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가족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선원자녀 장학금 대상자 모집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가 2017년 2차로 고등학생과 대학생의 선원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급을 위한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9월 한달 간이며 10월중에 대상자를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고등학생 120만원 대학생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되며 한사람이 고등학생은 3회 대학생은 4회까지 수혜가 가능하다. 한편, 금년도 상반기(1차)에는 고등학생 48명, 대학생 91명 총 139명을 선발·확정하여 2억6천3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선원가족의 가계안정에 큰 도움을 주었고 하반기(2차)에도 비슷한 수준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선원자녀를 위한 장학금 지급사업은 매년 2차례에 걸쳐 17년째 지급하고 있으며 가족과 떨어져 항해에 나서는 선원의 자녀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올 2017년도부터는 한 학생당 3회 이내로만 장학금을 받을 수 있었던 기존의 제한 제도를 과감히 없애고 학업을 마칠 때까지 지속적으로 선발하여 학비를 전액 책임지고 있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류중빈 이사장은, “앞으로도 선원의 복지증진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
BPA 신항에 외국선원 등 여가활동을 위한 운동시설 설치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신항 내 선원회관을 이용하는 외국선원과 항만근로자들을 위해 다목적 운동시설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5년 12월 10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문을 연 선원회관은 세계 80여개국의 선원들이 정보공유 및 만남과 여가활동 등을 위한 공간으로 이용중에 있다. 다목적 운동시설은 농구와 족구경기가 가능하며, 바닥 전체를 우레탄으로 포장하여 이용자의 안전을 고려하였으며, 건물 1층 일부는 야외 휴게공간으로 마련하였다. 항만공사는 선원회관을 찾는 선원들이 시설 이용을 통해 오랜 선상생활로 지친 몸을 잠시나마 달래고 건강을 되 찾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항만공사 관계자는“신항의 국제적 위상에 걸맞는 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선원 및 항만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 등을 제공하여 신항이 명실공히 세계 최고 항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PA 부산항신항 항만배후단지 현장 실태조사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 67개사를 대상으로‘17년도 항만배후단지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항만배후단지 관리권자인 해양수산부와 합동으로 실시하며, 배후단지 입주업체 총 67개사(북‘컨’배후단지 1단계 30개사, 웅동 배후단지 1단계 37개사)를 대상으로 서면 조사 및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진행한다. 실태조사는 사전에 각 입주업체에 배포된 운영실태조사 체크리스트를 회수하여 작성된 자료를 바탕으로 점검을 진행하며, 입주업체 현장 방문 시에 각종 이행사항 여부 확인, 사업이행실적 및 입주자 건축시설 현황 점검, 애로사항 청취 등을 진행하게 된다. BPA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접수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향후 배후단지 관리규정 및 운영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여,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를 단순 보관기능이 아닌 고부가가치 물류 허브기지로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순직 선원의 유가족과 함께하는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에서는 승선 중 순직한 선원의 유가족에게 장제비일부와 장례식장비를 대폭 할인(30~50%)하도록 전국 장례식장과 협약을 체결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추가하여 2017년 부터는 선원의 장례식장에 조화까지 지원함으로써 유족과 슬픔을 함께 하고 있다. 최근 8월 30일 구룡포 해상에서 발생한 구룡포 수협소속의 803광제호 전복 사고 시,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의 포항 지방 사무소 소장이 사고수습대책상황실에 방문하여 빠른 사고경위 파악 및 업무 보고로 순직 선원 장례식장에도 조화를 지원하였고, 유족에게 장제비 지원을 안내하였다. 2016년 기준으로 선원의 직무상 실종 및 사망자는 77명으로, 연도별 선원의 사고 현황은 최근 3년 기준 17%씩 줄어들고 있으나, 여전히 승선 중 순직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업종별 순직 현황으로는 작년한해 연근해어선이 46명(60%), 내항선이 24명(31%)로 확인되어 국내 내항선원의 순직 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는 “해상 근로자들은 한 가족이라는 믿음아래 금번 사고소식에 안타까움을 보이며, 앞으로도 선원과 선원가족의 기쁨
