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 민물낚시대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오는 4월 8일(일) 충북 음성군 양덕저수지에서 ‘제9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 민물낚시대회’를 개최하고, 3월 12일(월)부터 3월 31일(토)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낚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안전하고 건전한 낚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05년부터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 민물낚시대회를 개최해 왔다. 특히, 올해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여행’을 주제로 하여 가족 참여형 이벤트․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도 준비하였으며, 부자지간․모녀지간․부부․형제 등 가족 2인 이상이 팀을 이루어 참가할 수 있다. 낚시대회에 참가하는 가족은 대회 당일 등록과 자리 추첨을 마친 후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대회에 참가한다. 순위는 각 팀별로 이 날 잡은 붕어 중 2마리의 길이를 합산하여 매기며, 1위부터 5위에게는 상장 및 트로피와 함께 최대 500만원의 상금이, 6위부터 10위까지는 부상이 주어진다. 이 외에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 ‘다가족상’, 가장 멀리서 온 팀에게 주는 ‘원거리상’ 등 다양한 특별상과 이벤트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낚시대회에
해양수산연수원 오션폴리텍 외항상선 3급 입교식 해양분야 진출을 위한 첫걸음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서병규)은 2018년도 오션폴리텍 외항상선3급과정 입교식을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션폴리텍(Ocean Polytech) 교육과정은 수·해양계 지정학과(승선학과) 졸업자가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해기사 등용문으로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며, 전액 국비(교육비, 교재비, 숙식비 무료)로 운영되는 해기사 양성 교육과정이다. 올해 오션폴리텍 양성과정 교육생 선발에는 80명 모집에(항해과 40명, 기관과 40명) 212명이 접수하여 2.7: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최종 66명이 입교하였다. 이들 교육생은 해양수산연수원에서 9개월간의(6개월 육상이론교육, 3개월 승선실습교육) 교육과정을 마치고, 선사에서 9개월간 승선실습을 거쳐 3급 해기사 면허를 취득하게 된다. 서병규 연수원장은 “고도의 전문지식과 훌륭한 seamanship을 갖춘 해양수산분야의 맞춤형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항만공사 제4기 기술자문위원회 모집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부산항만공사 기술자문위원회 운영규정」에 따라 3월 19일까지 제4기 기술자문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부산항만공사 기술자문위원회는 공사에서 시행하는 항만건설 및 재개발사업 등에 관한 설계 및 시공 적정성에 관한 사항을 심의, 평가 및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운용중인 제3기 기술자문위원회 임기가 이달 31일부로 만료됨에 따라, 제4기는 3월 말에 선정 및 발표하여 2018년 4월 1일부터 2년간 운영된다. 모집분야는 항만 및 해안, 토목시공, 토질 및 지질 등 23개 분야 약 400인 이내로 구성되며, 참가자격은 대학 조교수급 이상, 석·박사학위, 기술사 자격 소지자, 연구기관의 책임연구원 이상 및 관련분야에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등이다. 신청방법은 후보자 등록신청서 작성 후 전자우편(eapark@busanpa.com)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http://www.busanp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수광양항만관리, 비정규직 104명 정규직으로 채용 여수광양항만공사 자회사, 5일 사원증 수여식 연내 53명에 대해서도 정규직 전환 완료 예정 광양항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용역근로자 104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됐다. 여수광양항만관리(주)(대표이사 박원, 이하‘YGPM’)는 5일 정규직 직원으로 채용된 특수경비용역 근로자 및 배후단지 시설관리용역 근로자 등 총 104명에게 사원증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YGPM은 정부의‘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YGPA’)가 100% 출자해 지난해 12월6일 설립한 자회사이다. 지난해 고용노동부로부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YGPM은 정규직 전환 추진절차에 따라 대상자 157명에 대한 전환 계획을 수립했으며, 1단계로 특수경비용역 및 배후단지 시설관리 용역근로자 104명을 지난 3월1일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YGPM은 앞으로도 광양항 전기공급시설(154KV) 관리, 항만전산화(Port-MIS) 관리, 월드마린센터 관리용역 등 비정규직 53명에 대해서도 이미 정해진 채용 절차에 따라 올해 순차적으로 정규직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추가 인력 수
