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연합(KSP) 2차 항로 구조조정(안) 확정 인도네시아(한-자카르타)항로에서 선박 4척 철수 선사 간 협력을 통해 시장의 선제적 구조조정을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시장여건을 조성코자 국적선사가 결성한 한국해운연합(Korea Shipping Partnership, KSP)이 2차 구조조정(안)을 확정했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에 따르면 KSP선사들은 지난해 11월 한일항로 및 한-태국항로에서 총 7척을 철수하는 첫 성과를 도출한데 이어, 이번 2차 항로 구조조정을 통해 인도네시아(한-자카르타)항로에서 선박 4척을 철수시킬 예정이다. 인도네시아(한-자카르타)항로는 기존에 5개 항로를 서비스하였으나 이 가운데 1개 항로를 폐지하면서 앞으로는 4개 항로를 서비스하게 되며, 이에 따라 4척의 선박을 철수시킬 예정이다. 철수 대상 항로를 운항하던 선사(SM상선)는 기존항로를 운항하던 선사(고려해운, 장금상선, 현대상선, 흥아해운)들로부터 여유 선복을 제공받기로 했다. KSP 간사를 맡고 있는 흥아해운 이환구 부사장은 “1차 구조조정 이후 선사들이 추가 비용절감에 대한 기대가 커져 빠른 시일 안에 2차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고 말
부산항만공사 승진 인사 □ 1급 승진 ▲서울사무소 이영재 □6급 승진 ▲항만정책부 김태현 ▲홍보부 서귀원 ▲ " 김태민
사랑하는 현대상선 임직원 여러분 희망찬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선 세계 오대양 육대주 해상과 육상에서 불철주야 대한민국 해운의 명예를 걸고 일하는 모든 임직원 여러분에게 올 한해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함께 합심하여 많은 일을 해냈습니다. 주요내용을 보면 G6와 결별하고 2M과 또한 K2와의 협력 관계를 무난히 구축했으며, 4년 만에 VLCC 5척 및 11,0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을 2020년 환경규제에 부응하는 경쟁적인 사양으로 신조 발주 또는 인수했고, 터미널 면에서 비효율 터미널을 정리하는 동시에 신규 터미널의 운영권 혹은 지분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부가가치 창출의 일환으로 신규 사업 개발에 착수해 가시적 성과를 앞두고 있습니다. 더욱 고무적인 성과는 화주신뢰 회복으로 지속적인 접촉과 홍보를 통해 화주들의 현대상선에 대한 인식이 변화했으며 2016년 3백만teu에서 작년도 4백만teu로 집하량이 증가하는 등 수익 구조 개선에 이바지 했습니다. 비용 면에서 유가상승에 따른 유류비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화물비에서 괄목할 만한 절감이 이루어 졌으며 한국선박해양과의 자본 확충계약을 통해 선가 경쟁력을 제고 했
안녕하십니까 희망찬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발명․특허인, 그리고 기업인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올 한 해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저성장 구조의 고착화, 보호 무역주의 강화 등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여러분께서는 우리 경제의 최 일선에서 지식재산을 통한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해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경제 성장률이 회복세를 보이고, 수출도 증가하는 등 경제에 온기가 돌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식재산 분야는 과거 산업혁명에서 중요한 촉매 역할을 해온 것처럼, 눈앞의 현실로 다가온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도 혁신과 성장을 담보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특허청은 산업계, 학계, 특허업계와 소통하며 지난해 11월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식재산 정책방향’이라는 새 정부의 지식재산 정책 로드맵을 만들었습니다. 올해는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돈이 되는 강한 특허로 혁신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특허 창출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전환하겠습니다. 그동안 심사 단계로만 한정했던 특허품질 제고 노력을 R&D, 출원,
스타 크루즈 입항 유치 성공 시장 다변화 노력 성과 거둬 5만 톤급 크루즈선박 Aquarius 올해 상반기 2차례 여수 입항 확정 해양수산부가 꾸준히 추진해 온 크루즈 시장 다변화 노력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스타 크루즈 선사’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올해 상반기 5만톤급 크루즈 ‘Aquarius’호를 기륭-여수 항로에 투입하는 것을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스타 크루즈 선사는 홍콩에 본사를 두고 홍콩, 대만 등을 모항으로 1993년부터 운영해온 아시아 대표 크루즈선사로서, 그간 주로 동남아 항로 중심으로 운영해 왔다. 현재 5〜7만 톤급 크루즈 4척을 운항 중이며, 2020년 투입을 목표로 현재 20만톤급(승객 5천 명 탑승 가능) 크루즈 2척을 추가 건조하는 등 사업범위를 확장해 가고 있다. 올해 기륭-여수 항로에 투입되는 Aquarius 선박은 여객 1,511명, 승무원 756명이 탑승하는 대형 크루즈이다. 올해 상반기 4월과 6월 두 차례 대만 기륭항을 출발해 여수항에 입항하여 여수·순천지역을 둘러보고 일본 나가사키를 거쳐 기륭항으로 되돌아가는 5박6일 일정으로 운항한다. 승무원을 포함한 2천여 명은 단체 승객
대규모 수출입화물 수송 장애에 대비, 국가대응체계 마련한다 국가필수해운제도 근거법률 제정안, 2일 국무회의 통과 해상물류수송 및 항만기능 마비 등 수출입화물 수송 장애상황이 발생할 것에 대비한 국가 차원의 대응체계가 갖추어지게 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비상사태 등에 대비하기 위한 해운 및 항만 기능 유지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하 제정안)이 1월 2일(화) 국무회의를 통과하였으며, 금주 중 국회 제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정안은 새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수출입화물의 안정적 운송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시에 대비한 제도(국가필수해운제도)를 도입하여 안정적으로 운영 가능한 선박과 항만서비스 업체를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제정안에서 다루고 있는 ‘국가필수해운제도’는 ‘국가필수선박제도’와 ‘항만운영협약’으로 나뉘며, 각각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국가필수선박제도 (선박 대상) 국가필수선박이란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경제에 긴요한 물자와 군수 물자 등을 수송하기 위한 선박’으로, 선박소유자 등은 위와 같은 사태 발생 시 해양수산부장관의 소집․수송 명령이 있을 경우 원칙
친애하는 CJ 가족 여러분,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모든 임직원 여러분과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세계 여러 곳에서 그룹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2017년을 돌아보면, 세계경제는 미국, 유럽 등 선진국과 중국, 동남아 등 신흥국이 동시에 회복세를 보이면서 우리나라의 수출도 호조를 보였으나, 수출이 반도체, 석유화학 등 일부 업종에 집중되면서 산업간 격차는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한편 국내경기는 북핵 위기에 따른 한반도 정세 불안정, 사드 사태로 인한 영향 등으로 내수부진이 지속되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환경에서 우리 그룹은, 각 사업부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다시 한 번 전 세계 각국에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주신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각 사업별로 2017년의 성과들을 돌아보면, 제일제당은 시장 및 고객 관점에서 사업구조 재편을 시행하여 시너지 창출 및 기업가치 제고를 추진하였습니다. 식품은 컵반 등 HMR사업 대형화 및 미국 냉동사업 확대로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한국해양대학교 인사 ▲학생처 입학장학과장 이우관 ▲산학협력단 산학협력부장 김완수 ▲사무국 재정과장 김진형 ▲해양미래인재개발원 행정실장 송미희 ▲교무처 학생과장 이종진 ▲기획처 대외협력과장 손문선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