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선급 가족 여러분! 2018년 우리선급의 발전을 위해 아래 사항들을 우선적으로 추진코자합니다. 첫째 선급 핵심기술역량 강화입니다. 그 중 으뜸으로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4차산업 기술 역량 확보에 온 힘을 다해야 합니다. 필요 역량을 확보하지 못하면 미래 우리선급의 생존을 장담 할 수 없습니다. 경쟁선급들은 막대한 재원을 투자하여 관련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전사의 역량을 모아 자율운항 선박 실용화를 위한 관련 제반 규정 개발 및 빅데이터 처리 기술 연구 등을 통해 4차산업시대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역량확보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필요 전문가 확보 및 기반 구축에 막대한 재원이 필요한 만큼 비용 절감을 통한 투자 재원을 확보하고, 관련 업계와의 상호협력 및 국책연구사업 참여를 통한 기술력확보 등 전 방위적인 노력이 필요 하겠습니다. 두 번째, 기존 선급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2015년 이후 우리선급 등록선 증가율이 정체되어 있습니다. 한진해운 사태의 여파가 지속되고 있으며 내외부적으로 녹록지 않은 경영환경이 예상되기에 그 어느때보다 등록선대의 확충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다행
희망찬 2018년 무술년 한 해가 시작됐습니다. KP&I는 그동안 AM 베스트사로부터 6년연속 A-(Excellent)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국제적 우량보험사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했으며, 중국에서 발생한 클레임에서 2천만불의 지급보증서를 단시간에 제공해 가압류된 선박을 신속하게 해제하는 국제적인 성과를 이루었고, 해외클럽과 공동보험인수 계약을 통해 클레임/계약 서비스의 향상은 물론 VLOC, VLCC, LNG 포함 모든 선종의 선박인수 문제를 일시에 해소하여 글로벌 P&I클럽으로 도약할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고, 선사가 감내하는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지난 수년간 P&I보험료 인상을 동결하여 해운선사의 비용절감에 일조했습니다. 2018년 새해에는 이미 구축한 P&I 클럽으로서의 전문성과 위상을 바탕으로 우선적으로 규모의 경제 확보에 노력하겠습니다. 타 P&I클럽과 경쟁에서 살아남고 우위를 점하려면 지금보다는 회사의 규모를 더욱 키워야 합니다. 보험중개인의 협조와 독자적인 마케팅 강화는 물론 고객의 니즈와 밀착서비스 제공으로 국내외 선사 가입 유치에 박차를 가해 외형적으로 중견 P&I클럽으로 성장을 우선적으로 시행하겠습
국립수과원 담수 바이오플락기술(BFT) 물만들기 매뉴얼 발간·배포 내수면 어종, 본격 BFT 활용으로 양식생산성 향상 가능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 내수면양식연구센터(창원시 진해 소재)는 친환경·첨단 양식기술인 담수 바이오플락기술(BFT) 물만들기 매뉴얼을 발간해 어업인과 지자체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내수면양식연구센터에서 수행했던 바이오플락 양식기술에 관한 기초연구 내용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바이오플락기술의 개요 ▲시스템 시설 및 장비 ▲물 만들기 ▲수질환경 관리 ▲시스템 유지 및 양식 물고기의 종류에 따른 사육•관리까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내수면양식연구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새로운 바이오플락기술을 담수 어류 양식에 적극 활용하고자 기초연구뿐만 아니라 물고기의 특성을 고려한 사육수(환경) 개선 및 고밀도 사육 등 양식산업화를 위한 시스템 개발에 노력해왔다. BFT 양식시스템을 적용한 향어와 메기의 단위면적당 생산량은 19.1㎏/㎡, 31.8㎏/㎡으로 일반 양식장에서의 생산량에 비해 향어는 약 10배, 메기는 약 30배 이상의 높은 생산량을 기록하였다. 이정호 내수면양식연구센터장은 “담수 바이오플락 양식기술을
한국해양대학교 15개 분야 산학협력 성과 발표 LINC+ 사업단, 9일 가족회사와 ‘Ocean Dream Fair 2018’ 개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2018년 산학협력 비전을 제시하는 ‘오션 드림 페어 2018(Ocean Dream Fair 2018)’을 9일 오후 3시30분 해운대 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한국해양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해양산업분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15개 산학공동 연구과제를 통해 도출된 특허등록 1건, 특허출원 11건, 기술이전 10건 등 1차년도 종합성과를 발표한다. 다양한 분야의 기업지원 및 현장실습, 창업교육 등 2017년도 LINC+사업 우수성과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또 지난 1년간 공동연구ㆍ기술이전ㆍ현장실습ㆍ정보 및 인력 교류 등의 분야에서 산학협력에 기여한 한국선급 등 14개 가족회사에 감사패를 증정하며, 2017년 신규로 가입한 80여개의 가족회사를 대표해 굳테크 등 4개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한다. ‘한국해양대 오션드림페어’는 기업과 대학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산학협력 가족회사 주요 인사, 한국해양대 교직원 및 학
