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제1기 주니어보드 발대식 개최수평적 의사소통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참신한 의견과 제안 기대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조직문화 개선과 임직원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젊은 실무자로 구성된 ‘YGPA 제1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공사 정책과 문화에 대해 사내 주니어직원들이 의견을 표출하고 경영에 참여하기 위해 구성된 ‘청년이사회’ 제도이다. 입사 5년 이하 7명의 직원이 주축이 되어, 조직 문화 개선 안건을 발굴하고 경영진 면담, 회의 참여 등을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YGPA 주니어보드는 조직의 소통과 일하는 방식 등 조직 문화 개선에 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능동적이고 활력 있는 조직 문화를 위한 신규 안건 발굴, 임원진 소통, 성과 공유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일할 맛 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주니어보드의 다양한 아이디어에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이겠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공사 주니어보드가 기관 조직 문화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온도탑 100도 향해, 여수광양항만공사 3,500만원 성금 전달YGPA, 사랑의 온도탑 첫 기부를 통해 지역 무장애 환경 조성에 힘써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박성현)는 지난 3일「희망2025 나눔캠페인」전남 동부권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해 3,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캠페인의 첫 기부 기관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62일간 진행되며, 올해 전라남도 모금 목표액은 총 113억 9천만원이다.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1억 1,390만원의 성금이 모일 때마다 온도탑의 온도가 1°C씩 올라가며 최종목표 달성 시 100°C에 이르게 된다. 이 날 공사가 전달한 성금은 여수·광양지역 장애인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무장애 환경을 조성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성현 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올해도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동참해 사랑의 온도가 100도에 도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지역 사랑의 온도탑은 전남도청 광장(서부권)과 여수시청 로타리(동부권)에 설치되어 2025년 1월
BPA 해외물류센터 설명회, 성황리에 마무리수출 및 물류기업 120개사 150여명 참석 BPA의 4개 글로벌 물류센터 이용방법, 현지 통관 등 상담회 병행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우리 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지난 4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BPEX)에서 개최한 해외물류센터 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BPA가 유럽 및 동남아, 미국에서 운영 중인 4개 물류센터를 소개한 이번 행사에는 수출 및 물류기업 120개 사 150여 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BPA는 사전 신청 기업들을 대상으로 물류센터 이용 방법과 지원 내용, 현지 통관 등에 대한 개별 상담회도 진행하였다. BPA 강준석 사장은 “중동 및 우크라이나 사태, 미․중 무역 분쟁으로 글로벌 공급망 위기가 가중되는 상황에서 BPA가 주요 항만 배후에서 확보한 해외 물류센터는 우리 기업들의 수출 물류를 지원하는 든든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설명회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기업 관계자들은 지역별 발표자료들을 부산항만공사 누리집(www.busanpa.com)의 주요사업 – 해외 항만·물류사업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항해수청, 외국인 선원 근로실태 조사외국인 어선원의 인권침해 및 이탈·불법체류 방지를 위한 근로실태 조사 실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오는 12월 10일(화)에 수협,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NGO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연근해 어선 외국인 선원에 대한 근로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구항, 구룡포항 등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할구역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국적의 선원 1,400여명이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동해안의 오징어 등 어황 부진으로 2023년도에 비하여 외국인 선원이 100여명이 감소했다. 