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연어자원의 사회․경제적 가치창출 위해 국제기구와 협력 국제 연어의 해(International Year of the Salmon) 국제회의 참석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은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 연어산업 발전과 연어연구를 위한 중장기적인 국제 프로젝트, ‘국제 연어의 해(IYS : International Year of the Salmon) 회의’에 참석 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미국, 러시아, 일본, 캐나다 등과 함께 연어가 산란하는 하천을 가진 나라(모천기원국) 중 하나로, 1960년대부터 연어자원을 방류하는 사업을 시작하여 연어자원 보호에 앞장서 왔으며, 2003년 5월에는 연어 등 회유성 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기구인 북태평양 소하성어류 위원회(NPAFC : North Pacific Anadromous Fish Commission)에 가입하여 활동 중에 있다. 이번 회의는 NPAFC와 북대서양 연어위원회, 협력 파트너들과 함께 “연어와 사람들”을 주제로 주요 활동계획 수립, 심포지움 및 워크숍 개최, IYS 출범, 그리고 기금 마련을 위한 홍보계획 수립 등 저명한 과학자들과 경영인, 비정부 단체(NGO), 대학
국립수산과학원 갯벌어장 되살리기 프로젝트 스타트 갯벌어장의 미래와 현장 위해 갯벌전문가 현장 토론회 개최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 갯벌연구센터(군산시 소재)는 2월 21일에 정부•지자체•학계•관련기관•어업인 등 갯벌 전문가가 모여 갯벌어장을 되살리고 다양한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 현장 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30여 년 동안 국토개발에 따른 간척과 매립, 이상 기후 및 어장노후화 등으로 갯벌어장의 생산성은 매우 감소하여 최근 갯벌어장의 패류양식 생산은 1990년대 대비 약 70% 감소하였다. 최근 갯벌어장에서 쏙의 증가로 인해 양식장 황폐화, 바지락 종패부족 및 한파와 폭염으로 인한 대량폐사 등으로 생산성이 감소하면서 어업인들의 고민이 깊어졌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갯벌연구센터는 현재 갯벌어장의 현안 문제점들을 진단하고, 패류 등 다양한 수산물 생산 잠재력의 지속적인 향상과 산업적 활용의 다각화를 위한 주제 발표 및 현장 토론회를 실시하였다. 갯벌어장에서 풀어야 할 숙제로는 쏙 증가로 인한 피해 저감과 바지락 생산력 회복, 맨손어업을 대체할 패류 채취용 편의 장비 개발•보급, 수입산 패류 인공종묘를 대체할 국내산 인공종묘의 안정적 공급
특허청 2018 지식재산 정보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 지식재산 정보 활용 아이디어로 창업에 도전 특허청(청장 성윤모)은 지식재산 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8 지식재산 정보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최되는 경진대회는 지식재산 정보를 이용한 ‘아이디어 기획’과 ‘창업‧사업화 기획’의 2개 분야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2월 26일(월)부터 4월 13일(금)까지로 특허정보활용서비스 홈페이지(http://plus.kipris.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수상자에게는 특허청장상, 특허정보원장상과 포상금을 지급하고 창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수상자(팀)에게는 사업화에 필요한 지식재산 데이터를 최대 3년간 무상 제공하고, 분야별 최우수작은 행안부에서 주최하는 ‘제6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중기부의 ‘스마트 창작터’ 참여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기술보증기금의 ‘기술경영컨설팅’, 특허청의 ‘IP 디딤돌’ 사업 등에 추천하여 창업‧권리화 과정을 지원한다. 아울러, 대회
목포해양대학교 2017학년도 해양공과대학 및 대학원 전기 학위수여식 거행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는 2월 23일 오전11시 기관공학관 소강당에서 2017학년도 해양공과대학 및 대학원 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박성현 총장, 목포해양대학교 총동창회 고재덕 수석부회장, 정영수 목포시의원, 씨월드 이혁영 회장, 대학 동문인 김삼성 대불조선 대표 등 내외빈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박사 13명, 석사 24명, 학사 106명 등 앞으로 해양 산업을 이끌어 갈 141명의 우수한 해양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그동안 해양공과대학 학위수여식은 해사대학과 함께 행사가 치러젔지만, 박성현 총장 취임 이후 최초로 해양공과대학만의 개성을 살리고 자긍심 고취를 위해 분리되어 개최되었다. 박성현 총장은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에게 “현재 침체되어 있는 우리나라 조선과 해양산업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데 노력해주길 바라며, 그동안 낳아주시고 뒷바라지해주신 부모님께 효도를 해주길 바란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국국제물류협회 제10대 회장에 김병진 회장 선출돼 한국국제물류협회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소재 프레지던트 호텔 31층 슈베르트 홀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이번 총회에서 작년 한해 협회에서 실시했던 각종 사업 실적과 결산내역을 보고하고 올해 실시할 사업과 그에 따른 수지예산(안)을 승인 받았다. 