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크로아티아항공과 공동운항 실시 12월 27일(수)부로 공동운항 개시 서유럽 주요도시와 크로아티아를 잇는 9개 노선 대상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12월 27일(화)부로 크로아티아항공(Croatian Airlines)과 공동운항(Codeshare)을 시작했다. 이번 공동운항으로 아시아나항공 승객들은 런던, 파리,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한 후 크로아티아항공이 운항하는 9개 노선을 통해 자그레브, 두브로브니크, 스플리트 등 크로아티아 내 인기 관광도시로 이동할 수 있어 스케줄 선택의 폭이 보다 넓어질 전망이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발 런던 및 프랑크푸르트 노선을 각각 매일 1회, 파리 노선을 주 5회 운항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제휴를 계기로 크로아티아 및 인근 동유럽 지역에서의 여객편 네트워크 및 영업력을 한 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아시아나항공의 공동운항 네트워크는 30개 항공사 24개국 312개 노선으로 확대된다. 크로아티아항공은 1989년에 설립돼 크로아티아 국내 및 유럽 지역 39개 도시를 연결하는 항공사로, 지난 2004년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로 가입했다.
사랑하는 해양수산가족 여러분! 희망찬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소망하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고, 가정에도 편안함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福) 많이 받으십시오. 2018년 ‘황금 개의 해’를 맞아, 우리경제와 해양수산업에 활력이 넘치고, 그 온기가 국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새 정부가 출범하였습니다. 새 정부에서는 ‘해양수산하면 대통령이 직접 챙긴다’고 말씀하실 만큼, 해양수산의 중요성과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입니다. 제가 지난 6월 장관으로 취임한 이래, 해양수산부도 ‘우리가 변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안으로는 조직을 쇄신하고, 밖으로는 어려움에 처한 해양수산업을 일으키며, 대한민국을 ‘글로벌 해양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는 일념으로 최선을 다하여 왔습니다. 세계경제 침체, 한진해운 파산, 연이은 사건사고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여러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우선, 문재인 정부의 5년간 미래상이자 국정운영 방향인 100대 국정과제에 해양수산 과제가 3개나 선정되었습
여수광양항만공사 2017년도 종무식 개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29일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2017년도 종무식’을 갖고 올 한해 업무를 마무리했다. 공사는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 해양수산 발전 등에 기여한 고영찬 차장(항만개발팀), 박기순 과장(여수사업소), 주성구 과장(감사팀), 김병환 과장(물류단지팀), 정혜성 대리(항만운영팀), 이주영 주임(경영지원팀)에게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비상대비 자원관리 업무추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나병제 대리(여수사업소)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도정시책 및 해양수산 발전에 이바지한 공으로 우긍제 과장(항만개발팀), 박지훈 주임(경영지원팀)이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각각 받았다. 공사와 여수광양항의 발전에 기여한 뉴보은 김미숙 대원, 류민호 장금상선 광양사무소장, 김재영 한국선급엔지니어링 이사와 최익현 주임(인재육성팀), 박여진 주임(기획조정실), 배수현 주임(물류단지팀), 김우식 청원경찰(항만운영팀)에게는 공사 사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및 공공기관 노사관계 합리화에 기여한 공로로 박상우 과장(일자리창출기획단)과 이상용 과장(경영지원팀)이
2018년 선원 고용 복지정책 이렇게 달라진다 내년부터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선원의 고용 재창출 및 선원의 행복 복지 구현을 목표로 선원 체감형 복지정책이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 1.선원 일자리 확충과 선원취업질서 확립 선원으로 승선하고자 하는 자의 연령․경력․직책별 맞춤형 밀착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취업지원으로 신규 및 경력선원들의 취업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 더불어, 선원직의 특수성을 고려한 취업관련 자료를 관계기관과 연계하여 적시적소에 맞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업종별 구인난을 해소하는 등 선원수급 안정화를 구축한다. 선원 취업박람회 분기별 개최, 선원과의 소통강화, 유대감 형성 등 취업경로를 다양화할 수 있도록 모바일 등을 활용한 정보교류의 장도 제공한다. 2.포용적 복지인프라 구축 선원휴양(콘도), 원양어선원가족현지방문 사업의 하위직급 지원 확대, 순직선원 장제비 지원 금액 인상(50만원→100만원), 선원교통편의시설의 효율적 운행방식 도입 등 복지의 제도적 개편을 강화한다.전국 선원회관(휴게소)을 선원 중심의 복지시설로 개선하고, 지난해 선원(가족)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실시하였던 해양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체감형 복지를
