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해수부 장관 새해 국내‧외 해양수산 현장에 격려 전화 국토의 동․서․남쪽 끝단과 남극, 태평양 등 격오지 근무자 노고 치하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새해 첫 업무일인 2일(화) 오후 5시경 세종청사 5동 종합상황실에서 우리 국토의 동․서․남쪽 끝단과 남극, 태평양 등 해외 험지에서 헌신적으로 근무하는 해양수산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새해 인사를 전하고 노고를 치하한다. 먼저, 태평양에서 조업 중인 현대상선 소속 원양상선(현대그레이스호) 이성헌 선장과 통화하며 안부를 묻고,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중심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를 늘 기억하고 있으며, 무사히 운항을 마치고 건강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한다. 이어 독도 항로표지관리소 장은석 소장, 마라도 항로표지관리소 양정식 소장, 격렬비열도 항로표지관리소 김봉수 소장에게 차례로 격려메시지를 전달한다. “해상교통안전의 최일선에 위치한 항로표지관리소는 안전항해의 첨병이자 해양강국의 초석”이라고 치하하며, “여러분이 담당하는 업무가 막중한 만큼 언제나 자부심을 가지고, 바다의 안전을 지키는 길잡이로서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말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김 장관은 동해어업관리단 소속
존경하는 해양수산가족 여러분! 2018년,‘무술년(戊戌年)’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무성하고 번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황금개띠해를 맞아, 해양수산가족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다 이뤄지는 뜻 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해양수산가족 여러분께 처음 인사드립니다. 지난해 12월 29일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연승입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나라 해양수산 발전을 위해 묵묵히 애쓰시고 우리공단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것에 대해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지난 30여년 동안 바다와 함께 한 해양수산인으로 조선해양공학을 전공하고 관련 산업계와 학계에서 경험을 쌓았습니다.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가슴 벅차게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막중한 책임감과 부담도 동시에 느끼고 있습니다. 부족하나마 지난 경험을 밑거름 삼아 해양수산가족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저에게 주어진 책임과 소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앞으로의 공단 운영방향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공단의 전문성을 높이고 그 위상을 제대로 인정받도록 하겠습니다. 선박
고려해운 인사 고려해운은 2018년 1월 1일자로 다음과같이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부장 승진 ▲부산지점 영업팀장 박갑동 □차장 승진 ▲부산지점 영업팀 백성호 ▲경영관리부 글로벌경영지원팀 김태환 ▲컨테이너영업부 수출영업팀 조민석 ▲컨테이너영업부 일본영업팀 김지태 ▲닝보 분공사 송무석 ▲영업전략부 기기관리팀 김민석 ▲부산지점 고객서비스팀 김민석 ▲경영관리부 정보전략팀 이동훈 □과장 승진 ▲부산지점 운항지원팀 이재현 ▲영업전략부 전략팀 장수철 ▲경영관리부 글로벌경영지원팀 김상명 ▲컨테이너영업부 수출영업팀 최대한 ▲영업전략부 전략팀 권영봉 ▲컨네이너영업부 일본영업팀 이정헌 ▲경영관리부 고객서비스팀 하현우 ▲해외영업부 BSA운영팀 김연욱 □대리 승진 ▲경영관리부 업무심사팀 강구연 □계장 승진 ▲경영관리부 업무심사팀 이효정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선원 복지향상에 앞장선다 선원의 근로환경개선 및 임금체불의 사전 예방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2018년에도 선원근로환경 개선, 임금체불 사전 예방 등 선원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적극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최근 해운․수산경기 침체 및 해운업체 유동성 악화 등에 따른 선사들의 인건비절감 정책으로 선원들의 임금·퇴직금 체불 관련 상담(진정)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2017년 포항해수청은 총 57건의 진정사건을 처리하여 2억 6천만 원의 체불임금을 해소하였다. 이에 포항해수청은 경북권역 선원들의 복지향상 및 권익보호를 위하여 ‘2018년 선원근로감독 세부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할 예정이며,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임금체불의 사전예방, 현장감독을 통한 근로환경 개선, 외국인선원 실태조사를 통한 인권보호 및 선원보험 전수조사를 통한 재해보상 확보 등이다. 