한국해양대 아시아 4개국 항만관계관 초청 연수 사업 추진 한국해양대학교 동북아해운항만물류연구센터(센터장 남기찬)는 해양수산부 주관 하에 18일부터 22일까지 아시아 4개국(방글라데시, 미얀마, 태국, 베트남) 항만 관련 관계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항만 개발 및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하며 협력국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항만건설 수주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항만 관련 이론 강의와 더불어 부산항만공사, 부산신항만, 울산항만공사 등의 현장 견학을 행하며, 참여국의 항만개발의 방향성 수립을 위한 워크숍 등을 진행한다. 또한 이번 연수기간 중에는 해당국 항만관계자와 우리 기업 등이 만나서 상호 협력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비즈 미팅(BIZ Meeting)’을 열어 해외 항만시장 진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우리 기업들에게 해당국의 항만개발 방향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책임자인 한국해양대 김환성 교수는 “이번 초청연수를 통해 아시아 국가들과 우리나라의 항만분야 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항만물류분야의 선도 국가로서 우리나라의 국제적인 위상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ADD 2년 전 K-9사고 은폐 부실조사 허위발표 2015년 사고 때 졸속 부실 조사, 운용부대에 대한 권고ㆍ지침 전혀 없어 당시 ADD 자체 조사결과와 이번 사고 이후 발표한 원인도 달라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 이철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최근 K-9 자주포 사고와 꼭 닮은 2년 전 국방과학연구소(이하 ‘ADD’)의 사고 당시 ADD의 조사가 매우 부실했고, 방사청과 군에 해당 사고 사실을 전혀 알리지 않은데다, 당시 조사시 내부 보고된 추정원인과 이번에 밝힌 사고원인도 다르다고 밝혔다. 국과연이 적극적으로 책임을 은폐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철희 의원실에서 다수 방사청ㆍ국방부 관계자 및 ADD 내부 보고서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과거 사고도 이번 사고와 마찬가지로 폐쇄기가 완전히 닫히기 전에 연소된 것으로, 발생 당시 ADD에서는 단 하루 6시간 동안 졸속으로 조사가 진행되었다. ADD는 당시 자체조사 후 ① 극한 시험조건에 의한 사격 충격력으로 멈춤자가 정상위치에서 이탈되었거나 이물질 유입에 의한 멈춤자 기능 장애 발생, ② 최근 정부검사에 합격한 로트를 사용, 뇌관 자연 점화 가능성을 추정원인으로 꼽아 내부 보고하였고, 이를 군이나 방사청 어디
CSV 창시자 마이클 포터가 인정한 CJ대한통운 실버택배 CSV 실천 우수 기업 선정, 2015년에 이어 ‘프로젝트 효과성 부문’ 두번째 수상 CJ대한통운이 CSV 실천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CSV포터상을 수상했다. CJ대한통운(대표이사 사장 박근태)은 18일 인천대학교에서 열린 제4회 CSV포터상 시상식에서 ‘프로젝트 효과성 부문’상을 수상했다. CSV포터상은 CSV경영의 개념을 처음 주창한 마이클 포터 미국 하버드대 교수의 이름을 따 2014년 제정된 상이다. 수상자는 마이클 포터 교수와 전문 심사위원들이 엄정한 평가 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CJ대한통운은 실버택배 모델을 통해 기업과 사회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공유가치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CJ대한통운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확대해 온 점을 인정받아 2015년에 이어 두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CSV는 Creating Shared Value의 약자로 기업이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기업적 가치를 창출함과 동시에 사회 문제 해결, 지역사회 기여 등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기업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넘어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정원 이야기 농업기술센터, 도시민 참여형 마을정원 조성 시범추진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는 9월 23일 오전 10시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동래구 충렬대로 348번길 66)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게릴라가드닝(이하 가드닝)‘ 행사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17년 도시민 참여형 마을정원 조성사업의 하나로 운영 중인 마을정원사 양성 프로그램으로, 8월 30일 부터 10월 까지 지역 정원전문가를 초빙하여 동산마을 20여명의 주민이 주도하여 마을곳곳에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마을정원사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가드닝’ 행사는 마을정원사 교육대상 뿐만 아니라 동산마을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하여 함께 정원도 만들고, 가족단위 원예체험도 할 수 있는 주민단합의 장이 될 전망이며, 내년에는 소통하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확대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주민 주도의 마을정원조성 운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환경을 만들고 이웃이 함께하는 소통을 통해,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이던 골목 어귀에 꽃이 피고 있고, 텃밭 상자를 만들고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과정 속에서 마을 전체가 활기차게 바뀌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