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청년소통간담회 개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11월 29일 공단 본사(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 건전한 조직문화와 유연한 근로환경 조을 위한 청년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강용석 이사장은 ‘코엠(KOEM) 청년위원회’ 소속 위원 11명과 함께 육아기 직원 지원 확대, 피복류 개선, 기타 직원 사기 진작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활발히 논의했다. 한편 ‘코엠(KOEM) 청년위원회’는 2021년 세대 간 조화를 통한 근로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발족했으며 올해 구성된 제3기 위원회는 1987년 이후 출생 직원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강용석 이사장은 “다양한 관점을 가진 청년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조직 발전방향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소통을 확대해 활기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해양플라스틱 오염 대응 국제워크숍’개최동아시아 해역의 해양플라스틱 오염 대응을 위한 협력 논의의 장 마련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11월 28일(목) 부산 벡스코에서 유엔환경계획 동아시아해역조정기구(UNEP COBSEA)와 공동으로‘해양플라스틱 오염 대응을 위한 협력적 대응’을 주제로 국제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국제워크숍은 유엔 플라스틱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동아시아 해역의 해양플라스틱 오염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장을 제공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UNEP COBSEA, 인도네시아 환경부, 캄보디아 환경부, 필리핀 환경관리위원회를 비롯해 ING은행, 스위스 소시에테 제네랄은행(Société Générale), 아시아개발은행(ADB), 미국 비영리 환경단체인 해양보전센터(Ocean Conservancy), 독일 국제협력공사(GIZ GmbH) 등에서 8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2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는데 ▲제1세션은 ‘해양플라스틱 오염의 모니터링, 방지, 전주기 관리’ ▲제2세션은 ‘해양플라스
해양환경공단, 침몰선박 체계적 관리를 위한 소통의 장 개최해양환경안전학회 추계 학술발표회에서 침몰선박 특별세션 주관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한국해양수산연수원(부산시 영도구 소재)에서 개최된 해양환경안전학회 추계 학술발표회에서 침몰선박을 주제로 특별세션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발표회에는 위험유해물질 사고 관리 신규물질 추가, 해양산업시설 배출 위험유해물질 영향 평가 및 관리기술 개발 등 최신 연구 성과 약 170편이 공유됐다. 공단은 ‘우리나라 침몰선박 관리현황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특별세션을 주관해 국내 침몰선박 관리사업의 현황과 중장기 정책방향 연구, 침몰선박 정보관리 고도화 방안, 침몰선박 현장실태조사 및 상세위해도 평가 등 5편 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소형선박용 기름여과장치, 2차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야간 홀로그램 안전표지판 등 방제장비 개발 성과와 ‘선박 기인 해양오염 리스크 분석에 관한 연구’ 등을 공유했다. 강용석 이사장은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공단의 침몰선박 관리기술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해 국내 침몰선박 관리 선진화에 앞장서겠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 일·생활균형캠페인 참여기업 선정일하는 문화를 개선해 생산성과 경쟁력 높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지난 11월 29일(금)에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일·생활균형캠페인’ 참여기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일·생활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여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의 3대 핵심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들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해진공은 불필요한 야근 근절, 집중근무시간을 통해 업무시간 집중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과, 유연근무제 장려, 자유로운 연차사용 보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진공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년간 캠페인 참여기업으로 인증받게 되었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일·생활의 균형은 직원들 개개인 뿐만 아니라 회사 발전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향후에도 직원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개방형 직위 공모12월 2일(월)부터 12월 17일(화)까지 해사안전관리과장 직위 모집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024년 12월 2일(월)부터 12월 17일(화)까지 ‘해사안전관리과장(개방형)’ 직위에 대한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사안전관리과장’은 해양수산 분야 재난업무 및 중대재해 총괄, 우리나라 선원·선박 보호를 위한 해적피해 예방, 대테러 업무 및 국제항해선박 보안업무, 해양수산부 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관장하는 과장급 직위이다. 공모 절차는 인사혁신처를 통해 진행되며,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12월 17일(화)까지이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하며, 최종 합격자는 2025년 3월경 임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 및 ‘나라일터’(www.gojobs.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년 팬오션 정기 인사 내정자 발표 팬오션은 12월 2일 오전에 2025년 1월 1일자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승진 인사는 세계 정치/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시장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영업 경쟁력 및 효율성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는 설명이다. ■ 승진 (상무보 → 상무)△ 대형선영업본부장 정상진 상무△ 벌크영업2본부장 서보남 상무 ■ 승진 (실장 → 상무보)△ 전용선사업실장 조양진 상무보
부산항만공사 2024 사내 동반성장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동반성장 대통령 표창 수상은 직원들이 일군 상생 문화의 결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024년 사내 동반성장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최종 8가지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15개 부서에서 제출한 33건의 성과보고서를 내·외부 평가위원이 심사한 결과, 스마트시설부의 ‘항만 하역장비 국산화를 통한 동반성장 적극선도’가 대상을 차지했다. 또,‘결제환경 개선을 통한 협력 중소기업 경영안정화 지원(재무회계부)’과 ‘해운항만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공간 제공 및 공동 R&D 수행(항만연구부)’이 최우수 사례에 뽑혔다. 이외에도 5가지 과제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업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달 26일 항만공사 최초로 동반성장 공공부문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매년 사내 동반성장 경진대회를 열어 항만 생태계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동반성장 사례를 발굴하고자 노력해오고 있다. BPA 강준석 사장은 “지난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사내 동반성장 경진대회에 적극 참여한 모든 직원의 상생에 대한 관심과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
2024년도 항만물류산업 혁신대회 실시혁신 우수사례 5개 선정 및 항만물류산업 발전 유공자 14명 포상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2월 3일(화) 세종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2024년도 항만물류산업 혁신대회’를 개최하여 지방해양수산청과 항만공사에서 추진한 항만물류산업 혁신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04년부터 시작된 항만운영 혁신대회는 국내 항만물류산업의 효율성과 이용자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열려왔으며, 올해부터는 ‘항만물류산업 혁신대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항만물류산업과 관련된 혁신적인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부산항만공사가 국내 최초로 선박 대 선박 방식으로 컨테이너 선박에서의 친환경 선박연료 벙커링과 하역 동시작업 실증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부산항의 경쟁력을 강화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이번 대회에서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된 5개 기관에 장관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항만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게 장관표창을 수여한다. 이를 통해 항만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의 공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