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해군참모총장, 미해군 7함대사령관 예방받아
송영무(宋永武) 해군참모총장은 1월 9일(화) 크라우더(William D.Crowder) 미해군 7함대사령관(중장) 일행의 예방을 받고 공동 관심사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송영무 참모총장과 윌리엄 크라우더 미 7함대사령관은 이날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가진 환담에서 한ㆍ미동맹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같이했으며, 양국 해군 주요지휘관 상호방문 확대, 연합작전 수행 능력 향상 등의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송영무 해군참모총장은“미 7함대는 한반도를 포함한 아ㆍ태평양 지역 안보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양국의 우호협력 및 군사교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 해줄것”을 당부했다.
크라우더 중장은 작년 9월 미 7함대사령관에 취임했으며, 7함대는 하와이 서측 해역으로부터 아프리카 동쪽 해안에 이르는 미 해군에서 가장 넓은 해역을 관할하고 있다.
지난 1월 7일(일) 방한한 윌리엄 크라우더 사령관은 기간 중 해군작전사령부와 연합사, 오산 미 7 공군기지, 주한 미해군사령부를 방문했으며 1월 9일 저녁 이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