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관리, 비정규직 104명 정규직으로 채용 여수광양항만공사 자회사, 5일 사원증 수여식 연내 53명에 대해서도 정규직 전환 완료 예정 광양항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용역근로자 104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됐다. 여수광양항만관리(주)(대표이사 박원, 이하‘YGPM’)는 5일 정규직 직원으로 채용된 특수경비용역 근로자 및 배후단지 시설관리용역 근로자 등 총 104명에게 사원증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YGPM은 정부의‘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YGPA’)가 100% 출자해 지난해 12월6일 설립한 자회사이다. 지난해 고용노동부로부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YGPM은 정규직 전환 추진절차에 따라 대상자 157명에 대한 전환 계획을 수립했으며, 1단계로 특수경비용역 및 배후단지 시설관리 용역근로자 104명을 지난 3월1일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YGPM은 앞으로도 광양항 전기공급시설(154KV) 관리, 항만전산화(Port-MIS) 관리, 월드마린센터 관리용역 등 비정규직 53명에 대해서도 이미 정해진 채용 절차에 따라 올해 순차적으로 정규직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추가 인력 수
한국선급이정기 회장 IACS 의장 선급 수행으로 국제위상 제고 7월부터 1년간 IACS의장직 수행 해사업계 최초 윤리경영시스템 구축 해외사업장 현지화 지속 추진 한국선급은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해운전문지 기자단과 2018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우선 2017년 주요 경영지표는 2016년 등록 톤수는 외국적선은 0.4프로 증가하여 84.1%를 기록했지만 국적선이 0.4% 감소하여 74만 7천톤이 감소했다. 전 세계 신조발주 시장점유율은 증가하여 2016년 대비 3.2%증가했다. 2017년 주요 실적으로는 우선 검사 및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최고수준의 PSC 실적을 달성, 미래기술 개발로 드론을 활용한 원격검사 기술 제도 도입, 선박사이버보안 관련 비즈니스 모델 검토 및 선박사이버보안 지침 개발, 한국형 e-navigation사업 '국제표준 선도기술 연구개발' 지속 수행을 하고있다. 이와 함께 조직 내실화를 위해서 직제개편을 통해 기술규칙 개발, 연구기능 연계 강화 및 영업역량 증대를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했고, 해사업계 최초 윤리경영시스템(ISO 370001)을 구축 완료했다. 글로벌 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중국, 아태, 유럽에 해외사업장 현지화를 지속적
한국선급 2018년도 정기총회 개최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5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회무보고 및 회원변동에 관한 현황보고에 이어 2017년 결산(안)을 상정(수입 : 1,222억, 지출 : 1,212억)하여 최종 승인했다. 한국선급은 지난해 국내외 조선/해운업계의 극심한 불황과 정부검사권 개방, 공직유관단체 지정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 대비하여 영업력을 강화하고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신조발주 시장점유율이 전년대비 3.2% 확대되고 흑자 기조를 유지하는 경영성과를 거뒀다. 이정기 한국선급 회장은 “올해는 긴 불황의 터널을 지나 해사경기가 회복할 수 있는 시그널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고 말하며, “이 시그널을 바탕으로 산업계 전체에 불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디지털 선급으로의 성공적 전환과 IACS 의장으로서 전 세계 해사안전에 기여하고 한국선급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는데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18년 첫 크루즈 선박 부산항 입항 미국, 독일인 등 4천여 명 입항으로 크루즈 시장 다변화를 위한 2018년 첫 뱃고동 울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2월 28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 2018년도 들어 처음으로 크루즈 선박 두 척이 동시에 입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마데아호에 승선한 독일 승객 550명은 오전 7시에 입항하여 KTX와 관광버스를 나누어 타고 각각 서울과 부산을 관광 할 계획이다. 이어 8시경에 중국 상하이항에서 미국, 유럽 승객 3,600명을 태운 마제스틱 프린세스호(Majestic Princess, 14만2천톤)가 부산항에 입항하여, 부산에서 개별적으로 관광할 계획이다. 특히 마제스틱호는 프린세스 크루즈선사가 지난해 상하이를 모항으로 동북아 노선에 투입하기 위해 신조한 선박으로, 지난 25일 상하이를 출발하여 일본 후쿠오카를 거쳐 부산항에 처음 기항하는 선박이다. 부산항만공사는 부산시, 부산관광협회, 부산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부산항에 첫 입항한 프린세스 마제스틱호의 선상 환영행사와 승객들을 위한 전통문화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이달 28일을 시작으로 올해 부산항에는 크루즈 선박이 총 119항차 25만명이 입항할 예정이다.