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탱항만공사 2019평택항 국제포럼 개최 경기평택항만공사는 30일 오전 10시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2019 평택항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항만, 육상연계 평택항 수출입 콜드체인 물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경기도 및 유관기관장, 선사, 수출입기업, 물류기업, 포워더 부두운영사, 주한외국상무관 등 해운, 항만, 물류 및 학계 관계자 150명이 참석했다. 콜드체인은 농산물을 저온으로 유지해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하는 시스템으로 최근 신선식품 소비 증가세,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간편식 시장 확대 등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첫 기조발표로 박민영 인하대 교수는 국가물류정책과 평택항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평택항은 내수와 수출입화물의 관문 역할을 할수 있는 중요한 항만으로 가까운 미래를 보더라도 온라인으로 주문을 해도 실질적 화물운송은 오프라인으로 이동 되기 때문에 물류 기능의 대형 목합 물류단지를 유치하여 보강해야 한다는 의견을 주장했다. 이후 이천일 농림축산검역본주 본부장은 '콜드체인 물류 검역통관 이해'에 관해 주제발표와 이동현 평택대교수를 좌장으로 이성우 kmi 본부장, 임삼섭 장금상선 상무, PCTC 김규경 대표, 평택항 물
부산항만공사 업무성과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30일 BPA 본사에서 2019년도 업무성과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정책에 부응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고, 경영 개선에 기여하는 성과창출형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기획된 것으로,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다. BPA 전 부서가 참여해 총 54건의 사례가 제출, 외부 평가위원의 1차 서면심사 및 내부위원의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0대 우수사례가 선정되었다. 그 중 사회적 가치와 연계성이 높고 실질적 성과 창출로 경영 개선에 크게 기여한 재난안전실의 ‘안전한 일터 사망사고 없는 부산항 실현을 위한 노력’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경영성과 향상과 함께 안전‧환경‧일자리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려는 전 임직원의 열정과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항상 국민과 고객의 입장에서 부산항을 운영하고 신뢰받는 부산항만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신항 항만근로자 숙소 건립 순항, 배후단지 업체 인력난 해소에 숨통 기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출・퇴근에 불편함을 겪는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 근로자와 항만근로자를 위해 추진 중인 기숙형 숙소 및 복지관 건립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2018년 2월 착공, 2020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182실 규모의 항만근로자 숙소 건립사업이 70%의 공정을 보인 가운데 최근 견본 숙소를 항만물류협회 관계자들에게 공개하고 사업진척 사항을 설명했다고 4일 밝혔다. 정부 보조금을 포함해 총 29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항만 근로자 숙소 복지관은 근로자들을 위한 숙소 외에도 헬스장, 세탁실, 휴게실 등 각종 편의시설과 안전교육장 등을 갖출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의 항만근로자 숙소 및 복지관이 준공되면 근로자들의 정주여건 개선으로 웅동 배후단지 업체의 인력난 해소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항 북 컨테이너 터미널과 웅동 배후단지에는 현재 68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근로자 수는 약 2,800명에 이른다. 이들 업체는 교통 불편에 따른 근로자들의 잦은 이직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다며 정주여건 마련을 호소해왔다. BPA 관계
여수광양항만공사, 中 국제 화물 포워더 컨퍼런스 참가항만배후단지 투자 마케팅으로 고부가가치 물동량 유치 나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4일부터 7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2019년 중국 국제 화물포워더 컨퍼런스(2019 Sino-International Freight Forwarders Conference)’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화물 협회인 세계화물연맹(World Cargo Alliance)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30여개국, 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항만배후단지 투자 마케팅 및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실시한다. 또한 온라인 매칭 시스템을 활용해 사전에 비즈니스 미팅 업체를 선정, 보다 양질의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최근 자유무역지역으로 추가 지정된 서측배후단지(약 17만㎡)를 집중 홍보하면서, 광양항 항만배후단지의 저렴한 임대료, 관세유보, 세제 혜택 등의 인센티브를 활용한 잔여부지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신규 비즈니스 유망 투자기업 및 유관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해 광양항의 신규 물
부산항만공사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에 트랜스퍼 크레인 기증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지난 1일 항만전문인력 양성기관인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이하 ‘연수원’, 원장 최재준)에 트랜스퍼 크레인(이하 TC)을 기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TC 기증은 BPA-연수원 간 교육기자재 지원 협약(2018.12.27.)에 따라 이뤄졌으며 지난 1일 연수원에서 기증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BPA 남기찬 사장, 부산항운노동조합 이윤태 위원장, 부산연수원 최재준 원장을 비롯하여 연수원 교직원과 교육생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BPA가 기증한 TC는 연수원의 컨테이너 크레인 국가기술 자격 취득을 위한 실습 교육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연수원은 현장 중심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전문인력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연수원은 1990년 개원 이래 부산항 고용 안정, 항만 내 안전사고 예방과 부산항 생산성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항만물류전문인력 양성기관이다.
