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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칼럼

사설:한국船協 부회장제 사상 최초 도입되다

船協 부회장제 사상 최초 도입되다
올해를 새로운 원년의 도약해 출발
세계국제해사 모임 등 위상에 맞아

한국선주협회가 창립이후, 드디어 상근 부회장직제를 도입, 김영무 현 전무이사(사진)를 승진시켜 사상의 초유의 조직 확대을 위한 임원인사를 전격 단행했다.

선협이 비교적 보수적인 성향을 띠고 있는 터라, 자체 내부 승진 등에 있어 힘 든 단체 중의 단체로 알려 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같은 조치를 14일 총회에서 전격 의결함에 따라 1명의 상무체제에서 3명의 상무로 바꾸어 글로벌 선주협회의 첫 단추를 끼웠다.

이처럼 한국선주협회가 글로벌 세계적인 외항선사 협회로 거듭나야 한다는 현안은 그간 어제 오늘의 문제 아닌 것던이 사실이다. 정부 당국이나 국회 등 선협과 업무에 직간접 관계자, 즉 갑의 위치에 있는 사람은 거의 선협의 높은 차원의 관계자를 만나기를 희망하는 하는 가운데 선협은 높은 사람은 한정이 돼 있어 그간 인사 정체 풀현상을 보여 온 것이 사실이다.

이런한 안타까운 국내적인 문제도 문제지만, 더욱 큰 문제는 IMO사무총장을 배출시킨 한국선주협회 조직이 그로벌화 하여 세계적인 정기선사 부정기선사 등의 모임으로 일신하는 새로를 기틀을 맞이 해야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는 협회 내부에서도 있었을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선주협회가 정관을 개정하는 등의 과정을 그쳐 신임 부회장에 이어, 3명의 직제를 전격 확대해 운영하게 된 것은, 올해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청사진으로 보인다.

이제 선협은 개개인 막강한 맨 파원을 파워 풀한 조직으로 재편성, 구축하여 앞으로 치열하게 경쟁해야만 하는 외국적선사보다는 절대 비교에 뒤지는 금리, 조세정책을 소속하게 개선하는 일이 급선무로 보인다. 아울러 세계의 바다 대통령인 IMO사무총장을 배출한 국간의 위상에 걸맞는 국제사회에서 인지도를 우리 선협스스로 찾자 국제 해운사회에서의 여건을 가일층 개선 확보해 가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앞서 지적했듯이 한국선주협회를 국회를, 비롯해 정치권은 물론 정부 당국에서 아낌과 사랑을 받지는 못할 방정, 부정적 인식을 주는 시각이 없도록하는 새롭운 관계를 정립해 가는 일도 서둘어 차근차근 추진하는 일 등이 시급하다.

이제 협회 스스로 이처럼 엄청난 현안을 제시하고 있는 가운데에서의 이번 조직개편도 선협 스스로의 난국은 스스로가 정면 돌파한다는 확신에 찬 회장단과 집행부의 단결과 의지에서 표출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더욱 조직 확대에 따른 발전에 우리 해양인 모두의 지혜와 슬기를 모아가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더불어 우리나라 국민은 외항화물운송사업 즉 해운업관련 업종이 쇠퇴하게된다면, 국민경제에 있어 얼마나나의 치명적인 영향을 받는지를 더욱 해운사업의 중요성을 인지해가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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