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바람이 새로운 부산을 만들어갑니다 제2회 부산정책박람회 개최 부산시는 9월 23일 낮 12시부터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정책축제인 ‘제2회 부산정책박람회’를 개최한다. 부산정책박람회는 시민의 정책 아이디어를 현장에서 듣고 토론하고 상담하는 새로운 형태의 박람회로서, 민선 6기 시민중심의 시정을 표방하는 서병수 시장의 대표적 시민소통 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메인무대 행사로는 부산시민의 정책관심도를 높이고자 시민과 함께하는 ‘도전정책골든벨’ 행사는 부산의 핵심 브랜드 사업에 대한 정책퀴즈쇼로 대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에게는 평창동계올림픽 경기관람권 등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부산과 친근한 개그맨 양상국의 진행으로,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내용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서 시민전문가로 구성된 미래전략자문단이 정책제안을 하고, 공무원과 토론하는 방식의 ‘정책제안발표회’와 6개의 자발적 시민그룹이 다양한 정책에 대하여 ‘시민토론회’를 갖고 수렴된 정책제안을 자유롭게 발언하는 ‘정책제안발언대’도 진행된다. 이밖에 온가족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정책보물찾기 ‘정책차보차’, 어린이 놀이마당, 재활용 업사이클링 체험부스 등 행사도 펼쳐진다. 시민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에 주택가공 공장 개장 일본 최대 건축기업 NICE그룹 입주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신항 웅동배후단지(자유무역지역) 입주업체인 일본 최대 건축기업 NICE그룹이 오는 9월19일(화), 오전9시에 주택가공공장 개장을 한다고 밝혔다. 주택가공 공장은 NICE그룹에서 150억원을 투자하여 2017년 3월에 착공하여 약 9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한 목조주택 자동가공라인(PRE-CUT)을 겸비한 최첨단시설(연면적 35,000평)로서 신항 웅동 1-3단계 배후물류단지 내 약 7,000평의 부지에 건축되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히라타 NICE그룹 회장, BPA 우예종 사장,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진양현 청장, 코트라 인베스트코리아 투자융자실 김승호 실장 등 약 250여명의 주요 내외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NICE그룹은 부산신항 배후단지 최초의 가공공장인 이 공장을 전세계의 생산중심지로 활용하여 대한민국 및 일본은 물론 부산항을 통하여 세계 10여개국으로 수출(Multi Country Consolidation)하는 비즈니스 전략을 가지고 있어 부산항의 신규 물동량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항만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BPA가 신
IPA 사드 여파에 따른 국제여객터미널 의견청취 간담회 개최 인천항 제1·2국제여객터미널 상업시설 대표자 초청하여 운영 애로사항 청취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19일 오전 사드(THAAD)여파에 따른 매출액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제여객터미널 입주 상업시설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한‧중 외교경색의 영향으로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의 중국인 이용객이 급감함에 따라,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터미널 내 면세점, 식당, 편의점, 커피숍, 주방기기 판매업체 등 상업시설 대표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상생 해법을 찾기 위해 개최됐다. 제1․2 국제여객터미널에서 2회에 걸쳐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상업시설을 운영하는 업체 총 9개사가 참석해 여객감소 장기화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했고, 매출하락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결과를 바탕으로 IPA는 △임대료 수준을 현실에 맞게 조정 △여객터미널 상업시설 주요 고객군 분류 및 다양한 프로모션 제공 △간담회, 행사시 식당을 포함한 터미널 상업시설 이용 등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이 영업을 지
태종대 관광모노레일 도입 민간사업자 제안서 제출 (가칭)태종대에코모노레일(주)가 총사업비 790억,사업규모 3.7km, 공사기간 2년으로 사업계획 제시 부산시는 태종대 친환경 관광모노레일 설치사업을 민간자본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모 등 관련절차를 이행하고, 최종 9월 18일 민간사업자 제안서 마감 결과 (가칭) 태종대에코모노레일(주) [대표사 : ㈜삼호, ㈜삼정, 고려개발(주), ㈜삼보기술단, KB증권(주), ㈜신화기업, ㈜유니텍코리아, ㈜우진산전]가 총사업 790억원으로 전체 사업규모 약 3.7km로 태종대 기존 도로를 활용하는 방안으로 제출 되었다. 이에 따라 부산시에서는 9월말에 사업수행능력, 경제성, 안전성, 환경성 등에 대하여 평가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일정 평가점수 이상이 될 경우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한 후, 금년 중으로 사업자와의 실시협약을 위한 협상을 실시하여 사업시행자를 최종 결정하고, 내년 상반기에 실시설계, 인·허가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 착공, 2020년 준공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관광모노레일은 매연·소음, 우천시 운행중지, 장시간 탑승대기 등의 문제점이 있는 다누비열차를 대체하여 자연 훼손이 최소화 되도록 태종대 내부 도로를 이
