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EM 2016년도 해양오염방지관리인 교육 개시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 해양환경교육원은 1월 11일 선원을 대상으로 2016년도 해양오염방지관리인 교육을 실시했다. 해양환경관리법에 의거하여 시행되는 이 교육은 해양산업 종사자 중 해양오염방지관리인 업무를 수행하는 자가 정기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부산 영도구 해양클러스터에 위치한 해양환경교육원은 정부로부터 본 교육을 위탁받아 2011년부터 6년째 운영해오고 있다. 금년에는 개정된 해양환경관리법에 대한 내용 및 교육 관련 최신 사례들을 반영하여 교재를 개편하고, 실습교육 개선 등 교육품질 선진화에 주력했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5년간 교육생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선진화된 교육 커리큘럼으로 보다 더 실용적인 교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원은 선진 교육 시설을 활용한 고객만족도 향상 및 현장 실습형 교육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3년 연속 고용노동부 우수훈련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사진 : 해양환경교육원 전경 )
수입 물고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e-book 발간 수입 수산물 종명과 원산지 클릭 한번으로 손쉽게 확인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국민 식생활 안전 확보를 위해 수입 수산물의 정확한 종명과 원산지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인터넷 책자(e-book)를 발간했다. 이번에 개설한 e-book은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주요 어류(84종)의 형태학적 분류와 유전정보(DNA)를 활용하여 정확한 종 분류 기준을 정리해 국립수산과학원이 지난해 2월에 발간한 ‘수입어종 분류기술서’를 기반으로 한다. 이 책자는 국내 유사어류와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분류기준을 설명한다. 수입어종 중 국내에서 알려지지 않는 32종은 새롭게 이름을 부여하고, 불명확하게 불리는 수입어류명은 표준화시켰다. 이번 e-book 개설은 종이책 형태인 ‘수입어종 분류기술서’에 대해 수입업체와 수산관련 분야에서 관심과 문의가 많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수입업종과 원산지에 대한 정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전자형태로 자료를 개방한 것이다. 국내어류와 수입어류의 구분에 대한 관심 있는 국민들은 누구나 쉽게 국립수산과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 국립수산과학원 홈페이지(http://www.ni
5톤 미만 소형어선도 조업보고 간편해진다 1월 1일부터 원거리 무선통신으로도 조업상황․어획실적 보고 가능그동안은 5톤 이상 어선만 원거리 무선통신으로 조업보고가 가능했지만 이제 5톤 미만의 소형어선으로 조업하는 어업인의 경우에도 행정관청에 방문하지 않고 원거리에서 무선통신을 통해 조업상황과 어획실적에 관한 보고를 할 수 있게 됐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국민 불편을 초래하는 각종 어업규제 개선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조업보고 방식과 대상을 개선하는 내용으로 「연근해어업의 조업상황 등의 보고에 관한 규칙(이하 “조업상황 보고규칙”)」을 개정하여 지난 1월 1일부터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연근해 어업인은 「조업상황 보고규칙」에 따라 어업활동 시 조업상황과 어획실적 등에 대한 ‘연근해어업 보고서’를 시․군․구 또는 수협(업종별‧지구별)에 제출해야 했다. 다만, 어업인의 편의를 위해 5톤 이상 어선은 수협 어업정보통신국에 무선통신으로 위치보고를 하면서 조업상황과 어획실적을 보고하면 연근해어업 보고서 제출을 하지 않아도 됐다. 그러나 5톤 미만의 어선은 이를 적용받지 못해
인천항 올해 첫 크루즈 중화태산호 입항 2016년 인천항의 첫 크루즈, 중화태산(Chinese Taishan 사진)호가 10일 오전 6시 20분 인천항 갑문을 통과해 내항 1부두에 선체를 붙였다. 중국 크루즈선사인 보하이크루즈 소속 중화태산호는 2만5천톤급 선박으로 길이 180m, 폭 25.5m, 여객정원 1,000명, 승무원 380명이 근무하는 소형 크루즈다.지난해 인천항 서비스를 시작한 이 배는 처음에는 옌타이를 기점으로 인천항 서비스를 제공하다 계절적 요인으로 승객이 적은 겨울을 전후해서는 상하이, 칭다오, 톈진 등 옌타이보다 좀더 따뜻한 남쪽 항만에서 모객을 해 인천항에 들어오고 있다. 11일 입항 때는 전날 중국 칭다오에서 690명의 중국인 관광객을 태우고 내항에 들어왔다. 승객들은 이틀간 서울과 인천을 관광하고 11일 오후 8시, 다시 중국(칭다오)을 향해 나설 예정이다. 중화태산호는 올해 20회 인천항을 기항할 예정이며, 이 배를 포함해 1월 초 시점을 기준으로 2016년 인천항에 예정된 크루즈 기항횟수는 124회다.( 사진 : 2016년에 인천항에 첫 번째로 기항한 크루즈 중화태산호가 10일 오전 인천 내항 1부두에 선체를 붙이고 있는 모습.)
