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어업인 우리 수산업의 미래를 열다 9월 19일 화요일 서울 올림픽공원서 제1회 한국 여성어업인 전국대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9일(화) 오후 2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여성어업인, 수산업의 미래를 열다’라는 표어 아래 제1회 한국여성어업인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국내 유일의 전국 단위 여성어업인 단체인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이하 한여련)와 해양수산부, 수협이 공동 주관하며 각 지역을 대표하는 2,000여명의 여성어업인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한여련이 작년 말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이후 열리는 첫 전국대회로, 이날 행사에서 해양수산부 김영춘 장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 어촌사회를 이끌고 있는 여성인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여성어업인 등을 대상으로 해양수산부 장관 포상 12점을 수여하여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어촌사회에서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여성어업인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올해 1월「제4차 여성어업인 육성 기본계획(‘17~’21)」을 발표하였다. 그 세부과제로 ‘여성어업인 단체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사업의 일환으로 한여련
도심 속 바다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오세요 9월 23일 ~ 9월 24일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제6회 도심 속 바다축제 열려 이번 주말 9월 23일(토)부터 24일(일)까지 우리나라 수산물 유통의 심장부인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제6회 도심 속 바다축제’가 열린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서울시가 후원하고 수협노량진수산(주)와 동작구청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 등 수산업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수산물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축제기간 동안 노량진 수산시장에서는 제철수산물을 20~30% 가량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활어․초밥․전어구이 등 신선한 수산물 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먹거리장터 및 무료시식 행사가 함께 열린다. 또한, 수산물 경매를 체험해볼 수 있는 ‘모의경매’와 생선회 어종 맞추기 등 퀴즈 행사, 참치 해체쇼, 활어 맨손잡기 체험 등 도심 속 바다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9월 23일 토요일 오후에 열리는 ‘동작바다 콘서트’에는 인기 연예인이 출연하여 신나는 공연을 진행하고, 24일(일) 열리는 ‘제22회 노들가요제’에서는 아이부터 어
해양환경관리공단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지난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담은 ‘2016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난 2013년 첫 발간 이후 올해로 5번째다. 공단은 보고서 발간을 위해 국회·정부, 학계, NGO, 임직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인터뷰, 설문조사 및 중요성 평가를 통해 주요 보고이슈를 발굴했다. 이번 보고서는 이해관계자와 소통과 사회적 책임을 한층 더 강화했으며, ‘생명, 생산, 생활’의 공간인 바다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경영, △지속가능한 주요사업, △지속가능한 주요이슈, △지속가능한 주요성과 등 4대 분야로 나눠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공단의 비전, 성과, 활동을 담았다. 특히,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난 11일 유엔글로벌컴팩트(UNGC) 한국협회 창립 10주년 행사인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 2017’에 참가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2016~2030)를 지지하고 목표달성에 동참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이번 보고서에도 CEO 지지 선언을 수록하고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환경, 사회통합 및 경제번영 위한 SDGs 이행에 참여하겠다는
심사절차 없이 일단 취업하고 본 퇴직공무원 3년새 4.5배 급증 전체 심사대상자 중 36%가 임의취업자 절반 이상은 과태료 면제, 123명은 심사 전 자진퇴직 해 처벌 면해 최근 논란을 일으켰던 살충제 계란 파동 이후 공직사회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퇴직공무원들의 재취업 심사를 강화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지만 여전히 심사 없이 사기업체에 취직하는 공무원의 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남춘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갑, 인천시당위원장)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퇴직공직자 임의취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정부공직자윤리심사위원회의 재취업심사를 받지 않고 임의로 취업한 퇴직공직자의 수가 지난 5년간 947명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전체 심사 대상자의 36%에 달하는 수치이며, 특히 올해 8개월 동안에만 167명이 임의취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임의취업한 퇴직공무원들의 출신을 기관별로 살펴보면 경찰청이 412명으로 가장 많았고 국방부가 99명, 국세청 47명, 국민안전처 29명, 대검찰청 26명 순이었다. 총 947명의 임의취업자 중 해당기관과의 밀접한 업무관련성이 확인돼 취업제한 결정을 받은 사람은 245명(25.8%), 그
