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62만 3000박스 처리물량 최고
대한통운은 13일 하루 62만 3000박스를 취급, 업계 하루 최고 택배취급물량을 경신했다. 종전까지 하루 최고물량은 현대택배가 2006년 추석에 기록했던 58만여 박스였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지난 추석 대한통운의 하루 최고 물량인 46만 8000박스에서 33% 증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통운은 지난주에만 주간 250만 박스를 돌파하는 등 물량이 급증세를 타고 있다면서 이와 같은 추세라면 올 상반기 중에는 월간 1000만 박스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