한국국제물류협회는 1991년 물류정책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사업자단체로 현재 657개 국제물류업체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국제물류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전문인력 양성, 물류관련 대 정부 대화에 노력하고 있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제항공해운물류단체이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협회 정관개정을 통하여 김병진 태경해운항공(주) 대표를 한국국제물류협회 회장으로 재선출하고 향후 협회의 안정된 운영을 당부했다. 협회 회장 후보는 이사회 추천 혹은 협회 회원사 대표 50인의 추천을 받아 출마할 수 있는데 김 회장은 지난 1월 실시한 협회 회장 후보 공개모집에서 이사회 추천을 받아 단독 출마하여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제9대 회장 역임시 유치한 2020년 FIATA 부산 세계총회의 성공적 개최에 대한 회원사의 염원을 반영하였다. 김 회장은 1980년 해운업에
한국선급 선박사이버보안 기술 수출한다 영국 선박관리社에 선박사이버보안 기술 서비스 제공 계약 한국선급은 영국 글래스코에 위치한 송가선박관리社(Songa Ship Management)와 지난 9일 자사 관리선박 32척에 대한 선박 사이버보안 기술서비스 제공에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해운업에 부는 4차산업 변화에 발맞춰 선박은 급속도로 디지털화가 되고 있다. 하지만 동전의 양면같이 최신 정보통신기술에 선박운용 의존성이 커짐에 따라 해커에 의한 선박사이버위협이 큰 문제로 대두되어 왔다. 일례로 세계 최대 해운회사인 AP 묄러-머스크는 작년 6월 랜섬웨어 낫페트야(NotPetya)에 감염돼 약 3000억원의 피해를 입은바 있다. 날로 커지는 선박사이버위협에 대응하고자 국제해사기구(IMO)는 2021년부터 선박안전관리규칙(ISM Code)에 사이버위협을 포함시켜 관리하기로 의결했으며, 해운업계 역시 올해부터 RIGHTSHIP(광탄운반선 화주검사) 및 TMSA(탱커선 화주검사) 검사 시 선박의 사이버보안 리스크 평가, 대응계획 유무, 대응절차 및 관리 사항등을 점검항목에 포함시켰다. 한국선급은 지난 2016년부터 선박사이버보안 대응 TFT를 구성하여 선박사이버보안
IPA 인천항 크루즈 전용부두 등에 국제 크루즈선 3척 유치 성공 인천시,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런던에서 유치 쾌거 내년도 입항 예정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시,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2월 13일부터 19일까지 영국 런던 포트세일즈에 참가하여 내년에 인천항을 기항하는 크루즈 3척 신규유치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런던지사의 도움으로 진행된 이번 세일즈콜에 인천이 지자체를 대표하여 참가하여 영국 현지 크루즈선사와 여행사를 방문하고, 런던 크루즈 박람회(London Cruise Show)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크루즈선의 인천항 유치에 나섰었다. 이번 세일즈콜에서 인천항은 내년 최신식 크루즈 전용 터미널 신규 개장과 다양한 기항지 관광프로그램을 강점으로 내세워 글로벌 크루즈 선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특히, 인천항 기항에 관심이 높았던 큐나드 크루즈 라인(Cunard Cruise line)과 오세아니아 크루즈 라인(Oceania Cruise line)을 적극 공략해 큐나드의 대표 크루즈선인 ‘퀸메리2(Queen Mary2)’호와 오세아니아 크루즈 라인의 ‘노티카(Nautica)’
경기평택항만공사 황태현 사장 글로벌 물류 항만 인프라 조성 최상의 항만서비스 선도 하겠다 평택항 글로벌 물류 중심기지 육성 국가 지역 발전에 이바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월 6일 오전 광화문에서 해양수산부 전문기자단과 간담회를 갖었다. 황태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평택항을 글로벌 물류 중심기지로 육성하여 국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항만서비스를 구축하겠다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2018년 경영목표로는 ▲컨테이너 물동량 70만TEU 달성, ▲임대율 100%, ▲매출액 110%로 정하고, 4대 전략목표와 8대 전략과제로 평택항 성장으로 국가와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8년 사업방향으로 물동량 증대 및 항로개설, 항만인프라 구축, 新BIZ모델,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목표로 삼고 국가산업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해운물류 청년 취업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청소년 진로체험을 통해 미래 직업을 정할때 보다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선택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무료 이동진료를 통해서 사회공헌에 힘쓸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평택항 화물유치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평택항 이용 우수고객 대상으로 화물유치 인센티브를 지급할 꼐획이다. 2017년 총 25개 기업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