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정책에 선원‧선주 목소리 직접 담는다 - 제1회 노‧사‧정 실무협의회 개최, 금년도 제도개선 과제 결정 - 올해부터 선원정책에 선원과 선주의 목소리를 직접 담기 위한 ‘노‧사‧정 실무협의회’가 운영된다. 선원은 해운 및 연관 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존재지만 육상과 다른 근로 형태로 인해 그 수가 매년 감소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그러나 복무, 임금, 휴가 등 선원의 근로조건에 대해 선원과 선박소유자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되어 합리적인 선원정책을 펼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왔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노・사・정 실무협의회를 통해 개선이나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충분히 논의한 후 노사 간 이견 조율이 쉬운 것부터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1월 7일 ‘선원정책 노・사・정 실무협의회’ 킥오프(Kick-off) 회의에서 올해에 논의할 사항을 정하고, 격월로 개최하는 실무협의회에서 노・사・정이 함께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김남규 해양수산부 선원정책과장은 “실무협의회를 통해 승선기간 연장방안 등 선원
해안쓰레기 일제조사 지리정보기반 상시관리 체계 구축 해양부 내달부터 전국 377개소 해안 쓰레기 오염실태 조사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가 내달부터 전국 377개소 해안 쓰레기 오염 실태 일제조사에 들어간다. 일제조사 결과는 효과적인 해안 쓰레기 수거 및 정보관리시스템 구축 등 해안쓰레기 상시 관리를 위한 대책 마련에 활용된다. 한 해 동안 바다에 버려지는 해양쓰레기는 초목(草木)을 포함하여 약 17만6천톤으로 15톤 대형트럭 1만2천대 분량이다. 이중 절반 정도인 7만8천톤만 수거되고 있는 실정으로 수거되지 않은 쓰레기는 가라앉거나 해안가에 쌓여 바다를 오염시킨다. 전국 해안가에 쌓여 있는 쓰레기는 대략 1만2천톤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지역별 쓰레기양과 오염정도는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전국 377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지역별 해안 쓰레기양을 파악하고,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해 전국 해안의 오염지도를 작성하며, 오염 우려․심각지역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일제조사에 앞서 해안 쓰레기 오염평가 지표 개발 및 조사 매뉴얼을 만들고 NGO 등 민간단체, 지역대학 및 유기기관이 참여하는 25
한국해양대 정태권 교수 한국항해항만학회 회장 취임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항해학부 정태권 교수가 (사)한국항해항만학회 학회장에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정 교수는 지난해 10월 22일 개최된 ‘(사)한국항해항만학회 제41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올해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한편 한국항해항만학회는 한국항해학회와 한국항만학회의 통합학회로서 1976년 설립됐다. 선박운항과 해사산업 및 항만지역 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관련 분야의 학문과 기술 연구, 산학협동, 연구교류 및 협력을 통해 항해, 항만 및 물류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16신년사=이백훈 현대상선 사장 지난 2015년 한해를 돌이켜보면 지금의 어려운 상황에 대하여 대표이사로서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5년간 지속되는 어려운 해운환경에서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임직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를 드립니다. 2016년 병신년(丙申年)은 재주가 많고 영리한 동물인 원숭이가 붉은 희망의 기운을 받는 해라고 합니다. 부디 올해는 현대상선도 붉은 희망의 기운을 받아 불황의 어둠을 헤치고 재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합니다. 2016년에도 우리를 둘러싼 경영환경의 변화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무엇보다 컨테이너선 부문에서는 프랑스 선사 CMA-CGM의 싱가포르 선사 APL 인수와 중국 선사인 COSCO와 CSCL의 합병에 따른 ALLIANCE의 균열로 인한 재편이 정기선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모든 선사들과 얼라이언스들은 미래의 변화에 대응하고자 ‘소리 없는 전쟁’에 돌입했습니다. 또한 얼마 전 미국의 금리인상이 현실화되었으며, 추가 인상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은 선박금융 등 외화차입이 많은 해운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에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이 필요합니다. 두 자릿수 성장에서
고려해운 승진 인사◇부장 승진▲영업전략부 운영팀 부장 송준재▲홍콩법인 부장 이금석◇차장 ▲경영관리부 재경팀 차장 고병욱▲컨테이너영업부 해외영업팀 차장 장만갑▲두바이사무소 차장 윤기영▲컨테이너영업부 해외영업팀 차장 이정희▲영업전략부 기기관리팀 차장 윤지홍◇과장 ▲정금철(영업전략부 운항팀)▲신승철(경영관리부 기획팀)▲박범수(컨테이너영업부 일본영업팀)▲박태민(경영관리부 업무심사팀) ◇대리, 계장 ▲대리 : 안병제 외 3명 ▲계장 : 이녹 외 4명
팬스타 그룹 임원인사 조직개편 韓日간 고속화물페리로 오사카와 동경, 요코하마, 츠루가, 가나자와 정기서비스를 제공하는 팬스타그룹은 2016년 1월 1일부로임원인사와 이에 따르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팬스타그룹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직무영역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크루즈사업 등 신규사업의 본격적인 진행을 대비키로했다. ◇임원인사 ▲(주)팬스타, (주)팬스타라인닷컴 총괄사장 겸 주팬스타라인닷컴 대표이사 총괄사장 김종태 ▲글로벌화물 영업부문 부문장 총괄상무 강상인 ▲벌크선사업부문 부문장 코리아크루즈 TF팀장 이사 김상균 ▲경영조정실 실장, (주)팬스타트리 대표이사 손재형 ▲글로벌화물 영업부문 부부문장, (주)팬스타트리 창원지사장 이사 오정민
한국해양대학교 과장급 인사 ◇ 인사 ▲ 교무처 교무과장 송전희 ▲ 기획처 기획평가과장 주재표 ▲ 학생처 학생복지과장 김창렬 ▲ 사무국 총무과장 정태원 ▲ 기획처 대외협력과장 정주탁 ▲ 사무국 재정과장 최동권
협운해운 그룹 승진인사◇승진 인사 ▲ 윌헴슨협운 인천사무소 차장 이재현 ▲ 윌헴슨협운 울산사무소과장 오성준 ▲ 윌헴슨협운 총무부과장대리 송용호 ▲ 신한상운 운송부과장대리 우강석 ▲협운스톨트항운 온산과장대리 김은미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