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법개정안 조속처리 국회 정무위원들에게 건의선주협회, 코로나 위기극복 위해 선제적인 지원조치 절실 한국선주협회(회장 정태순)는 4월24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업계에 대한 정책지원이 제때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한국산업은행법 일부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국회 정무위원들에게 건의했다. 정부는 지난 4월22일 개최된 제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위기극복과 고용을 위한 『기간산업안정기금』을 신설하고 국민경제, 고용안정 및 국가안보 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해운산업을 포함한 7개 업종을 기간산업으로 선정하여 동 기금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정부는 이 같은 지원방안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기간산업안정기금의 설치와 재원조성, 기금의 관리ㆍ운용 및 회계, 자금지원의 절차와 요건, 기금운용심의회의 설치조항 등을 신설한 한국산업은행법 일부개정안을 마련하여 국회에 상정했다. 이에 한국선주협회는 국회 정무위원들에게 제출한 건의서를 통해 해운산업은 세계경제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산업으로서 현재와 같은 세계경제의 하락은 10% 이상의 해상화물 교역량 급감으로 약 20% 이상의 매출이 감소되어 결국 해운기업의 위기로 귀결될 것이라며, 기금지원이 하루속히 이루
CJ대한통운, 아시아 최대 택배 인프라 기반 ‘창고혁명’하루 170만상자 처리 ‘곤지암 메가허브’에 풀필먼트 서비스 오픈 … 이커머스 물류 혁신2O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LG생활건강 상품 출고개시 … 밤 12시까지 주문해도 다음날 도착물류전문기업이 제품선별-포장-배송 일괄처리 … 시간•비용 절감 고객편익 극대화“풀필먼트 장착한 아시아 최대 택배허브 … 글로벌 수준 초격차 서비스 제공할 것” CJ대한통운이 풀필먼트 서비스를 본격화하면서 기존 전자상거래(e-commerce) 물류에서도 혁신이 일어날 전망이다. 소비자들의 시간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쇼핑 스타일도 변화될 것으로 보인다. CJ대한통운은 LG생활건강과 풀필먼트 계약을 맺고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판매되는 LG생활건강의 상품을 고객에게 24시간 내 배송해주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의 풀필먼트 서비스는 전자상거래 상품에 대한 이커머스(e-Commerce) 전문 풀필먼트 서비스로 ‘CJ대한통운 e-풀필먼트’로 부른다. LG생활건강의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CJ대한통운의 곤지암 메가허브 풀필먼트 센터에서 바로 허브터미널로 상품이 이동되고, 자동화물분류기의 분류 과
BPA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이용 합리화 전사적 추진2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30% , 부산항 실내조명 LED 100% 보급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부응하고자 ‘2020년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계획 수립과 동시에 추진위원회도 별도로 구성․운영에 들어가며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세부 계획과 집행 실적의 점검·분석·평가도 추진력 있게 진행시킨다는 방침이다. 세부계획으로, 부서별 ‘에너지 지킴이’를 지정하여 실내 냉·난방 온도 관리를 철저히 함을 물론이고 전기·도시가스·차량유류 사용량도 주기적 점검한다. 금년 신규 임차 예정인 업무용 차량 6대도 모두 환경 친화적 차량(하이브리드 3대, 전기차 2대, 연료전지차 1대)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신․증축되는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에 대해서는 BEMS*(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 등 에너지이용 효율화 추진을 강화하며 올해 준공한 신항 근로자 복지관은 건물 에너지 효율 1+++ 등급(최고 등급) 인증도 추진한다. 복지관에는 34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가 이미 도입된 상태이다. 또한,
2020년도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 책자 발간2019년 12월말 내항화물운송사업체 789개사, 1,972척 등록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은 해양수산부에 등록된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의 사업형태, 보유선박 척수, 총 보유톤수 등을 등록기관별로 수록한 「2020년도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책자를 발간했다. 동 책자에 따르면 2019년 12월말 기준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는 선박용도별 총 789개사, 1,972척, 211만 톤으로, 2018년 12월말의 780개 업체, 2,013척, 209만 톤 대비 업체 수 및 선복량(G/T)는 소폭 증가, 선박 척수는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사업자의 약 39%인 310개 업체가 개인사업자였으며, 선박용도별로는 예부선이 67%, 화물선 18%, 유조선이 15%를 차지하였다. 선령별로는 20년 이상 선박이 1,356척으로 약 68%를 차지(25년 이상 선박 900척, 46%)하였고, 지역별로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 287개 업체, 목포 122개, 인천 112개, 마산 81개 등록 순으로 나타났다. 조합은 매년 「내항화물운송사업등록업체」 현황과 함께 「연안여객선업체」현황 및 「연안해운통계」를 발간해
