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조선산업

대우조선해양 유동성 확보 위해 한국선박금융 지분 매각

대우조선해양, 유동성 확보 위해 한국선박금융 지분 매각
지분 35.29% 매각 착수… 자구계획 속도

대우조선해양이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계획 이행 및 유동성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회사가 보유중인 한국선박금융(주)(KOMARF)의 지분 35.29%를 매각하기로 결정하고 공개입찰에 들어갔다고 2월 27일 밝혔다.

한국선박금융은 지난 2003년 선박취득, 자금차입, 취득선박의 관리 및 매각 등 선박투자회사의 업무를 위탁운용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다. 자본금 85억원, 자기자본 약 95억원, 매출 약 20억원 (2015년말 기준) 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오는 3월 2일까지 인수의향서를 접수받아 3월말까지 실사 등을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자구계획 이행 및 유동성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현재 거론되고 있는 4월 위기설 불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웰리브, 대우조선해양건설 등 자회사 매각을 포함해 올해 목표한 2.5조원 규모의 자구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미지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