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감천항 동편부두 내 편의시설 국내 항만 최초로 패시브 하우스 착공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친환경 녹색항만, 미세먼지 걱정 없는 푸른 부산항」을 만드는 『부산항 그린포트 로드맵』실천 일환으로 감천항 동편부두 내 편의시설 건축물을 국내 항만 최초로 에너지 절약형 주택인 패시브하우스로 18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립하는 감천항 동편부두 내(부산시 서구 암남동) 편의시설은 감천항내 공용화장실 및 편의시설 부족으로 부두를 출입하는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약 5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하는 건축물(편의시설)로서 1층은 주차장, 2층은 화장실, 3층은 휴게실 및 탈의실 등으로 배치하였다. 특히 이번 편의시설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하여 국내 항만 최초로 패시브하우스 건축물로 설계 되었는데, 패시브하우스란‘수동적(passive)인 집’이라는 뜻으로, 능동적으로 화석연료로 끌어 쓰는 액티브하우스(active house)에 대응해 기밀성과 단열성을 강화하고 태양광과 같은 자연에너지를 적극 활용해 적절한 실내 온도를 유지,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신선한 공기를 알맞은 온도로 공급함
추석 명절사흘간 부산시 모든 유료도로 무료 10월 3일 ~ 10월 5일 광안대로, 백양터널, 수정산터널, 을숙도대교, 부산항대교, 거가대로 통행료 면제 부산시는 명절을 맞아 10월 3일부터 10월 5일까지 추석 전후 사흘간 부산시 모든 유료도로를 무료로 전면 개방한다. 이번 통행료 면제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명절 전․후 사흘 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명절을 맞아 유료도로 이용 시민과 귀성객 등 이용자의 통행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올해 추석부터 시작하여 추석과 설날 명절 전후 사흘 간 계속 실시된다. 통행료가 면제되는 부산지역의 유료도로는 광안대로, 백양터널, 수정산터널, 을숙도대교, 부산항대교, 거가대로 6개 도로이며, 도로이용자는 하이패스 유무와 관계없이 도로별 개방된 게이트를 통과하면 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민족 대명절을 맞아 실시하는 고속도로와 연계한 부산시 유료도로 통행료 면제로, 부산시민 뿐만 아니라 귀성객 차량 모두가 부담 없이 명절 연휴를 즐길 수 있어, 소비 진작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통행료 면제로 부산시가 민간투자사업 시행자에게 보
2017년 아름다운 등대 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대상 이난성 강원도 물치항등대(송이등대) 등 총 70점 선정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2018년도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19차 IALA(국제항로표지협회) 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2017년도 「아름다운 등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 70점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2017.4.24.~9.11.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70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주제부합성·작품성·참신성·전달성 등 4가지 평가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대상 1점, 금상 3점, 은상 6점, 동상 10점 등 총 70점을 선정하였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 총 2,550만원이 수여된다. 대상인 해양수산부장관상에는 이난성 씨의 ‘물치항등대’ 작품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주제의 충실함과 더불어 등대와 주변요소가 조화롭고 아름답게 표현되고 완성도가 높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오 심사위원장(계원예술대학교 교수)은 “이번에 출품된 작품들은 공모전의 취지에 충실함은 물론, 등대라는 단순한 소재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자연과 인간과 문화를 새롭고 아름다운 시각으로 재발견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산 학 연 협력으로 어분함량 낮춘 사료개발 연구 본격 착수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직무대리 부장 최우정) 사료연구센터(포항시 소재)는 양식어류에 사용하는 배합사료의 가격 안정화를 위해 산·학·연이 함께 참여하는 ‘저어분(어분함량 낮춘) 사료개발’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한 저어분 사료개발 연구는 10년간 5개 분야 ▲저어분 사료 표준화 연구 ▲사료원료 이용성 향상 연구 ▲배합사료의 기능성 소재개발 및 대사메커니즘 연구 ▲식물성 원료를 이용한 양식어류의 선발육종 ▲사료개발 연구정보 시스템 구축·평가를 중심으로 연간 15억원 규모의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최근 전 세계적인 해양 환경변화와 수산자원의 고갈 등으로 양식 어류 사료의 단백질 원료로 이용되고 있는 어분(魚粉)과 어유(魚油) 가격이 급등하면서, 배합사료 가격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국내 어류양식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넙치(광어)와 조피볼락(우럭) 사료는 어분 사용량이 40∼80%로 높기 때문에, 배합사료의 안정적인 수급과 원가절감을 위해서는 저어분 사료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사료연구센터는 산·학·연과 공동으로 11개 과제를 수행하면서, 어류 생리대사 메커니즘 규명
