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OST 해양과학도서 4종 발간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은 최근 전문도서 2권과 해양문고 1권, 화보집 1권 등 신간 도서 총 4권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KIOST는 해양분야 전문직 종사자나 해양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에게 해양과학기술의 전문적 지식 전달을 위한 ‘전문도서’와 일반대중 및 청소년의 해양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교양도서‘미래를 꿈꾸는 해양문고’시리즈, ‘과학으로 보는 바다’화보집 시리즈를 꾸준히 발간해 해양과학문화 확산오고 있으며, 동 저서들은 시중의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먼저 전문직 종사자와 일반인 등 해양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한 전문도서 『미세먼지 과학(현상민•강정원 지음)』은 자연적인 요인 및 인간 활동의 직간접적 요인으로 발생한 미세먼지의 개념에 대해서 알아보고 전통적인 대기 오염의 주범인 황사에 대하여 설명했다. 『해양파의 물리(미쓰야스 히사시(光易 恒) 저, 김경옥•이한수 역)』는 오래 전부터 관심을 기울였지만, 그 복잡성으로 인해 연구가 뒤쳐졌던 해양파의 연구 역사와 전 지구적인 파랑예보가 가능하게 된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를 기술하고 있다. KIOST가 2007년부터 발간해온 교양도서‘미래를 꿈꾸는 해양
대산해양청 44억 투입 항로표지시설 확충 등표 2기 신설 및 등대 4기 개량, 등대호 신규 취항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충남권 해역을 통항하는 선박들의 안전항해를 위해 금년도에 사업비 44억원을 투입하여 항로표지 확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사업으로 대산항 북서방 해상암초와 태안군 안흥내항 남방해상에 등표 2기를 신설하는 것을 비롯하여 노후된 등대 4기(흑어도등대, 대화사등대, 만리포항방파제등대, 안흥항방파제등대)를 개량할 예정이다. 아울러, 충남 전 해역에 산재한 항로표지를 점검할 수 있는 항로표지 점검선박이 새로운 선박으로 상반기에 신규 취항 될 예정이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금년도 항로표지 시설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인사 □과장급 전보 ▲건축문화경관과장 이 경 석
해양수산과학기술기자단 해단식 개최 전국 18명 고등학생 해양수산과학기술 R&D 소식 쉽고 재치있게 전달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하 KIMST)은 지난 3개월간 해양수산과학기술 연구개발(R&D)에 대한 대국민 소통 강화를 위해 앞장서 온 해양수산과학기술기자단의 활동을 마무리 짓는 해단식을 1월 8일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기자단의 취재 활동과 우수 기사를 되돌아보고, 팀별 과제로 주어진 영상물 제작에 대한 각 팀별 발표 및 심사가 이뤄졌다. 그 결과 김해온(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 권민경(수일고등학교) 학생이 공동 우수기자상을 수상하였으며, 해양자원과 해양자원 개발기술의 미래를 쉽고 재치 있게 풀어낸 KAY팀(강혜인 부산국제외국어고등학교, 김민혁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김정환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신규빈 대전성모여자고등학교, 정지혁 경주고등학교)이 최우수팀의 영예를 안았다. 총 18명의 전국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해양수산과학기술기자단은 지난 2017년 10월 공식 활동을 시작한 이래, KIMST 기관과 연구 성과 취재, 2017 해양수산양식식품박람회 참관 등 우리나라 해양수산과학기술의 발전과 연구개발(R&D) 소식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부산항만공사 신항 배후단지에 일자리 물동량 창출 능력 중심 기업 유치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2018년말 준공되는 부산항 신항 서‘컨’배후단지와 남‘컨’배후단지 등 신규 조성되는 배후단지에는 일자리가 많이 발생하고 물동량 집하 능력이 우수한 제조 기업과 글로벌 물류기업, 전자상거래 업체 등을 전략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항만배후단지는 항만에서 이루어지는 기본적인 하역 및 보관 서비스 외에 조립, 가공, 라벨링, 포장 등 다양한 부가활동을 통해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시설로 부산항 신항에는 2030년까지 단계별로 8,457천㎡가 조성될 예정이다. 그 동안 북‘컨’배후단지와 웅동 배후단지 조성 후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한 67개 입주기업 대부분이 다양한 부가물류활동을 통한 가치 창출 보다는 단순 보관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부산항만공사는 부가가치 창출이라는 배후단지 본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지난 해 10월 항만배후단지 관리규정을 개정하여 고용․외국화물 창출․부가물류 활동 등을 중심으로 입주기업의 사업실적을 평가하도록 기준을 강화하였으며, 입주기업 선정 시에도 부가가치와 고용 창출 실적과 계