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 이상직 회장 연임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는 22일 오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4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이상직 회장의 연임을 밝혔다. 이날 협회는 재임기간이 짧고 지금까지 회장직 수행을 잘해왔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이상직 흥아로지스틱스 사장을 제22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이상직 회장은 "해운사간에 원할한 소통이 이루어 지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해운시항이 글로벌 경제 개선에 따라 물동량도 꾸준히 증가하고있어 올해는 해운경기가 상승 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또한 "메가케리아 중심으로 호황이 올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하며, 글로벌해운강국 시대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2017년 주유사업실적으로 ▲선박 AGM 검사 수수룟 25% 인하, ▲항만국 검색대상 선박 결정 통보, ▲어획증명제도 도입에 대한 설명회 참석, ▲어선,상선 간 충돌사고 예방관련 회의 참석, ▲자동차 전용운반선사 간담회 참석, ▲부산항 환적화물 운송사업자 집단운송거부 동향 관련 외국적선사 관계자 회의 참석, ▲협회사무국 사무실 이전, ▲적하목록 관련 선사 간담회 참석 등 여러 사업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2018년 사업계획 기본방향
목포해양대학교 박홍률 목포시장 명예경영학 박사 학위 수여 지역사회 및 대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는 2월 23일(금) 박홍률 목포시장에게 명예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는 박성현 목포해양대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 유관기관 단체장 등 각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해 박 시장의 학위수여를 축하했다. 목포해양대학교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선 6기 시정을 흔들림 없이 이끌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대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해 박 시장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박성현 총장은 “박홍률 시장은 목포해양대학교가 2018 지역 산업(선박수리 분야 전문 인력 양성) 거점기관 선정, 드론산업 일자리 창출 등 미래 해양산업을 선도하고 신해양시대의 원동력이 될 글로벌 대학으로 재도약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고, 민선 6기 목포 시정도 내실있게 운영하며 오직 목포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지역과 국가 그리고 대학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신 박홍률 시장님께 명예박사 학위를 드리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홍률 시장은 답사에서 “명예경영학
FIRA 사라져가는 동해안 대게 자원회복을 위한 방안 제시 강석호 의원 주최, FIRA 주관 국회 세미나 개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은 동해 대게 자원의 증대를 위해 2015년도부터 매년 16억원(국비 8억, 지방비 8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동해 대게 자원회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자유한국당 강석호 국회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은 23일 국회의원 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효율적인 대게 자원보호를 위한 국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강석호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과 경상북도, 울진군, 영덕군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최근 들어 다양한 원인들에 의해 감소하고 있는 동해안 대게 자원 감소의 현실을 진단하고,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대게는 2007년 약 4,500톤을 최고 정점으로 어획 되었으나,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17년 기준, 약 1,800톤 미만으로 어획되는 등 큰 폭으로 자원이 급감하고 있는 추세이다. 강석호 의원은 “이러한 대게 자원의 감소에는 다양한 원인들에 의해 나타나고 있으나, 최근에는 환경변화, 자원남획, 불법조업 등이 대게 자원이 감소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BPA 부산항 유관기관과 청렴특강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22일 오후 4시 1층 대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위촉 반부패・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부산항만공사 및 자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前 감사원 지방건설감사단장 박재신 강사를 특별 초청하여 청탁금지법 및 공직윤리라는 제목으로 열린 강의에서는 청렴도와 국가경쟁력, 공직자가 지켜야할 부패사례 유형, 부패의 영향, 공직자의 청렴의무 등을 집중 강의 하였다. 한편, 이날 강의에는 부산항만공사 및 자회사 직원 약 120여명이 참석,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