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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부 2017 관광벤처 푸드테크 통합 공모전 시상식 개최

2017 관광벤처․푸드테크 통합 공모전 시상식 개최


앞으로 울산을 찾는 고래관광 여행객들은 한 장의 관광전용카드로 관광지, 주차장, 음식점, 숙박시설 등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인터넷 연결 없이도 여행자들은 본인의 여행에 대해 기록(사진 업로드, 여행기 작성 등)하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친환경 곤충인 동애등에를 활용한 쿠키, 껌, 육포, 치즈볼 등 다양한 형태의 반려동물용 간식도 손쉽게 구할 수 있고, 요트 경매와 수리, 복원‧개조, 전시, 요트 용품 구매 등 요트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도 이용할 수 있다. 이는 모두 ‘2017 관광벤처‧푸드테크 통합공모전’ 수상팀들의 아이템이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이하 해수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직무대행 송수근, 이하 문체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 이하 중기청)은 관광과 푸드테크 분야의 우수한 신생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공동으로 개최한 ‘2017 관광벤처‧푸드테크 통합공모전’ 시상식에서 ‘울산 남구 고래관광 여행객을 위한 투어패스 네트워크’를 구축한 ‘㈜투어패스코리아’가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훈훈소프트’, ‘(주)엠에이치큐’, ‘푸디웜(주)’, ‘요트 앤 피플’, ‘레터플라이’ 등 5개 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7년 3월 30일(목) 오후 2시 신촌 르호봇 지(G)캠퍼스(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팀(6팀)과 (예비) 창업자, 해수부, 미래부, 문체부, 농식품부, 중기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관광‧해양관광‧푸드테크 등 3개 부문별 우수팀이 사업아이템을 발표하고,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과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등 관광과 푸드테크 분야의 창업 전문가들이 강의를 이어갔다.


관광과 푸드테크는 상승효과가 일어날 수 있는 분야로서, 각 지역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에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더해지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이번 통합 공모전을 계기로 더욱 많은 관광‧푸드테크 관련 융합 아이디어가 제안되고 그 아이디어에 정부의 지원을 더해 사업화에 성공하는 사례가 속속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2017 관광벤처‧푸드테크 통합공모전’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지난 1월 12일(목)에 주재한 ‘창업 활성화 관계 장관 회의’에서 논의한 ‘부처별 경진대회‧공모전’ 통합의 첫 번째 사례이다. 이번 공모전은 관광과 푸드테크 분야의 상승효과를 유도하기 위해 ‘관광벤처사업공모전’과 ‘푸드테크경진대회’를 통합해 개최됐다.


지난 1월 24일(화)부터 약 한 달간 3개 부문(▲예비관광벤처, ▲해양관광벤처, ▲푸드테크스타트업)별로 진행한 공모전에는 총 491개 팀이 접수했으며, 부문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58개의 우수팀이 선발됐다. 58개의 우수팀에는 사업화자금(최대 3천만 원)과 시제이(CJ)의 ‘키친인큐베이터’를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또한 우수팀들이중기청의 창업자금 지원 프로그램에 응모하는 경우에는 가점도 받을 수 있다.


58개 우수팀 중 상위 20개 팀이 참여한 결선대회(’17. 3. 23.)에서는 최종 6개 팀을 선발했고, 이번 시상식(’17. 3. 30.)에서는 최종 선발팀에는 국무총리상(최우수상) 등 상장 및 상금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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