한국선급이정기 회장 IACS 의장 선급 수행으로 국제위상 제고 7월부터 1년간 IACS의장직 수행 해사업계 최초 윤리경영시스템 구축 해외사업장 현지화 지속 추진 한국선급은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해운전문지 기자단과 2018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우선 2017년 주요 경영지표는 2016년 등록 톤수는 외국적선은 0.4프로 증가하여 84.1%를 기록했지만 국적선이 0.4% 감소하여 74만 7천톤이 감소했다. 전 세계 신조발주 시장점유율은 증가하여 2016년 대비 3.2%증가했다. 2017년 주요 실적으로는 우선 검사 및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최고수준의 PSC 실적을 달성, 미래기술 개발로 드론을 활용한 원격검사 기술 제도 도입, 선박사이버보안 관련 비즈니스 모델 검토 및 선박사이버보안 지침 개발, 한국형 e-navigation사업 '국제표준 선도기술 연구개발' 지속 수행을 하고있다. 이와 함께 조직 내실화를 위해서 직제개편을 통해 기술규칙 개발, 연구기능 연계 강화 및 영업역량 증대를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했고, 해사업계 최초 윤리경영시스템(ISO 370001)을 구축 완료했다. 글로벌 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중국, 아태, 유럽에 해외사업장 현지화를 지속적
한국선급 2018년도 정기총회 개최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5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회무보고 및 회원변동에 관한 현황보고에 이어 2017년 결산(안)을 상정(수입 : 1,222억, 지출 : 1,212억)하여 최종 승인했다. 한국선급은 지난해 국내외 조선/해운업계의 극심한 불황과 정부검사권 개방, 공직유관단체 지정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 대비하여 영업력을 강화하고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신조발주 시장점유율이 전년대비 3.2% 확대되고 흑자 기조를 유지하는 경영성과를 거뒀다. 이정기 한국선급 회장은 “올해는 긴 불황의 터널을 지나 해사경기가 회복할 수 있는 시그널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고 말하며, “이 시그널을 바탕으로 산업계 전체에 불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디지털 선급으로의 성공적 전환과 IACS 의장으로서 전 세계 해사안전에 기여하고 한국선급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는데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18년 첫 크루즈 선박 부산항 입항 미국, 독일인 등 4천여 명 입항으로 크루즈 시장 다변화를 위한 2018년 첫 뱃고동 울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2월 28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 2018년도 들어 처음으로 크루즈 선박 두 척이 동시에 입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마데아호에 승선한 독일 승객 550명은 오전 7시에 입항하여 KTX와 관광버스를 나누어 타고 각각 서울과 부산을 관광 할 계획이다. 이어 8시경에 중국 상하이항에서 미국, 유럽 승객 3,600명을 태운 마제스틱 프린세스호(Majestic Princess, 14만2천톤)가 부산항에 입항하여, 부산에서 개별적으로 관광할 계획이다. 특히 마제스틱호는 프린세스 크루즈선사가 지난해 상하이를 모항으로 동북아 노선에 투입하기 위해 신조한 선박으로, 지난 25일 상하이를 출발하여 일본 후쿠오카를 거쳐 부산항에 처음 기항하는 선박이다. 부산항만공사는 부산시, 부산관광협회, 부산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부산항에 첫 입항한 프린세스 마제스틱호의 선상 환영행사와 승객들을 위한 전통문화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이달 28일을 시작으로 올해 부산항에는 크루즈 선박이 총 119항차 25만명이 입항할 예정이다.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 이상직 회장 연임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는 22일 오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4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이상직 회장의 연임을 밝혔다. 이날 협회는 재임기간이 짧고 지금까지 회장직 수행을 잘해왔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이상직 흥아로지스틱스 사장을 제22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이상직 회장은 "해운사간에 원할한 소통이 이루어 지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해운시항이 글로벌 경제 개선에 따라 물동량도 꾸준히 증가하고있어 올해는 해운경기가 상승 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또한 "메가케리아 중심으로 호황이 올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하며, 글로벌해운강국 시대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2017년 주유사업실적으로 ▲선박 AGM 검사 수수룟 25% 인하, ▲항만국 검색대상 선박 결정 통보, ▲어획증명제도 도입에 대한 설명회 참석, ▲어선,상선 간 충돌사고 예방관련 회의 참석, ▲자동차 전용운반선사 간담회 참석, ▲부산항 환적화물 운송사업자 집단운송거부 동향 관련 외국적선사 관계자 회의 참석, ▲협회사무국 사무실 이전, ▲적하목록 관련 선사 간담회 참석 등 여러 사업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2018년 사업계획 기본방향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