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닷가 만들기 프로젝트 본격 가동 9월 22일 금요일 세종서 발대식 가져 어촌계 지자체 민간 재능기부팀 등 바다사랑 릴레이 추진 시원한 바다 풍광, 맛좋은 수산물, 넉넉한 인심이 함께하는 어촌을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전국 2천여 개 어촌계에 소속된 13만 어업인, 정부․민간의 관계자, 관련분야 석학들이 힘을 모은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2일(금)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 6동 대회의실에서 어촌계 대표, 지자체, 민간단체, 공공기관 등과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닷가 만들기 프로젝트’ 발대식을 가진다. 이날 행사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의 개회사로 시작되며, 이어 프로젝트 주요 내용 설명, 참석자 1분 스피치, 명품어촌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및 사진촬영 등이 진행된다. 또한 본 프로젝트의 일부인 어항․항포구 등의 쓰레기 투기유인 장소(공터 등)를 원천 제거하는 사업과 관련하여, 어촌의 공간구획(Zoning) 방안 등에 대해 이 분야 석학인 연세대 이현수 교수 등의 강연도 진행된다. 취임 후 어촌체험마을을 방문한 김영춘 장관은 우리 어촌의 경쟁력을 기르고 여름철 뿐 아니라 사시사철 찾고 싶은 매력
삼성重 LNG-FSRU 핵심장비 독자 개발 LNG를 가스로 기화시키는 LNG 재기화시스템 'S-Regas(GI)' 개발 삼성중공업이 LNG-FSRU(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재기화 설비)의 핵심 장비인 LNG 재기화시스템을 독자 기술로 개발, 국산화하였다. 삼성중공업은 'S-Regas(GI)'로 이름 붙인 새 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1일(木) 고객사를 대상으로 실증설비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시연회에는 세계적인 LNG-FSRU 운용선사인 골라(Golar)LNG, 호그(Höegh)LNG, 가스로그(Gaslog)를 비롯한 국내외 19개 선주사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S-Regas(GI)는 글리콜(Glycol) 혼합액을 이용해 LNG를 기화시키는 방식의 시스템이다. 삼성중공업은 앞서 개발한 해수(海水) 직접식 재기화시스템의 후속으로 S-Regas(GI)를 개발하였다. S-Regas(GI)는 해수(海水)로 LNG를 직접 가열해 기화시키는 종전 방식에 비해 부식(腐蝕)의 우려가 적고, 재기화에 사용되는 에너지도 5%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이다. LNG 재기화시스템 국산화에 따른 원가절감 효과는 물론이고 효율적인 납기 및 품질 관리도 가능
클라우드로 바뀌는 세상 체험하러 오세요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9월 25~28일 개최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 '2017 ITU 텔레콤 월드'와 연계 개최되는 <2017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가 9월 25일(월)부터 9월 28일(목)까지 부산 벡스코(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2017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행사는 국내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3년부터 개최되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행사 부스는 ITU 텔레콤 월드 한국관(KOREA PAVILION)에 마련됐다. 올해 역시 국내 대표적인 클라우드 기업 42개사 총출동해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일반 부스 위주의 작년과 달리) “클라우드로 바뀌는 일상 곳곳의 삶”을 한눈에 체험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체험관으로 공개된다. 부스는 크게 △클라우드 홈, △클라우드 오피스, △클라우드 팩토리, △클라우드 구축지원 등 4가지로 구성됐다. △클라우드 홈은 일상에서 폭넓게 사용되는 서비스를 소개하고, △오피스와 팩토리에서는 기업에서 활용되는 클라우드 기반의 제품·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백엔드 서비스라고 볼 수 있는
두산 북미지역 계열사 허리케인 피해 복구에 구호장비 및 성금 지원 두산밥캣, DTS 등 북미 지역의 두산그룹 계열사들이 최근 연이은 허리케인으로 발생한 미국 내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미화 32만5000달러(한화 약 3억 7천만 원) 상당의 구호 장비와 성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두산밥캣은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허리케인 ‘하비’가 강타한 미국 텍사스 지역에 도로와 주택 복구 등에 필요한 소형 건설기계, 이동식 조명탑, 그리고 발전기 등의 장비를 이미 전달했으며, 허리케인 ‘어마’로 큰 피해를 입은 플로리다 주에도 구호 장비를 조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에 위치한 가스터빈 서비스 업체인 DTS(Doosan Turbomachinery Services)는 휴스턴 인근 라포트(La Porte) 시에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미화 10,000 달러(한화 약 1천 140만 원)를 기부했다. 두산밥캣과 DTS 양사는 이번 허리케인의 피해를 입은 현지 딜러와 가족들에게도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두산밥캣은 지난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와 2009년 노스다코다 주 홍수 사태 등 북미 지역에서의 대형 재해 발생 시 피해복구를 위한 구호