IPA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 IPA 해상 안전체험관 갑문홍보관 등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통해 교육부․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기관 인증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최근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진로체험기관으로 인증받아 향후 3년간 정부 공인 진로체험 기관으로서 청소년 대상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2015년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에 ‘해상안전체험관’을 개관하고 해상안전체험과 해양진로탐색을 테마로 한 해상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갑문홍보관 견학, 항만안내선 ‘에코누리호’ 승선 등 항만체험을 연계한 청소년 진로탐색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IPA에 따르면, 올 들어 3천여명의 청소년이 해상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선박이용법과 위급상황 대비를 위한 응급조치법을 익혔다. 아울러 연말까지 진로탐색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연계해 도서지역 학교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교육기부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IPA 남봉현 사장은 “지역사회 청소년에게 양질의 진로 탐색
스마트관광 도시 구현을 위한 전문가 포럼 개최 부산시는 9월 2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스마트관광 분야의 전문가를 패널로 하여, 부산에 적합한 스마트관광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4차 산업기술의 발달과 관광 트렌드의 변화에 맞춰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스마트관광 포럼은, 지역의 관광업계, 대학(관계자 및 학생), 관계부서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스마트관광 사례 분석과 관광객 맞춤형 서비스 발굴을 위해 함께 참여하여 의견을 모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관광 전문가 포럼’에서는 ▲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구철모 교수가 ‘4차산업혁명과 스마트관광 이론과 향후 전망’이라는 주제로 ▲ 김준수 정보산업진흥원 4차산업전략단 부장이 ‘국내외 스마트 관광 사례와 부산시 적용방안’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또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관광공사, 관광업계 대표, 통신사 등 5명의 관광 및 ICT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하여 최근 4차 산업혁명(AI(인공지능), 빅데이터, IoT(사물인터넷), AR/VR, 핀테크 등) 기술 분야별 스마트관광 사례와 부산
깨끗한 바다 만들기 제17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 열려 9월 22일 금요일 강원도 망상해수욕장에서 본 행사 진행 전국적으로 4,000여명 참여 예상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2일(금) 국내 최대의 백사장이 위치한 강원도 망상해수욕장을 비롯하여 전국 12개 지역에서 ‘제17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는 1986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처음 시작된 이래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전후하여 열리는 전 세계적인 해양환경 운동으로,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약 50만 명이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1년부터 정부와 민간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였다. 올해에는 22일(금) 망상해수욕장에서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이 참석하는 중앙 행사가 열리고 22일 전후로 전국 12개 지역에서 지방해양수산청이 주관하는 지역 행사가 개최되며, 전국적으로 4,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 모두가 해양보전의 중요성을 느끼고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정화활동 외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하였다. 22일 오후 1시 시작되는 중앙행사에서는
해양환경 보전 및 활용에 관한 법률 9월 22일 본격 시행 해양공간계획 기후변화대응 등 해양환경분야 신규 정책 탄력 받아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해양환경 분야의 새로운 기본법인 「해양환경 보전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하 해양환경보전법)」이 시행령 제정 등 6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9월 22일(금)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간 해양환경 분야는「해양환경관리법(07년 제정)」이 규율하고 있었으나, 내용이 방대(148개 조문)하고 일반원칙 규정과 집행 규정이 혼재하여 국민들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일반 국민들이 해양환경 분야의 법률을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반원칙 규정을 중심으로「해양환경보전법」을 제정하고, 집행 규정은「해양환경관리법」에서 규율하도록 법률체계를 정비하였다. 이번에 시행되는「해양환경보전법」및 동법 시행령에서는 ‘해양환경종합계획’의 수립․시행 등 해양환경정책 추진에 필요한 기본사항 뿐 아니라 해양환경평가체계 구축 및 기후변화대응 시책 수립 등 해양환경 분야의 신규 정책 수요를 반영하였다. 특히, 해양수산부 장관이 해역의 특성, 이용․개발 수요, 보전방안 등을 고려하여 해양공간을 권역별․용도별로 구분하여 관리하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