이번 근로실태 조사는 영덕군 강구항의 연근해 어선에 승선 중인 외국인 선원들에 대한 폭행·임금체불·여권대리보관·송출료 등 인권침해 유무를 조사하고 외국인 선원의 근무환경 및 거주환경을 점검하는 한편, 선주와의 대화를 통해 어민들의 고충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포항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외국인 어선원 근로실태 조사를 통해 외국인 선원에 대한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근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새만금신항 항만운영 필수시설, 진입도로 개설사업 착공총 984억 원 투입, 새만금 신항 연결도로 공사 본격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2월 5일(목) 새만금신항의 항만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한 첫 도로인 ‘새만금 신항 진입도로’의 개설 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새만금 지역의 배후산업 성장과 대중국 교역 활성화에 대비하여 새만금신항을 환황해권 거점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새만금신항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부두, 진입항로 준설 등 기반인프라를 조성 중이다. 새만금 방조제 전면 해상에 인공섬 형태로 조성되는 새만금신항은 물동량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항만과 육지를 연결하는 진·출입로 개설이 필수적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총사업비 984억 원을 투입하여 2027년까지 신항만과 육지를 연결하는 진입도로 720m, 내부진입도로 1,636m를 건설할 예정이다. 새만금신항 진입도로가 건설되면 배후산단 등과 연계한 원활한 화물처리가 가능하게 되어 새만금신항이 서해중부권 지역의 중추적 항만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새만금 지역의 물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새만금신항의 원활한 항만 운영을 위해 진입도로가 적
부산항만공사, 2024년 부산항 10대 성과 대국민투표 실시국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부산항 우수성과 선정 부산항만공사(사장 강준석, 이하 BPA)는 올해 부산항의 우수 성과를 적극 공유하기 위해 온라인 대국민투표로 ‘2024년 부산항 10대 성과’를 선정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항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투표는「국내 최초 완전 자동화 부두 개장」,「2,440만 TEU 역대 최대 물동량 달성」,「창립 이래 21년 연속 흑자경영 달성」등 총 15개의 주요 성과를 후보로 선정하여 추진되며, 홈페이지 등을 통해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12월 5일(목)부터 11(수)까지 7일간 이루어지는 온라인 투표는 부산항만공사 누리집 공지사항 및 팝업을 통해 후보 중 3가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자 중 100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은 “올 한해 동안 부산항만공사가 이룬 성과를 국민 여러분과 공유·소통하기 위해 올해로 3회차가 되는 대국민 투표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투표 결과를 반영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부산항과 부산항만공사의 주요성과를 국민 여러분과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원격면접시험 등 최초 시행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동해지역 CBT시험 및 원격면접시험(비대면면접시험)을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연수원은 기존 부산, 인천, 목포에서 CBT(Computer Based Test)시험을 시행하고 있으며, 동해지역 해양수산분야 종사자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올해 강원도립대학교와 협력을 체결하고 CBT시험장을 구축하였다. 동해지역 최초로 시행된 이번 CBT시험은 12월 4~5일 2일간에 걸쳐 시행되었으며, 3급·6급 항해사 및 기관사, 소형선박조종사 시험이 진행되었다. 해기사 면접시험은 지금까지 대면면접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나, 시험응시생이 부산지역까지 이동해야 하는 시간 및 비용에 대한 절감, 면접방식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원격면접시험을 시범 시행한다. 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보안조치 등을 마련하고 12월 10일 목포지역 전파전자급 3급 통신사 직종을 대상으로 원격면접시행이 시범 시행되며, 이번 시범 시행을 기반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민종 해양수산연수원장은 “시험 응시생의 편의 및 응시기회 확대, 부족한 해기인력의 적기 수급을 위해 최초로 시행되는 동해지역 CBT시험 및 목포지역 원격면접시험
부산항만공사, 제1회 스마트항만 기술혁신포럼 개최한국형 스마트항만 개념 정립하고 최적 기술 방향 논의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10일과 11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제1회 스마트항만 기술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4월 개장한 국내 최초의 완전자동화 컨테이너부두인 신항 7부두 개장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한국형 스마트항만 시대에, 국내 항만 여건에 부합하는 최적의 기술을 논의하고 발전시키자는 취지에서 금년 처음으로 행사를 마련했다. 그간에는 주로 해외 사례를 기반으로 스마트항만 학술토론, 세미나가 발표되었으나, 실제 우리나라 컨테이너부두 환경에 걸맞는 「한국형 스마트항만 모델」구축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있었다. 부산항만공사는 실제 신항 7부두에 완전자동화부두의 기반시설과 자동화 항만장비를 일괄 공급한 경험과 노하우를 널리 알리기 위해 포럼을 구성했으며, ▲기조강연(바다의 가치, 부산항이 답하다) ▲분야별 발표(부두 기반시설, 자동화, 운영, 지속가능성) ▲종합 토론 ▲부대 행사로 구성된다. 분야별 세부발표에서는 ▲글로벌 항만 자동화 트렌드 및 지향점 ▲항만의 패러다임 변화 ▲항만 탄소중립 정책 ▲진해신항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