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해사안전 우수 화물 6개사 지정하다 각종 검사 심사 수수료 항만시설 사용료 감면 혜택 주어져 외항부문 포천마린(주), (주)에이치엠티메가라인 2개사, 내항부문 일신상선(주), 일신로지스틱스(주), 강원해운(주), 알파해운(주) 4개사 등이 해사안전 우수화물 선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해양사고율이 낮고 안전관리가 우수한 내・외항화물선사 중 상위 6개사를 ‘2015년 해사안전 우수사업자’로 이같이 지정했다고 밝혔다. 우수사업자에는 각종 수수료와 사용료가 감면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이번에 해사안전 우수사업자로 지정된 화물선사는 외항부문 포천마린(주), (주)에이치엠티메가라인 2개사, 내항부문 일신상선(주), 일신로지스틱스(주), 강원해운(주), 알파해운(주) 4개사등으로, 해사안전 우수사업자는 해사안전법령 개정을 통해 2015년 처음 시행된 제도로써 최근 3년간의 사고율과 안전경영지표로 구성된 평가지수의 상위 1%이내 사업자 중에서 선정된다. 또, 중대 해양사고가 없고 사업자가 법을 위반하여 벌금형 이상의 형사처벌을 받지 않았으며 외국항만에서 출항정지 된 이력이 없는 등의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해사안전
전국 항만 어항 안전시설 실태조사 착수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최근의 소규모 항‧포구에서 발생하고 있는 차량 추락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항만‧어항 내 안전시설에 대한 실태조사 및 대책마련을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30일 부안 격포항에서 차량 추락사고로 1명이 숨진데 이어, 지난 4일 전남 해남‧신안에서 2건의 차량 추락사고로 6명이 사망하는 등 최근 소규모 항‧포구에서 차량 추락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규모가 큰 항만 및 국가어항은 일반인의 차량출입이 통제되고, 차막이와 가드레일 등 안전시설도 잘 설치되어 있다. 반면, 지자체 관리의 소규모 항‧포구는 재정적 한계로 인해 안전시설이 미설치되거나 설치되어 있어도 노후화로 인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지자체 소관 어항(지방어항, 어촌정주어항, 마을공동어항)의 경우, 국비지원(80%)을 하고 있으나, 사업 우선순위에 따라 지방어항 건설위주로 지원되고 있어 안전시설 설치 및 노후화 시설 개선부분은 미흡한 상황이다. 특히, 경사식 선착장 등에 안전시설(가드레일, 차량추락 방지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해 수
BPA 지역사회에 사랑의 마음 전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난방유 지원 및 보일러 설치 부산항만공사(BPA, 우예종 사장)는 2016년 새해를 맞아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의 소외계층 가정을 위한 난방유 지원 및 보일러 설치 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BPA는 지역 복지관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추천을 받은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중 환경이 열악한 10가구를 선정해 보일러를 교체․설치해 주고, 54가구에게는 가구당 난방유 100리터씩을 지원했다. BPA는 우예종 사장은 “새해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소외 계층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PA는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해“제7회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을 수상한 바 있다.