2017년 평택항 10대 뉴스 경기평택항만公, 해운물류 미래 인재육성에 앞장 청년 일자리 창출과 항로 다변화 구축 위한 신규항로 개설 ‘진력’ 지난해 경기도 평택항의 컨테이너 처리량이 62만3천TEU를 기록하며 개항 이후 60만TEU를 처음으로 돌파했다. 이러한 증가세는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사드보복 장기화 전망에 따라 한중 교역량 둔화에 대비해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로 눈길을 돌린 것이 유효했다. 지난해 2개의 동남아 정기항로를 신설한 이후 올해 초 베트남, 홍콩 간 신규항로를 추가개설하며 동남아 시장 개척에 앞장섰다. 올해 가장 뜨거운 이슈이자 정부의 최대 현안은 일자리 창출이다. 해운 경기불황 속에서도 경기평택항만공사는 미래 해운물류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해운물류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대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이론교육부터 현장실습 및 현직자 멘토링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개항 31주년을 맞으며 평택항의 양적 성장과 더불어 질적 성장을 추구한 2017년. 2017년 경기평택항만공사가 꼽은 10대 뉴스 1. 베트남·홍콩 간 컨테이너 신규항로 개설 2017년 평택항은 또 하나의 동남아
KSS해운과 함께하는 깨끗한 종로 만들기 ‘거리정화 봉사활동’ ㈜KSS해운(대표이사 이대성, www.kssline.com)은 29일(금) 서울시 종로지역 일대에서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올바른 기업문화 정착에 앞장서고자 ‘거리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본사 임직원이 모두 참가하여 인사동 문화의거리를 시작으로, 광화문 및 북촌지역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재확인하였다. 또한, 해사본부는 부산 영주동에 위치한 원로의 집을 방문하여 건물주변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대성 사장은 “당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불어 발전하는 사회를 만들도록 앞장 설 계획이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KSS해운은 지난 26일(화)에도 저소득 가정 및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서울(종로구청/유니세프/라파엘의집/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및 부산(부산중구청/마리아꿈터/원로의 집) 지역에 사랑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부산항만공사 부산신항보안공사와 특수경비원의 처우개선 합의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28일 오후 2시 부산신항보안공사 본사에서 부산 신항의 보안․경비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부산신항보안공사와 특수경비원의 처우개선을 위한 합의문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 신항 각 터미널의 민간운영사에서 비용을 분담하여 설립된 법인인 부산신항보안공사는 총 124명 중 정규직이 8명(6.5%), 비정규직이 116명(93.5%)으로,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 등 근로여건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특히, 임금수준과 근로조건이 열악한 비정규직의 특수경비원은 높은 이직률로 보안업무의 효율성 저하가 우려되었다. 이에 따라, 부산항만공사와 부산신항보안공사는 부산신항보안공사 특수경비원의 처우개선과 고용안정을 위해 최대한 협력하고, 교육훈련 실시를 통한 보안인력 역량강화, 보안시설 및 장비확충 등을 통해 보안서비스의 수준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은“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2천만TEU 시대를 맞이하여, 부산항에서 종사하는 근로자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일자리 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해 공기업으로써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 2017년도 시공능력 우수업체 포상 건설공사 품질확보 및 건설업자 기술수준 향상을 위한 포상 부산항만공사(이하 BPA, 사장 우예종)는 건설공사 품질확보 및 건설업자의 기술수준 향상을 위해 소관 공사현장의 ‘시공능력’과 ‘정책이행 실적’ 등을 평가하여 우수시공업체 2개사를 선정, 28일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가대상은 부두 축조공사 및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 등 총공사비 100억원 이상인 대형 공사현장으로, 품질·공정·시공·하도급·안전·환경관리 등 ‘시공능력’과 재정집행율, 청렴활동성과, 발주처 협업성과 등 ‘정책이행 실적’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였다. 이날 평가결과 부산항 신항 남컨테이너 항만배후단지(제3공구) 조성공사를 수행하고 있는 지에스건설(주)과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2-5단계) 축조공사를 수행하고 있는 대림산업(주)이 선정되어 각각 감사패와 포상금을 전달하였다.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금년도 시공능력 우수업체 포상을 통해 시공업체의 기술능력 향상의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 부산항 신항 건설현장의 품질, 안전, 환경 등 제반사항을 더욱 철저히 관리함으로써 부실공사 방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