BPA 2018년 부산항 크루즈 활성화를 통해 해양관광·비지니스 HUB 도약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올해 부산항 크루즈 활성화를 통해 해양관광·비지니스 HUB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지난해 부산항은 사드영향에도 불구하고, 일본, 대만 등 크루즈 시장 다변화 노력으로 총 108항차 17만명을 유치하였다. 2016년 부산항 역대 최대인 209척, 57만명 크루즈 승객의 입항실적에 비하면 감소한 수치이지만, 신규 한일 준모항 크루즈 31항차 유치, 대만 크루즈선 2016년 대비 3항차 증가(1→4항차), 부산항 모항(준모항) 크루즈 2016년 대비 23항차 증가(18→41회) 등의 성과는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올해는 124척, 27만명의 승객이 입항이 예정되어 있으며, 향후 중국의 크루즈 관광 허용 여부에 따라 입항선박 및 승객이 증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첫 선박은 2월 28일에 입항할 Majestic Princess(14만톤,330m)로 세계 각국에서 온 승객 3천여명이 상하이에서 승선하여 부산-싱가폴-일본 등을 기항한다. 부산항만공사는 크루즈산업 활성화를 위해 중국 및 대만, 러시아 등 시장 다변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 강
대산지방해양청 충남지역 입항 외국선박 점검 목표 100% 달성 총 200척에 대한 항해안전 및 구명설비 등 승선 점검 실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2017년 충남지역 무역항(대산, 당진, 보령, 태안)에 입항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항만국 통제 점검 목표 200척을 100% 달성 했다고 밝혔다. 항만국 통제(Port State Control)란 선박의 안전과 해양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자국항만에 입항하는 외국적 선박의 구명, 설비, 선원의 자격 등이 국제 협약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점검하여 기준에 미달할 경우 결함 시정 및 출항정지 등의 조치를 취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해 항만국 통제 점검에 대하여 세부적으로 분석한 결과, 총 866건의 결함을 식별․시정조치 하였으며 항해안전 및 구명설비 관련 결함은 216건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였고, 중대 결함이 있는 선박 7척에 대해 출항정지 처분을 하였다. 항만국 통제 관계자는 “지난해 인력증원을 통한 2인1조 승선 점검으로 기준 미달선 퇴출 성과가 대폭 향상 되었으며, 2018년에도 관할 항만 입항 고위험군 화물선을 집중 점검하여 해양 안전 확보와 해양 오염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
팬스타라인닷컴 매년 장애인·소외계층 위해 자선활동 신혼 장애인부부 초청 무료 크루즈 체험 최초의 국적 크루즈선사인 ㈜팬스타라인닷컴(대표이사 김종태)은 오는 13일 부산지역 신혼 장애인부부 5쌍을 초청, ‘부산항 원나잇 크루즈(1박2일)’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크루즈 체험에 나서는 장애인들은 지난해 11월 17일 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부산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광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가 특별 후원한 ‘제28회 부산장애인 합동결혼식’을 통해 연을 맺은 신혼부부들이다. 이들은 지체장애, 뇌병변장애, 청각장애 등으로 평소 여행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에 팬스타라인닷컴의 지원과 부산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활동보조인들의 도움을 받아 휠체어 등을 이용, 팬스타드림호(2만1,688톤)에 승선해 처음으로 크루즈를 체험하게 된다. 장애인부부들은 팬스타드림호가 부산국제여객터미널~태종대~해운대~광안리~부산국제여객터미널 구간을 운항하는 동안 선상 풍경을 감상하고 불꽃쇼, 마술쇼, 다양한 문화공연 등을 보면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게 된다. 팬스타라인닷컴은 이번에 승선하는 장애인부부들에게 최상급 객실인 디럭스 스위트룸과 고급 뷔페식, 와인 등을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