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송년특집:전국 순회 지식재산 포럼 광주서 마무리
특허청 창조경제와 지식재산의 중요성 지역과 공유
특허청 창조경제와 지식재산의 중요성 지역과 공유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12월 6일 14시에 라마다 플라자 광주호텔에서 금년도 마지막 지역 지식재산 포럼을 개최한다.
지역 정책 리더들의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6월 인천에서 시작한 지역 지식재산 포럼은 강원(춘천), 영남(부산), 충청(청주)을 거쳐 호남(광주)에서 마지막으로 열리게 된다.
‘지역대학 주도의 창의인재 육성 방안’을 주제로 특허청과 광주광역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광주 지식재산 포럼은 광주과학기술원 박기환 과학기술응용기술연구소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구체적인 실현 방법을 놓고 6명의 패널들간의 열띤 토론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이준석 특허청 차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창조경제와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광주광역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포럼이 끝난 후에는 이준석 특허청 차장이 제5회 전남대학교 테크페어 전시회장을 직접 찾아 전시물을 관람하고, 행사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정책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할 예정이다.
김우순 특허청 지역산업재산과장은 “전국 최초 지역디자인센터와 2015년 국제 디자인연맹 총회 유치 등 지역 디자인 선도도시인 광주광역시에서 금년도 마지막 지식재산 포럼을 개최하게 되서 영광이다”며 “이번 지식재산 포럼을 통해 지식재산 전 분야에서 광주의 역량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