강준석 해양부 차관 명태살리기 금융상품 가입에 동참 Sh수협은행 공익 新상품“Sh 보고싶다! 명태야 적금”가입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은 9월 18일(월) 오후 3시에 수협은행 여의도지점을 방문하여 명태살리기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공익상품인 ‘Sh 보고싶다! 명태야 적금’에 가입한다. ‘Sh 보고싶다! 명태야 적금’은 수협은행 부담 하에 예금 잔액의 일부를 명태자원 복원사업에 지원하는 공익상품*이다. 강 차관은 상품 취지와 수익금 활용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우리 국민들이 명태살리기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고 국민생선의 자원 회복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명태 적금’ 가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협은행과 임직원에게는 의미 있는 상품이니 만큼 잘 운영하여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격려와 우리 어업인 복지 증진과 어촌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수협은행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국립해양박물관 쥘 베른의 해저2만리 해양인문학 명사 초청강연 개최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공동으로 해양인문학 작품을 통해 해양문화에 대한 지식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9월 21일 목요일 명사 초청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869년 프랑스 작가 쥘 베른(Jules Verne)이 쓴 고전 과학 소설「해저2만리」를 주제로 개최된다. 「해저2만리」는 네모선장이라는 수수께끼의 인물이 극비리에 건조한 잠수함 노틸러스호의 모험담으로서 당시에는 생소한 잠수함과 해저탐험이라는 주제로 높은 완성도를 지니고 있어 영화와 애니메이션 등으로 제작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도 여전히 많은 독자들이 찾는 인기 높은 문학작품이다. 강연자 노시훈 교수는 프랑스 파리3대학교 불문학 문화과 박사과정을 수료, 현재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해양수산부 국가중요어업유산 자문위원으로 ‘프랑스 해양축제’, ‘해양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등의 논문을 쓴 저명한 해양문화 연구자이기도 하다. 해저탐험, 잠수함 및 바다 속 세계의 이야기와 프랑스의 해양문학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강연을 들을 수 있으며, 국립해양박물관 홈페이지
에어서울 한일축제한마당서 승무원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 마련 에어서울(대표 류광희)이 오는 9월 24일(일), 한일 최대 민간교류 행사인 ‘한일축제한마당 2017’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오는 24일(일), 서울 삼성동 COEX에 에어서울 체험 부스를 설치하고 캐빈승무원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한다. ‘한일축제한마당’은 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05년부터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각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한일 민간교류에 힘을 쏟고 있는 관련 단체 와 기업 등이 참여해 양국의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일본의 크고 작은 10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는 에어서울은 작년부터 한일축제한마당에 함께하며 한일 청소년 교류 및 문화 교류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에어서울이 취항하고 있는 5개의 현 지자체들과 공동으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MINT STAMP 투어’ 등의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 전원에게 각 지차체 경품 등을 증정할 예정이며, 방문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일본 왕복항공권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승무원이 그려주는 페이스페인팅, 사진촬영 등 에
삼성重 글로벌 안전관리 전문가 영입 안전경영본부장에 피터 헤이워드(Peter Hayward) 전무 선임 오일메이저와 글로벌 엔지니어링社에서 35년간 근무한 안전 전문가 삼성중공업은 신임 안전경영본부장에 글로벌 안전관리 전문가인 피터 헤이워드(Peter Hayward, 57) 전무를 선임하였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7월 조직개편에서 '안전경영본부'를 신설하며 안전관리 조직의 위상과 권한을 강화하였으며, 글로벌 전문가를 본부장으로 영입하기 위한 인선 작업을 진행해 왔다. 피터 헤이워드 전무는 1982년 엑손(Exxon)社의 안전 분야 엔지니어(Safety Engineer)로 근무를 시작한 이래, 35년간 오일메이저와 글로벌 엔지니어링社에서 HSE(안전∙환경∙보건)을 담당해 온 전문가이다. 특히, 엔지니어링社 Worley Parsons에서 10년간 글로벌 HSE 매니저로서 호주, 태국, 중국 등지의 플랜트 건설현장 HSE를 총괄했으며, 호주의 엔지니어링 및 해양설치 전문업체 Clough社에서는 호주와 동남아지역 육∙해상 프로젝트의 HSE를 총괄하는 안전총괄 임원을 역임한 바 있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