2018년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목표 330만TEU 전망 물동량 326만TEU을 넘어 도전적으로 목표 설정 2018년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 목표치를 330만TEU로 설정하였다고 밝혔다. 4일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자체 분석 결과 '18년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326만TEU로 추정하였으나, 전방위적 마케팅으로 목표 물동량을 330만TEU로 상향 조정하였다. 금번 목표 물동량은 지난해 예상 컨테이너 물동량 실적 대비 약 8.2% 증가한 수치이다. IPA에 따르면, '18년 컨테이너 물동량은 수입이 168만TEU로 지난해보다 10.0% 증가하고, 수출은 154만 9천TEU로 7.1%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환적 물동량은 전년 대비 9.5%가 증가한 2만 6천TEU로, 연안 물동량은 8천TEU가 될 것으로 예측됐다. 적(積) 컨테이너 물동량은 230만 5천TEU로 7.3% 증가가 예상되었으며, 공(空) 컨테이너는 전년 대비 12.1% 증가한 92만 4천TEU로 예측됐다. 2018년 인천항 물동량은 수입 호조세에 따른 증가영향, 인천항 배후권
KMI 2018 해양수산 전망대회 개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양창호)은 1월 10일(수),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 등 4개 회의장에서 해양수산 분야 관계자 1,500여명이 참석하는 「2018 해양수산 전망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해양수산 전망대회는 해양·수산·해운·해사·항만·물류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더불어 지역 성장과 일자리 확대 및 글로벌 성장을 위한 중점 과제를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이개호 국회의원, 이윤재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회장, 김임권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회장 등 해양수산 분야 주요 인사가 참석하는 개회식과 KMI 양창호 원장의 기조발표 및 패널토론으로 구성된 1부 총괄세션이 오전에 개최되며,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제2부는 ‘해양정책’, ‘수산’, ‘해운조선·해사’, ‘항만·물류’ 총 4개 세션으로 나누어 각각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전망대회를 통해 글로벌 해양강국 실현을 위한 해양수산 부문의 혁신성장 과제가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KM 2017년 중국물류포럼 성황리 개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양창호)은 2017년 12월 27일(수) 중국 산시성(陜西省) 시안시(西安市)에 소재한 힐트호텔 9층에서 시안 장안대학교(长安大学)와 공동으로 「2017년 KMI 중국물류포럼」을 개최했다. 동 포럼은 주시안대한민국총영사관, 중앙대학교, 시안 사회과학원이 공동으로 후원하였다. 이번 포럼은 중국 서부지역, 특히 산시성이 추진하고 있는 ‘일대일로’ 전략의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우리나라 기업의 중국 내수 및 중국을 기반으로 한 해외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따라서 이 행사는 우리 기업의 중국 중·서부 진출 확대에 따른 내수물류, 수출입 물류 인프라 개발 추이 와 전망을 분석하여 우리 정부와 기업에 전파할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이 행사가 시안에서 개최하게 된 이유는 2016년 5월에 KMI, 중앙대학교, 장안대학교, 시안사회과학원의 4개 기관에 의해 체결된 ‘한·중물류연구센터’ 설립 협약식에서 맺었던 사업 중 하나를 이행하기 위한 것이다. 또 다른 이유는 KMI 중국연구센터와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동북아사업단 간 업무협의를 거쳐 KMI 학술행사가 필요한 수요지역을 조사한 결과 중의 하
2017년 해양바이오 분야 연구개발 우수성과 8선 발표 해삼 유전체 해독, 의료접착제 개발, 미세조류 배양 탐색기 상용화 등 다수 성과 창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은 2017년도 해양바이오 분야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8선을 발표하였다. 위 성과들은 ‘해양수산생명공학기술개발사업(’17년 306억원, 17개 세부과제)‘과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 사업(’17년 58억원, 7개 세부과제)‘상의 24개 과제를 대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 것이다. 해양수산부는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기술의 차별성․독창성, 파급효과, 정책 연계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기초단계 3건, 응용단계 2건, 개발단계 3건을 최종 선정하였다. 첫 번째 성과는 국내에 서식하는 해삼 중 산업적으로 가장 중요한 종인 돌기해삼 유전체(9억 개의 염기, 2만 1천개의 유전자로 구성)를 세계 최초로 해독한 것이다. 어류나 해조류가 아닌 극피동물에 속하는 해삼 유전체를 해독한 것은 이번이 최초이며, 기능성 유전자 발굴 및 활용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 성과는 유전체학 연구분야의 저명한 학술지인 ‘기가사이언스지(GigaScie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