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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외항해운업계 21, 22대 선협회장 잇달아 타계에 애통

해운업계, 현대상선 한진해운 최고 경영인 `회장喪'에 큰 충격

 

국적 외항해운업계 최대 선사의 위치를 구축하고 있는 현대상선과 한진해운이 24일 26일 잇달아 최고 경영인의 상(喪)을 맞아 국적 외항해운업계는 이번 주말 가장 비통한 분위기를 맞이 하고 있다.

 

현대상선 현영원 회장(우측)이 지난 24일 오전8시30분에 타계한데 이어 불과 이틀만인 26일 오전7시16분 한진해운 조수호 회장이 향연 53세로 별세했기 때문이다.

 

고 현회장에 이어 조수호회장(좌측)의 타계 소식이 일 요일 오전 중 업계에 연이어 전해지자 애통해 하면서 고인들의 뜻을 이어받아 더욱 해운업 등 경제 발전을 위해 다짐을 새롭게 하는 분위기다.

 

이 들 고인들은 모두 선주협회 회장을 지낸 바 있고 해사재단을 이사장을 똑같이 역임한 바 있는 업계의 지도자였던터라 외항해운업계 인사들의 추모하는 분위기가 강하게 일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외적으로 진정한 해운인인 2분이 타계함에 따라 슬픈 마음을 가눌길 없어 비통할뿐이라면서 이분 들의 뜻을 이어받아 세계해운 강국을 더욱 단단하게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다짐했다.

 

조 수호회장은 지난1997년부터 21대 선협회장이면서 해사재단이사장을 맡은데 이어 현영원회장은 조 회장의 뒤를 이어 22대 선협회장과 역시 해사재단이사장을 맡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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