전해노련 의장에 송명섭 선박안전기술공단 노조위원장 연임 9월 20일 정기회의 의결 통해 송명섭 의장 연임 확정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이하 전해노련)은 지난 20일에 열린 3/4분기 정기회의에서 송명섭 의장(현 선박안전기술공단 노조위원장)의 연임을 의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송명섭 의장은 수락연설에서 “농해수위 소속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개최 등 대국회 활동 강화로 국회와 전해노련 회원 사이에서 소통창구 및 가교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는 각오를 다짐했다. 송명섭 의장의 임기는 2017년 10월부터 2년 동안이다. 한편, 전해노련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소속 공공기관 및 공직유관단체 노조가 연대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설립되어 15년 넘게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인천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및 울산항만공사 등 4개 항만공사를 비롯하여, 한국선급,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한국해운조합,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한국어촌어항협회, 해양환경관리공단,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및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 총 13개 기관 및 단체가 회원으로 있다.
국내 중소 물류기업 종사자의 차량구입 안전 복지까지 직접 챙긴다 현대글로비스 협력사 상생 강화 방안 발표…500억 원 기금 조성 운용 국내 물류산업 발전에 노력해온 현대글로비스(www.glovis.net)가 중소 물류 협력사와 종사자를 위한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한다.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는 21일 열린 상생협력 협약식에서, 물류업계 동반성장을 위해 완성차•철강•부품 운송 및 포장•하역 서비스 등 국내 물류사업 유관 협력사와 종사자를 직접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 총 500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2013년 국내 물류 대기업 최초로 중소 물류사와 종사자를 위해 20억 원 전액을 출연, 비영리 법인 ‘물류산업진흥재단’을 설립하고 후원해온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상생협력 방안을 발표하며 중소 물류사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 3대 상생 운영 전략…물류업계 안전•복지 지원, 상생협력 펀드 운영, 협력사 환경 개선 등 현대글로비스는 21일 오후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김경배 대표이사를 비롯해 물류 협력사 대표, 위수탁 화물차 운전자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현대글로
푸른잔디밭에 앉아 즐기는 부산시민공원 열린콘서트 9월 23일 저녁 7시 30분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부산시민공원 열린콘서트’개최 부산시민공원은 오는 9월 23일 오후 7시 30분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국내 유명 가수들의 공연으로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부산시민공원 열린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민공원 ‘열린콘서트’는 불타는 청춘의 원조 댄싱퀸 김완선, 포크 싱어송라이터 장필순, 9인조 자메이카 스카(Ska)음악 밴드 킹스턴루디스카, 트로트 가수 진성과 유지나, 프랑스유학파 싱어송라이터 스텔라 장, 훈남 트로트 듀오 후니용이 등이 출연하여 신명나고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부산시민공원에서는 “시원해진 가을 밤, 탁 트인 시민공원 잔디밭에서 온 가족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도록 ‘부산시민공원 열린콘서트’를 준비했다. 특히 돗자리에서 누워서도 볼 수 있는 공연인 만큼 시민들이 많이 오셔서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해양부 제10차 해운금융포럼 개최 9월 21일 목요일 개최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방안, 하반기 해운시황 전망 등 논의 해운시장 장기 침체에 따른 국적 선사들의 경영위기 극복 방안과 해운업 재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해운ㆍ금융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9월 21일(목) 오후 4시부터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주요 선사 20여 개 및 금융기관, 연구기관, 유관기관 등 관계자들과 함께 ‘제10차 해운금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운금융포럼은 해운업계와 금융업계 간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3년 12월 관련기관이 모여 발족한 협의체로, 그동안 해운 관련 주요 현안들을 점검하고 국제 동향 등을 공유하는 역할을 해 왔다. 이번 포럼에서는 해양수산부가 지난 8월 2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 방안’에 대한 세부설명과 함께 2017년 하반기 해운시황 전망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선주 간 상호 부조를 통해 선사 경영․운항 상의 위험관리를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과 정부검사권을 대행 받아 선급검사 업무를 수행하는 ‘한국선급’의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