FIRA 태안 중부 연안바다목장 신규 조성사업 박차 태안해역 산란장 및 서식지 조성으로 풍요로운 어장 기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 서해지사는 수산생물의 산란장 및 서식지를 조성하기 위해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해역에 어류용 인공어초 4개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태안 중부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은 인공어초 설치 등 총 700ha 규모로 조성되는 1년차 신규 사업으로, 앞으로 5년간 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021년에 완료될 예정이다. 특히 FIRA와 태안군은 태안 북부(원북면 소재) 및 남부 (방포읍 소재) 해역에 연안바다목장(2년차)을 조성중에 있어 태안 전 연안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태안 중부의 경우 신규 1년차 사업인만큼 수산생물 증강을 위한 어장조성(인공어초 설치 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FIRA 서해지사(지사장 이승주)는 태안 중부 연안바다목장 조성을 통해 태안군 해역이 보다 풍요로워져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연맹 WIC AWARDS 2017 수상 후보자 추천 공고 시상식 12월 19일 화요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세계청년리더총연맹(www.wfple.org, 총재 이산하, WFPL,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이하 세계연맹)은 'WIC AWARDS 2017'(World Innovative Contribution Awards, 세계혁신공헌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수상 후보자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심사결과는 11월 중에 발표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9일(화)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세계연맹이 제정한 'WIC AWARDS 2017'은 전 세계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뤄 바람직한 세계인의 표상(表象)을 정립하는데 귀감이 되는 자와 세계평화와 인류발전에 공헌한 자를 찾아 그들의 헌신적인 삶을 세계 곳곳에 널리 알리고 또한 정의롭고 행복한 세계를 구현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시상부문은 세계평화부문, 인권부문, 법률부문, 경제부문, 과학부문, 보건의료부문, 교육부문, 사회봉사부문, 문화예술체육부문 등 총 9개 부문으로 이루어졌다. 세계혁신공
현대重 칭찬포인트로 불우이웃에 추석 선물 생활용품•장학금 등 4천만원 성금 전달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서로를 칭찬할 때마다 쌓은 적립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추석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 19일(화) 울산 본사에서 ‘칭찬포인트 성금 전달식’을 갖고, 4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현대중공업은 임직원간에 서로를 존중하고 밝은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칭찬포인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칭찬포인트제는 직원들이 칭찬하고 싶은 동료에게 사내 인트라넷 등으로 매월 10점까지 포인트를 지급하고 월간•연간으로 가장 많은 포인트를 받은 직원을 포상하는 제도로, 칭찬포인트 1점을 선물할 때마다 회사가 100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적립한다. 이날 현대중공업은 동구 지역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불우이웃 8세대에 총 1천100만원 상당의 생활물품과 장학금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 칭찬포인트를 가장 많이 받은 현대중공업 직원 20여명이 직접 일일 배달원으로 나서 물품을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현대중공업은 오는 12월까지 추가로 3천여만원의 칭찬포인트 성금을 지역 소외계층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봉사에 참가한 현대중공업 조호신 대리(31세, 엔진기계 정보
아세안 4개국 항만 관련 정부 인사 부산항 방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해외항만개발 협력대상 4개 국가의 고위급 정부인사 일행이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해양수산부에서 시행중인 “2017년 제1회 아세안 해외항만관계관 초청연수”의 일환으로 국내 우수한 항만인프라를 홍보하고 협력국과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할 목적으로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태국 4개국 정부의 항만 관련 고위급 정부 인사를 대상으로 추진되었다. 아세안 4개국 정부 인사 일행은 18일 오후 부산항만공사 본사를 방문하여 부산항의 전반적인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방글라데시 몽글라항만공사 사장 아캄 파루크 하산(AKM FARUQUE HASSAN)은 “부산항의 우수한 항만인프라 개발 경험을 벤치마킹해 본국의 항만 개발 및 운영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 인사 일행은 금일 오전에는 신항을 방문하여 신항 운영현황과 개발계획 및 터미널 현장을 시찰하고 오후에는 항만안내선에 승선하여 북항재개발사업 현장을 시찰한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