 실제적 사례 △「해운선사 ESG경영 가이드북」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서 해운선사들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핵심요소인 ESG경영을 통한 대응 및 선박금융기관들의 탄소 감축, 친환경 전환 요구에 대한 ESG경영 전략 등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해운선사 관계자는 “해운선사 맞춤형 ESG경영에 대한 소개와 ESG경영에 대한 실제적 적용 사례 소개가 도움이 많이 되었다”며, 추후에도 해진공에서 선사들을 대상으로 ESG경영교
한국수산자원공단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 2024년 바다가꿈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쾌거하단포구 바다가꿈 프로젝트 주도‧협력‧지속형 어촌 정비 활동 제시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의 현장 밀착형 지원기구인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는 11월 12일 열린 ‘2024년 바다가꿈 프로젝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바다가꿈 프로젝트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어촌‧바닷가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정비하는 활동인 ‘바다가꿈프로젝트’를 지자체·센터별로 평가하여 우수사례 발굴 및 범국민적 참여 활성화 도모의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에서 제시한 올해 우수사례로는 마을도시화와 어촌 고령화로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사하구 하단어촌계와 함께 ‘같이 모여 가치를 찾다’라는 주제로 연중 추진한 어촌정화 활동 프로젝트다. 부산 하단포구는 부산 근현대사 물류의 중심지이자, 삶의 터전으로, 도심 속 휴양지로 역할을 해왔으나, 최근 어업쓰레기 처리, 방문객 무단 쓰레기 투기, 정기 관리 인원 부족 등 여러 문제에 직면해왔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하단어촌계는 부산어촌특화지원
한국 수산식품, 유럽시장 진출의 교두보 마련해수부-수협 11월 20일 파리 무역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유럽 수출 거점 마련으로 중소 수산기업 지원강화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는 우리 수산식품 기업의 유럽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11월 20일(수) 프랑스 파리에서 ‘파리 무역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그동안 우리 수산식품 수출은 미·중·일 3개국에 집중된 구조였으나, 이번 파리 무역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수출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하게 되었다. 지난 10년간 우리나라 수산식품 수출액 추이를 보면 전체 수출 성장세보다 EU권역 수출 성장세(연평균 8%)가 두드러지며, 특히 프랑스는 EU 국가 중 매우 높은 수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적극적인 시장 개척이 필요하다. 파리 무역지원센터는 EU 복합식품 수입규정, 생산·가공시설 등록, 수산식품 안전성 기준 등 유럽시장의 높은 비관세장벽 대응과 우리 수산식품기업의 현지 정착 등을 지원하면서 유럽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예정이다. 앞으로, 파리 무역지원센터는 유럽 주요국에 대한 수출 유망품목을 발굴하고, 우리 수산식품기업을 대상으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아동을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긍정양육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의 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강준석 사장은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는 이번 캠페인에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의 배정철 원장을 지목했다. BPA 강준석 사장은 “아이의 권리를 존중하고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IPA, 2024년도 인천항 서비스 개선사례 공모전 개최올 한 해 인천항 서비스가 얼마나 좋아졌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본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인천항의 서비스 제공 주체들이 고객 애로사항 개선에 관심을 두고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고객 애로사항 개선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된 ‘고객 애로사항 개선사례 공모전’은 한 해 동안 인천항에서 제공된 각종 고객서비스에 대한 경진대회의 성격을 띠고 있다. 공모 분야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완료된 ▴법·규정·제도 개선 ▴시설 및 환경 개선 ▴인적서비스 개선 분야이며, 파급성·난이도·노력도·지속성을 기준으로 외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인천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단체 임직원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2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전자우편이나 공문으로 IPA에 접수하면 된다. 포상 규모는 총 520만 원이며, 수상자는 12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www.icpa.or.kr)를 참조하면 된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올 한 해 동안 인천항 이용고객을 위해
국립한국해양대, ‘파도의 선율과 함께하는 가을밤의 음악회’ 성료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지난 16일 광안리 만남의 광장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공연 ‘파도의 선율과 함께하는 가을밤의 음악회’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한국해양대 총동아리연합회 ‘온새미로’가 주최했다. 행사에는 국립한국해양대 총동아리연합회 소속 예술분과 동아리가 거리 공연에 참여했다. 특히 씨몬스터, 해프닝스, 소리골 등 3개의 밴드동아리가 직접 나서 대학의 젊음과 열정 그리고 활기찬 분위기를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거리공연뿐만 아니라 대학은 지역주민들에게 대학 및 국립대학육성사업을 알릴 수 있도록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 등 부대행사도 추진했다. 이번 문화공연 행사로 문화 교류의 장을 형성해 지역사회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또 재학생과 지역주민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해 대학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한국해양대 임종세 학생처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공연 행사에 참여한 동아리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대학 동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