서천 습지보호지역 선도리일대에서 법적보호종 발견 - 서천갯벌 시민모니터링 중 대추귀고둥 추가 확인- 해양수산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서천 갯벌(15.3㎢)을 대상으로 “2015년 해양보호구역 시민모니터링” 사업결과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인 대추귀고둥의 서식을 확인하였다. 대추귀고둥은 껍데기가 대추 모양의 각피에 덮여 있고 껍데기 입구인 각구의 모양이 사람의 귀를 닮아 이같은 이름이 지어졌으며, 바다와 강이 만나는 기수역이나 담수가 내려오는 곳에서 주로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의 지표종으로 서해안 갯벌의 매립과 해안도로의 개설로 인해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 보호가 시급한 종이다. 대산청에서는 2016년에도 예산 60백만원을 투입하여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시민모니터링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관할구역내해양보호구역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진 : 대추귀고둥 ) (사진 : 서천 선도리갯벌 대추귀고둥 서식지)
해양부 스마트 해양수산재난안전망 구축 첫발 내딛어 - 선박 모니터링 범위 EEZ까지 확대, 위험물 취급 부두 CCTV 연계 추진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올해 1월부터 현장중심의 종합적 재난대응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지능형 해양수산 재난정보체계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제 선박 모니터링 범위가 배타적경제수역(EEZ)까지 넓어지고, 위험물 취급 부두의 CCTV를 유관기관 상황실과 연계하는 등 촘촘한 해양수산재난안전망이 구축될 예정이다. 그동안에는 재난안전정보를 단순 연계하거나 개별적으로 운영해왔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해양수산재난 대응에 한계가 있어 지난 2013년부터 지능형 해양수산 재난정보체계 구축사업을 준비해왔다. 이번 사업은 ‘2015년 정보화전략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4년 동안 총사업비 179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 중에 있다. 사업 내용은 ▲현장중심 대비대응체계 고도화, ▲정보자산 기반 재난예방체계 구현, ▲연계기반 원(One) 채널 정보제공체계 구현 등 세 가지 전략으로 구성된다. 이번 1단계 사업은 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대형인명 및 위험물 사고 등의 체계적 대응에 초점을 맞추어 추진된다. 우선, 위성을 활
설 명절 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특별단속 - 18일부터 특별사법경찰 등 900여명 투입, 둔갑행위 집중단속 - 설 명절을 앞두고 조기, 명태 등 수요가 많은 제수용·선물용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실시 대형마트 등 제수용 수산물 판매업소 대상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특별사법경찰관, 조사공무원, 명예감시원 등 약 900명 투입, 1.18.~2.5.(약 20일간) 실시 중점단속 품목 제수용 : 조기, 명태, 병어, 문어, 상어, 가오리 등 선물용 : 멸치, 굴비, 전복 세트 등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신현석)은 설을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둔갑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1월 18일부터 2월 5일까지 약 3주간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 특별사법경찰관, 조사공무원, 원산지명예감시원 등 900여명이 투입된다. 이번 단속은 설 명절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는 품목 중 명태, 조기, 병어, 문어 등 명절 제수용 수산물과 멸치, 굴비, 전복세트 등 선물용 수산물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관세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찰청 등 원산지 단속기관과의 합동단속도 실시한다. 특히,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일본산 수산물, 국내
전국 항만 어항 안전시설 실태조사 착수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최근의 소규모 항‧포구에서 발생하고 있는 차량 추락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항만‧어항 내 안전시설에 대한 실태조사 및 대책마련을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30일 부안 격포항에서 차량 추락사고로 1명이 숨진데 이어, 지난 4일 전남 해남‧신안에서 2건의 차량 추락사고로 6명이 사망하는 등 최근 소규모 항‧포구에서 차량 추락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규모가 큰 항만 및 국가어항은 일반인의 차량출입이 통제되고, 차막이와 가드레일 등 안전시설도 잘 설치되어 있다. 반면, 지자체 관리의 소규모 항‧포구는 재정적 한계로 인해 안전시설이 미설치되거나 설치되어 있어도 노후화로 인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지자체 소관 어항(지방어항, 어촌정주어항, 마을공동어항)의 경우, 국비지원(80%)을 하고 있으나, 사업 우선순위에 따라 지방어항 건설위주로 지원되고 있어 안전시설 설치 및 노후화 시설 개선부분은 미흡한 상황이다. 특히, 경사식 선착장 등에 안전시설(가드레일, 차량추락 방지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해 수
부산시 서해대교 사고관련 대형교량 안전점검결과보고회 개최 부산시, 1. 11. 13:30 시청 7층 회의실에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교량시설물 안전대책 보고회’개최 2015. 12. 21. ~‘16. 1. 6.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케이븝 화재사고 관련 대형 교량에 대한 위험요인 사전제거와 재난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실시 부산시는 1월 11일 오후 1시 30분 시청7층 회의실에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교량시설물 안전대책 보고회’개최한다. 서해대교 케이블 낙뢰발화 화재사고로 시민의 관심과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예방형 안전관리 필요성 증대와 대형교량 시설의 안전사고 대비 시설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 1월 11일까지 11일간 실시하고 종합안전대책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점검은 대형교량은 관련규정에 따라 정밀점검, 정밀안전진단 등 시기별, 계절별로 실시하고 있으나, 서해대교 사고를 계기로 지진, 초대형 태풍, 낙뢰 등 기상이변에 대한 시설물 안전확보 보강대책 마련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서해대교 케이블 화재사고와 같은 유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차원에서 시설물 안전점검을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