특히, 임금을 상습적으로 체불하는 사업주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사하여 검찰 송치 등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포항해수청 관계자는 “선원의 근로환경 개선 및 임금체불 해소를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이며 선원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 인천항 항만배후단지 사업실적평가 우수기업 선정 아암1단지 3개, 북항 2개 기업, 총 1,800만원 인센티브 제공 예정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29일 '17년 인천항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사업실적평가를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기업으로는 ㈜인천항공동물류, 희창씨앤에프㈜, 인천콜드프라자㈜, ㈜디에스코퍼레이션, ㈜케이원임산이 선정되었다. 평가는 인천항 1종 항만배후단지에 입주하여 3년 이상 영업한 기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총16개 입주기업에 대해 화물, 고용, 매출액 실적을 평가하였다. 평가결과 선정된 우수기업에게는 내년 초 인센티브(온누리상품권, 총 1,800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인천항에서는 최초로 실시된 배후단지 입주기업 사업실적 평가로 우수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사업동기를 강화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것이 그 취지였다. IPA 조충현 물류단지팀장은 “금년 최초로 실시한 평가 인점을 감안하여 향후 제도상 문제점 및 개선사항 발굴·개선을 통해 입주기업 경쟁력 제고 및 배후단지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인천항 17년 11월 컨 물동량 27만TEU 달성 11월 들어 증가세 회복으로 역대 월 최대 물동량 실적 갱신 인천항의 11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역대 최대인 27만TEU를 달성했다. 지난 9월 26만5천TEU를 기록한 후에 다시 역대 월 최대 물동량의 실적을 갱신한 것이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는 11월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동월 25만2,521TEU 보다 6.9% 증가한 27만56TEU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11월까지 누계로는 277만572TEU로 14.7%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11월 전체 물동량 가운데 수입 화물은 13만5,936TEU로 50.3%를 차지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5.4%(6,966TEU) 증가했다. 수출은 13만1천294TEU로 전년 동월보다 8.6%(10,392TEU) 늘어났다. 환적 및 연안 물동량은 각각 2,277TEU, 549TEU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대 중국 물동량(166,142TEU)이 공컨테이너 수출증가에 힘입어 5.4%(8,476TEU) 증가했다. 베트남 물동량(24,753TEU)은 수입이 28.3%의 증가율을 보이면서 전체적으로 전년 동월
IPA 전자전표시스템 구축 추진 '100대 국정과제에 부응하는 체계적인 기록관리가 실현될 것”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항만공사의 지출 및 전표처리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전자전표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현재까지 공사의 프로세스는 수작업에 의존한 업무처리로 비효율성이 존재하고 있어 증빙 과다출력, 중복결재, 수기검증, 사후관리 미흡 등 시간적·경제적 소요가 많으며, 미지급, 지연·중복지급 등 대외 신뢰도 저하로 인한 사회적 비용 발생의 우려가 존재해 왔다. 그러나 공사의 규모가 커지고 사업이 고도화됨에 따라 처리해야 하는 지출건수가 많아지고, 이와 관련된 세금계산서, 신용카드 매출전표 등 결제정보가 흩어져 있어 지급대상의 확인 및 지급전표를 처리하는데 불편하다는 현업 및 담당팀의 목소리가 있어왔다. 이번 전자전표시스템은 전자세금계산서, 신용카드매출전표 등 거래증빙의 자동수집 및 사용자 중심의 UI(User Interface) 제공을 통한 편리성 향상으로 전표 및 지급처리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향상시키고, 처리현황의 모니터링을 통해 미지급, 과오지급을 방지하며, 이에 더하여 증빙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1
IPA 국정과제 적극 이행을 위한 임시 전담조직 신설 사회가치실현 분야 등 3개 TFT 신설 공기업 사회적 책임경영 강화 등 조직체계 강화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신정부 국정과제 추진을 위한 임시 전담조직(TFT)을 2018년 1월 1일부터 신설한다고 밝혔다. 신설된 전담 임시조직은 경영본부, 운영본부 및 건설본부 산하에 사회가치실현 TFT, 안전․보안TFT, 스마트갑문 TFT를 각각 두기로 하였다. 사회가치실현 TFT는 인천항의 다양한 사회가치를 실현과제로 발굴하고, 기존 경영지원팀의 사회공헌 분야 업무를 확대하여 인천항에 특화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는 등 공기업인 인천항만공사의 지역사회 발전도모 및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 역할에 집중하게 된다. 안전․보안 TFT는 기존에 항만관리팀의 파트업무로 수행하던 것에서 전담 팀으로 확대․신설함으로써 최근의 지진 등 잦은 자연재해와 항만 보안 및 대테러 사고에 대비한 인천항 위기대응체계 구축과 안전항만 구현에 적극 대응하게 된다. 또한 스마트갑문 TFT는 제4차 산업혁명 및 미래기술 변화에 대비하여 인천내항의 노후화된 갑문설비에 IoT 기술을 접목한 안전사고 예방 시스템을 구축함으로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