㈜KSS해운 BGN그룹과 1,135억 규모 신규 LPG 운송계약 체결 ㈜KSS해운은 11월 4일, 유럽계 에너지 기업인 BGN 그룹과 LPG운송계약을 체결하였다. 계약 기간은 최소 5년, 용선주 옵션 포함 최장 7년으로 매출규모는 1,135억~1,589억에 달하며 계약은 2021년 시작될 예정이다. 연간 매출 규모는 약 227억으로 2018년 전체 매출액 대비 약 11% 이다. 동 계약이 실행되는 2021년에는 매출 3,000억을 상회할 전망이다. ㈜KSS해운은 지난 8월에도 BGN그룹과 신형 84,000CBM급 선박 2척에 대한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선 6월에는 스페인 에너지회사 VILMA와 1척에 대한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로써 회사는 2019년 한 해에만 4척의 VLGC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회사는 현재 한국(E1), 일본(ITOCHU, GYXIS, JX OCEAN 등)의 대형 LPG 화주뿐만 아니라 다국적 에너지 기업인 SHELL과도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에 더해 2019년 유럽계 BGN그룹, VILMA와 운송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꾸준한 화주 다각화 및 매출 증대의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선단의 규모로는 현재 발주
해양환경공단 개도국 해양환경•방제 역량 강화 교육 실시자메이카, 몽골 등 개도국 공무원 대상 현장체험교육 지원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1일 부산지사에서 개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해양환경•방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에서 주관하는 개발도상국 공무원 및 준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과정인 LPEM (London Protocol Engineering Master of Project Administration)의 ‘현장견학(Field Research)’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자메이카, 몽골, 콜롬비아, 피지 등 각 국가 해양환경•연안관리를 담당하는 공무원 6명이 교육생으로 참가했으며, 공단의 청항선과 방제대응센터를 방문하여 방제장비, 기자재 등을 둘러보고 공단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자원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의견을 교류했다.김강식 부산지사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개도국 해양 분야 발전과 해양오염 방제 예방에 대한 역량 강화는 물론 국제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피룰리나에서 추출한 해양 원천소재의 활용성 검증KIOST 어류질병 개선 신소재 ‘SmP’ 발견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원장 김웅서)은 새로운 해양 원천소재를 발견하고, 3년여 간의 연구로 어류 질병 개선과 부화율 상승 등 면역력과 생존률을 높일 수 있는 활용법을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KIOST 제주특성연구센터 강도형 박사 연구진은 지난 2015년 스피룰리나의 항산화•면역조절 기능•중금속 배출 기능 등에 착안하여 해양 신소재인 ‘SmP‘의 추출에 성공했다. 이후 연구진은 제브라피쉬를 대상으로 SmP를 처리하여 부화율•질병 저항력•면역력 증가 등 치어와 성어의 생존률이 모두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얻었다. 특히 에드워드병을 유발시키는 에드워드균(Edwardsiella piscicida)과 에어로모나스균(Aeromonas hydrophila)에 감염된 치어에 SmP를 처리한 결과 치어의 누적 생존률은 평균 33-67%가 증가했고, 질병 초기의 치어는 누적 생존률이 각 균의 감염 치어 대비 93.3%와 60.0%로 크게 증가했다. 또한 SmP 처리된 제브라피쉬는 면역 관련 유전자가 증가했으며, 특히 치어는 항균효소•당단백질(뮤신)•사이토카인•항산화물질 등의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