여수광양항만공사, 인권경영 선도기관으로 도약 기반 마련인권 문화 확산을 위한 시스템 정비, 인권교육 강화,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목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여수·광양항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인권경영체계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작년 인권경영 이행지침 및 인권경영 헌장을 제정·선포하고 독립적인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운영하는 등 관련 규범과 조직 정비를 통해 인권경영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인권경영체계 고도화를 위해 인권침해 구제시스템을 정비하고, 인권영향평가를 주요사업까지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조직 내 인권문화 확산 및 인권의식 내재화를 위해 임직원 대상 인권경영 표어 공모전을 시행하고 인권교육을 대폭 강화하는 등 다양한 인권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여수·광양항 내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자회사와 항만유관 업·단체의 인권존중 활동을 위한 교육 및 행사 등의 지원, 인권 존중 캠페인 합동 개최 등 인권사업의 대내·외 활발한 전개를 통해 연내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다. 차민식 사장은 “인권을 경영활동의 우선 가치로 삼아 인권경영체계를
YGPA 국내 최초 친환경 스마트 접현등 R&D 사업 추진총 사업비 8억원 규모 연구개발 2년간 지원 예정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국내 최초로 선박 충돌사고 예방 및 친환경 항만을 조성하기 위한 ‘친환경 스마트 접현등’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친환경 스마트 접현등’은 선박의 접안 속도 감지기능을 통해 실시간 계측자료를 제공하여 야간·안개 등 열약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선박 충돌사고를 예방이 가능하고, 자가 생산 방식의 태양광 모듈을 접목함으로서 탄소배출 저감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공사는 금번 사업을 위해 지난 2월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에 연구개발(R&D) 과제 계획을 제출하여 1차 서면심사에 통과했으며, 4월 제안 발표를 마무리 하고 현재 과제 최종 선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본 과제로 선정될 경우 2개년에 걸쳐 총 사업비 8억원 규모의 연구개발을 공사 19%, 정부 73%, 중소기업 및 고려대학교가 8%를 분담해 이뤄지게 된다. 아울러 공사는 연구개발(R&D) 과제 마무리 이후 중소기업에게 시제품 제작 사업기회를 제공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축 속에 중소기업과의 상생활로를 찾아갈 수
고려해운 창립 66주년 기념식 개최 컨테이너 정기선사 고려해운(대표이사 : 신용화)은 창립 66주년을 맞이해 이달 17일 본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려해운 관계자는 기념식을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행동지침에 따라 제한된 인원만을 초청하여 진행했으며 현장을 라이브방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사에서 박정석 회장은 “질적 성장으로 안정된 경영 성과를 이룩하여 많은 선사들이 어려움을 말할 때 고려해운은 100년 기업을 향한 지속성장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활기찬 조직 문화를 만들자”고 임직원에게 요청했다.아울러 안전운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마무리했다. 한편,창립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고려해운은 매년 한국 해양대와 목포해양대 장학금 지원과 국내 산간벽지의 초등학교에 어린이 신문 보내기 등을 후원하고 있다. <장기근속자>□25년 근속 : 홍원표 상무 외 6명□ 20년 근속 : 김서영 부장 외 4명□ 10년 근속 : 홍영덕 부장 외 18명 <모범사원>□ 최재영 과장 외 18명
여수·광양항 친환경 에너지 자립을 위한 도전 시작신재생 사업을 통한 RE-100 달성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RE-100 캠페인 참여와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 2030년까지 친환경 에너지 자립 항만을 만들겠다고 16일 밝혔다. RE-100 캠페인은 화석연료의 사용량을 줄이고, 기업 및 각 기관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고자 하는 캠페인이다. 공사는 2018년 항만공사 최초로 태양광 발전사업을 시작했으며, 배후단지의 태양광발전소까지 포함해 연간 21.3GWh의 전력을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하고 있다. 이는 여수·광양항 전체 소비전력인 73.9GWh의 약 28%에 달하는 것으로, 공사는 향후 해상 태양광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생산 및 공급을 100% 달성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친환경에너지 자립을 통한 RE-100 달성으로 여수·광양항이 친환경 그린포트(Green Port) 구현에 보다 더 혁신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