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동항운 中 전체 교통운수분야 최초 3개부문 안전생산표준화 관리 기준 1등급 인증
작년 세월호 사고이후 전 사회적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관리체계 정비 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크고 작은 해상사고와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양보없는 안전경영철학을 중심으로 뚝심있게 안전경영을 실천하며 성과를 내고 있는 회사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인천-위해, 인천-청도간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한.중 합작선사 위동항운유한공사 (사장 최장현)는 최근 중국 교통부가 주관하는 안전생산표준화 관리기준 육로화물운수 부문과 CY 관리 부문에서 1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위동항운은 이미 2014년초 해상여객운송 부문에서 카페리업계에서는 유일하게 1등급 인증을 획득한 바 있어 이번 2개 부문 인증통과에 따라 중국 전체 교통운수분야 최초로 3개 부문 1등급 인증을 보유한 회사가 되었다.
안전생산표준화 관리 기준은 중국 정부가 산업 안전사고예방, 인명 안전과 건강, 원활한 생산활동 지원을 위하여 제정,시행하고 있는 회사 조직 및 안전관리시스템 전반에 대한 안전인증 규격으로써 1~3급까지 3단계로 등급이 나뉘어 있으며 1등급은 심사 평점이 1000점 만점에 900점 이상을 받아야 하는 최고등급이다.
이번에 위동항운은 3개 부문 모두 1등급 기준점인 900점을 훨씬 뛰어넘는 950~970점대의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 인증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동항운은 이미 국제안전규격인 ISM CODE를 철저히 준수하며 무사고 안전경영시스템을 운영해왔다. 이번 안전생산표준화 인증에 있어서도 중국정부가 정한 카페리업계 권고인증등급이 2등급임에도 안전경영을 최우선으로 강조해온 최장현 사장의 경영방침에 따라 자발적으로 최고등급인 1등급 인증을 받기로 목표를 세우고 자원과 인력을 투입, 체제를 정비하여 해상운송, 육상운송, CY 물류에 이르는 회사 업무 전분야에 걸쳐 1등급 인증 획득이라는 성과를 거둠으로써 위동항운 안전경영시스템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공인받게 된 것이다.
위동항운은 이번 인증 획득에 그치지 않고 기존 시행중인 ISM 코드 안전경영시스템과 안전생산표준화 인증시스템을 접목하여 회사 안전경영시스템을 지속 업그레이드하여 차원이 다른 고객 안심 안전경영시스템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