대 국민 인천항 알리미 9기 대학생기자단 활동 개시 블로그 등 SNS 통해 인천항의 생생한 소식과 이야기 전하고, 대 국민 소통 활성화 기대(사진 : 8일 인천항만공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9기 인천항 대학생기자단 발대식에서 9기 기자단이 생생한 인천항 소식을 전할 것을 다짐하며 힘차게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블로그와 각종 SNS 채널을 통해 인천항을 홍보하는 ‘인천항 대학생기자단’이 제9기 단원 구성을 마치고 활동을 시작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지난 8일 ‘9기 대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인천항 내항 견학을 시작으로 이날부터 본격적인 기자단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3.7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0명의 9기 기자단은 국제무역 전공자, 물류관리사 자격 보유자, 타 기관 학생기자 경력자 등 평소에도 해운·항만·물류 분야에 관심을 갖고 활동해 온 학생들로 구성됐다. 특히, 지원자들이 작성해 제출한 기사를 평가해 멤버가 선발된 이번 기자단은 기사작성 능력에 있어 역대 기자단 중 단연 출중한 만큼 인천항 곳곳의 생생한 경제활동과 그 안의 이야깃거리를 재미있고 유익한 글로 풀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인천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입인사 ◇과장급 전입 ▲산업입지정책과장 표용철
해양수질자동측정망 국제숙련도시험 최우수 인증 KOEM ERA 국제 숙련도 시험분야 최우수 기관 평가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이 운영하고 있는 해양수질 자동 측정망이 국제 공인 숙련도 시험 운영기관(ERA, 미국)에서 평가하는 국제 숙련도 시험에서 ‘최우수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평가받았다. 해양수질 자동 측정망은 하구역의 육상기인 오염원을 관리하고 연안해역의 준실시간 해양수질 감시를 위하여 운영되는 시스템으로 전국의 하구역을 포함한 오염우심해역에 총 16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측정 자료는 국가해양환경정보통합시스템(www.me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수 영양염류 2종(TN, TP)으로 오염우심해역에 설치된 14개* 해양수질 자동 측정소가 참가하여 모두 ‘최우수기관’ 등급의 판정을 받아 해양수질 자동 측정 자료에 대한 국제적 수준의 신뢰성을 인정받게 되었다. 참가 측정 14개소는 오이도, 시화조력, 마산 삼귀, 마산 봉암, 마산 양덕, 낙동 을숙, 낙동 명지, 부산 수영, 광양 망덕, 광양 초남, 영산 영암, 영산 목포, 새만금, 금강 하구 등이다. 미국 ERA(Environment
인천항 선원들 따뜻한 설위해 임금체불 해소 특별점검 실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광열)은 “설 연휴(2.7~2.10)”를 맞이하여 선원임금체불 사전 예방과 기존 체불임금 해소를 위하여 1월6일부터 2월5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시하는 설맞이 특별근로감독을 위해 인천해수청에서는 특별점검반을 편성하고 선주 및 선원노동단체의 협조를 얻어 인천청 관할 총 402개 사업장(외항․내항선, 원양․연근해 어선업체, 선박관리업체 등) 중 임금 상습 체불업체 및 취약업체에 대하여 실시한다. 특히, 임금체불 사전 예방활동 강화, 기존 임금체불업체의 체불임금 청산 유도를 주요 역점사항으로 추진하고 상습체불사업자에 대하여는 출국정지 및 검찰입건 송치 등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해양수산청은 “상습 임금체불업체는 물론 특별점검기간 중 5인 이상 임금체불 발생업체에 대해서는 현장지도 점검과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하여 임금체불 해소에 적극 대처하여 선원 생계안전 지원 및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