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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이 전하는 택배배달 가장 강도 예방법

최근 여성 혼자 있는 낮시간을 틈타 택배배달원을 사칭한 강도사건이 발생했다. 특히 설을 앞두고 선물 배달 등이 많아지는 시기여서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대표적인 종합물류기업 대한통운(대표 이국동, www.korex.co.kr)은 택배를 받을 경우 주의해야 할 사항을 전했다.

  

▲무조건 문부터 여는 습관이 가장 위험

택배라면 무조건 문부터 여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택배사칭 강도범들은 그러한 일반인들의 맹점을 노린다.

  

▲택배회사의 근무복을 입고 있는지 확인

택배 직원들은 회사의 이름과 로고가 그려져 있는 조끼나 점퍼를 입고 있다. 특히 대한통운은 직영체제이기 때문에 직원 명찰을 패용하고 있어 확인하기가 쉽다.

  

▲택배 보낸 사람이 누구인지 물어본다

받는 사람과 보낸 사람이 누구인지 확인할 것. 쇼핑몰이나 홈쇼핑에서 물건을 구매했다면 업체 이름이 운송장에 나와 있다.

  

▲의심이 가면 전화를 걸어 문 너머로 전화벨이 울리는지 확인

택배사원들은 대부분 화물을 가져가거나 배달하기 위해 가정을 방문하기에 앞서 사전 방문 전화를 한다. 사전에 예고된 방문인지 확인해본다.

  

또 택배사원인지 확인하기 어려울 때에는 방문예고 전화나 문자메시지가 온 번호로 전화를 걸어 문 너머에서 벨이 울리는지 확인해보면 된다. 택배사원들은 늘 휴대전화를 가지고 다닌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배송 전에 안내전화와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회사 홈페이지에 해당지역 담당 택배사원의 얼굴을 게시하는 등 고객이 좀 더 안심하고 택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고객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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